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심난하다
컨디션도 안좋은거 같고,,
괜히 했나..
정관수술 경험담
서비스직으로 변경하려는 형들이 많은거 같아서 내경험담을 씀
난 40중반에 통증에 겁나 약함
어제(23년4월16일) 수술받음
예약했는데 한달정도 걸린듯
서울 가까운 경기도 동북부 체인점 같은 비뇨기과에서 했음
무도정관수술이라고 보이지도 않는 구멍을 내서 수술하는 방식
사람에따라 부랄이 두껍거나 정액지나가는 관이 깊이 있으면 한두바늘 꿰맬수도 있다고함
난 안꿰맴
가격은 애누리 없이 25만원
깍아달랬는데 안된다고 함
던젼같은 비뇨기과 입구로 들어서니 안쪽도 겁나 음침함
데스크에서 거대한 여자간호사한테 접수하고
잠깐 앉아서 둘러보니 나 포경했어요 라고 얼굴에 써있는 중학생정도 남자애랑 엄마같은 사람이 앉아있고
반대편엔 얼굴이 씨꺼멓게 썩어있는 나라잃은 김구 표정은 50십 후반 정도 되는 아저씨가 앉아있더만
왜저러고 있는지 겁나 궁금했는데 물어보진 못했어
잠깐 앉아있다가 의사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 들었는데
국소마취로 진행하고 15~20분정도 걸리고 3일동안 조심해야되고 열흘동안 사우나나 수영못하고
술은 절대 마시면 안되고 일주일동안 성관계하지말고 충격에 조심해야되고 등등
겁나 다크써클 내려온 남자간호사가 수술실로 댈고가서
바지랑팬티 발목까지 내리고 수술대에 누었음
커튼을 쳐서 배꼽밑으론 안보임
수술에 방해된다고 부랄근처 털 깎음
내 소중이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털깎는데
남자가 내 소중이를 만지는게 평생 처음이라서 기분이 개숏같음
고추랑 부랄을 올려서 테이프로 고정시킴
준비다되고 의사가 들어와서 내 부랄을 이리저리 만지다가
시작합니다. 하면서 마취주사를 내부랄에 놈
기분이 개같으면서 너무 아픔
천장에 티비보라고 티비가 달려있는데 보지도 못하고 꺽꺽 거림
마취하고 삑`삑 거리는 기계로 뭔가하는거 같은데 커튼때매 보지는 못함
왼쪽 부랄 다하고 오른쪽 또 마취하고 또하는데 또 개같이 아픔
15분정도 수술한거 같은데 15분동안 지옥을 경험함
다하고 고정했던 테이프를 때는데 그것도 죤니 아퍼 소리지름
그리고 부랄에 출혈방지 압박테이프 붙여줬는데 3일 후에 때래
이거 땔때는 더아플꺼래
수술끝나고 나와서 또 이야기 듣는데
일주일동안은 안정취하고 그후에 3개월안에 15~20번정도 사정해서 정자를 없애줘야되고
3개월 후에 다시 방문해서 무정자 검사하고
정자가 그때까지 있으면 재수술 해야된다고 함
병원 나와서 택시타고 집에 왔는데
얼얼한건 있는거 같은데 통증은 없음
사람에따라 부랄땡기는 느낌이 2~3일정도 있을 수도 있다고하는데 난없음
하루 지났는데 통증없이 생활중
마치면서
국소마취하지말고 수면마취해라
수술비용 얼마인가요
수술시간은..? 회복은금방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