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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이런게 어차리 제가 결정할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직원들끼리 경조사를 잘 챙기는 편입니다. 이직률이 낮고 근무하면 계속 마주칠 일이 많거든요

 

기본적으로 사내 공지는 부모님,처가,시댁 이렇게 직계로만 올립니다. 조부모, 외조부모는 기본적으로 안올리고 

저도 조부모 상을 두번 겪었는데 공지도 안하고 봉투주신 분들께는 돌려드린 상황인데요 

 

1. 이번에 잠깐 우리 부서로 들어온 임시직 외할아버지가 상을 당했습니다. 이친구는 7월초에 나가고요 

   제가 그친구의 팀장 비슷한 역할이긴한데, 밥이나 술을 먹은적도 없고, 업무도 열심히 안하고 6시 땡하면 바람처럼 없어지는 친구인데 

   안하자니 찝찝하고, 하자니 뭔가 아깝네요

 

2. 전에 지방 근무할때 같은부서 3개월 근무한 직원입니다. 같이 술을 한두번 먹었는데 

   결혼할때 애 데리고 가서 10만원 해도 이해하냐고 했는데 아이고 환영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제가 집안일이 생겨서 못가게 됐어요. 가면 10만원 하려고 했는데 못가는 경우도 10만원을 해야 할까요?

   요즘엔 보통 안가면 5만원, 가면 10만원 하고 있었습니다. 

 

이달 경조사비가 위에 적은거 외에 40만원 가량 나갔습니다.. 부담이 크니 사소한것도 고민하게 되네요 

다른분들은 이런경우 어떻게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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