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17%나 올랐어.......
순간 내꺼 아닌줄 알았음;;;
작년 1월에 이회사 들어올때 직전연봉 3550에서 3600으로 왔거든
전 직장이 교대근무라 너무 힘들어서 주간 알아보다가 이회사에 들어 왔단말이야
교대하면 OT가 많아서 3550보다 한 1.7배? 많이 벌었지만 몸 밸런스 망가지니까 성격도 너무 예민해지고 폭식으로 살도 많이 쪘어
지금은 운동도 다니고 해서 괜찮아졌지만
이렇게 많이 오를줄은 몰랐다
말로는 작년부터 주말근무 계산 잘못해서 뱉어내야하는 돈들도있고 애초에 다니던 사람들 돈도 차이가 있어서 이렇게 연봉 맞춘다고 올렸다고 말하지만 이렇게 많이 올릴줄은 꿈에도 몰랐네.
암튼 앞에 4자리니까 회사가 너무 달라보인다
3일때는 쥐꼬리만큼올려주면 바로 그만둔다고 사우분들이랑 얘기한거 같은데....
여기서 충성충성 해야겠지? ㅋㅋㅋ
연봉도 괜히 못올려 와가지고 심란해 있었는데 ㅋㅋ
자랑하고 싶은데 우울해 하시는 사우분들이 있어서 내색은 못하고....
여기에 써서 자랑 쫌할께!
자랑하고 싶어서 ㅎㅎ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