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840 추천 2 댓글 7
Extra Form
요즘 사람 만나기도 힘들고 해서 데이팅 어플 쓰는데,

간단히 인사하고 만나기로 약속 잡으면 전날까지도 약속 장소 시간 확인 다하는데, 정작 당일날 약속 파투내거나 잠수타는 여자애들이 부지기수야.

본인 사진과 신상도 모두 공개되었는데도 그렇게 비매너로 행동하고 싶을까?

정말 제대로된 사람 찾기 힘들다.

  • ?
    익명_06788922 2023.04.16 15:38
    당파를 자주 당하면
    본인이 그정도까지 매력적이지 않거나
    만남장소가 너무 별로거나 아님 너무 부담스러울수도 있음

    당파해본적은 있어도 당한적이 없어서 잘 몰겠지만
    보통 당파 잘 안해
    여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될게 한두개니
    근데 그 준비를 너한테 할려니 귀찮아서 깨는걸수도 있지

    아님 더 좋은 수컷을 만나러 가는걸수도ㅋㅋㅋ
  • ?
    익명_23514905 글쓴이 2023.04.16 15:50
    @익명_06788922
    음.. 내가 느낀건 30대 중반 정도되는 여자들이 본인 삶도 가까쓰로 유지하면서(체력, 에너지) 연애하기 귀찮아하는 느낌이랄까
    (사진이야 이미 서로 다 봤는데...)
  • ?
    익명_40067814 2023.04.16 17:32
    여자애들이 자주 그러면 너랑 만나기 싫거나 마음에 안 들거나 그런 걸 수도
  • ?
    익명_15666865 2023.04.16 17:33
    형님 데이트 어플 쓰지 마

    내 동거하는 여친이 부업으로 해볼까 하면서 약 두달 채팅알바해서 쫌 아는데.. 경험상으로 말해볼게

    형님이 채팅한 여자들처럼 사진도 올리고 다 그럼. 5년째 사귀면서 여친 사진 찍어준거 중에서 개 씹 연예인들 뺨 올려칠 정도로 잘 나온 사진올리니까 뭐 하루에 1ㅡ20명 연락오더라.

    그런애를 밤에 걸레라서 채팅어플로 꼬리친거 아니냐며 상황극 비슷하게 잠자리 가질때는 생각하면 오싹오싹해

    본론으로 사진은 본인일거야. 하지만 거주지와 이름은 아닐수도 있어.신상파서 찾아오면안되니까. 그리고 돈도 건당으로 주는데 알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개인 미션같은게 있어. 예를들어 일정 대화수 넘기기, 질문하기 이런거 있자나.

    뭐 직접 만나주고 인증남기면 회사에서 돈 더준다고는 하는데.. 이거 보니까 진실되게 남자 만나고 싶어 어플쓰는 여자들 없을거 같아ㅠㅠ
    당파했다니까 알바인데 그 정도까지 해야되나 싶어 그러지 않을까?
  • ?
    익명_23514905 글쓴이 2023.04.16 17:36
    @익명_15666865
    나도 알바가 가장 의심스러운데... 업체는 늘 아니라고 하니까... 그리고 여기서 여친 만났던 적도 있다보니 반신반의하면서 하고 있어
  • ?
    익명_15666865 2023.04.16 17:42
    @익명_23514905
    형님 당연히 아니라 하지...

    내가 들은바로는 만나주면 돈 더 준다던데

    형님 내가 이렇게까지 말해주는데 더 하면 형님 살결좋은 말랑카우 되는거야..
  • ?
    익명_23514905 글쓴이 2023.04.16 17:53
    @익명_15666865
    이 어플에서 여친을 3번쯤 만났었는데...(6개월 이상 사귄)
    요즘 들어 알바를 고용했나 의심이 많아...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661 매달 1일 통장정리 1 new 58분 전 43 1
12660 손석구 진짜 멋있다 6 new 3시간 전 175 0
12659 절대로 자랑하지 마라 6 new 5시간 전 269 5
12658 예전에 바지에 똥 묻어서 억울했던적 기억남 5 new 6시간 전 145 0
12657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진짜ㅜ 4 new 7시간 전 152 1
12656 햇빛이 뜨거우니 기미가 올라오는데 1 new 12시간 전 92 0
12655 피곤한데 잠이 안온다 1 new 13시간 전 87 1
12654 완벽주의자로 사는건 힘드네 2 new 13시간 전 120 1
12653 옛날 노래가 좋은게 많은거같엉 1 new 15시간 전 109 0
12652 bts 진 곧 전역하네 1 new 16시간 전 94 0
12651 옆집 음식점이 계속 저희 집앞에 쓰레기를 버립니다....어떻게 해야하나요 5 new 17시간 전 161 0
12650 슬슬 선풍기를 틀어야할때가 온것 같네요. 1 new 17시간 전 76 0
12649 사람한테는 혼과백이 있다는 부산 어느 무당할매가 있었지 2 new 18시간 전 144 0
12648 귀신 본 사람 있어? 13 new 19시간 전 182 -2
12647 어머니한테 생활비 100 드리는게 맞나요? 3 new 19시간 전 194 0
12646 또 문 세게 닫아서 깜짝 놀람 1 new 19시간 전 105 0
12645 민희진 두번째 기자회견 후기 5 new 20시간 전 182 -3
12644 유튜브가 정신건강에 안좋긴한거 같음 1 new 20시간 전 112 1
12643 요즘 남자들 거의 깔창 낀다는게 사실인가요?? 18 new 20시간 전 208 0
12642 밤마다 현관문을 크게 닫는 이웃이 있는데 참 괴롭네요 1 new 21시간 전 119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4 Next
/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