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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가정폭력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람.

엄마가 나 낳고나서 못견디고 도망갔다가 유치원때인가 돌아옴


어렸을때는 엄마가 없어질까봐 항상 불안했는데


문제는 커서 연애할때나 인간관계에서 종종 불안함이 드러남


이사람이 없어도 내 생존에 아무문제 없는데도, 때깨로 날 거절할까봐 두려워 미칠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매번 이사람이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 시험하는 버릇이 들었다.


이를테면 나는 시답잖은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한두번이야 웃으면서 받아주지만 결국에는 다들 질려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연애할때는 상대방이 나한테 끝없이 관심을 가져줄걸 요구하다 결국엔 지쳐서 떠나는게 반복되고...


어떻게 해야 안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비슷하신 분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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