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두려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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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기 보다는 짜증난다고 할까??

서울에 아파트2채를 보유하고 있는데 작년까지 종부세

수천을 납부했다.

위헌소송에 참여하여 진행중인데

올해 헌재의 판결이 어찌될지? 

 

우리나라 저소득층 각종 복지 혜택도 많다던데

그런거 받아본적 없다.

 

일자리 없다고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들

코로나 대 국민 지원금 말고 받아본적 없다.

 

아파트 청약이 뭔지 모른다. 가입조차 안된다.

 

우리아버지 80이 훌쩍 넘었는데 노령연금 해당도 안된다.

 

젊은 애들 일자리 없다고 놀고 있다던데, 나는 무슨팔자를 타고났는지

 

 

평생 나라에 세금만 내는 팔자인가 보다.

 

 

  • ?
    익명_98394774 2023.04.19 08:13
    저소득층이 되어보면 그런 혜택조차 없으면 죽을수도 있다는걸 알게되겠죠.
    집 두채인건 본인 선택 아닙니까?
    종부세가 없던것도 아니고 집을 하나 파세요
    저소득층의 삶을 살아보면 배부른 소리라는걸 알게 됩니다.
    진짜 없이 살아보고 혜택 얘기해보세요.
  • ?
    익명_93855563 2023.04.19 09:37
    누가보면 저소득층은 나라에서 다해주는줄알겠어...
  • ?
    익명_33302210 2023.04.19 09:57
    인터넷 발달의 단점
    자기의 수준이 낮음을 쉽게 알릴 수 있음
  • ?
    익명_95324934 2023.04.19 06:37
    이 사이트 뿐 아니라 어디가도 님 같은 분은 많지 않죠
    그냥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한다고 생각하세요ㅋ

    종부세는 정리해서 안냈지만..
    매달 건보료에 연금...ㅅㅂ
    담달은 종소세...ㅋ

    아는 세무사 형님이 그러더군요
    세금 덜 내는 최고의 방법은 덜 버는거다...ㅋㅋㅋㅋㅋㅋㅋ

    담달에 또 몇천 나갑니다
    진짜 짜증나긴 하네
    아니 내가 왜 세금내려고 돈을 모아놔야 되냐고.........
  • ?
    익명_39744507 글쓴이 2023.04.19 17:34
    @익명_95324934
    물론 그렇게도 생각하며 위안을 삼지만 주변의 사항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를때가 있더군요..
    나만 바보인가?? 소외된 느낌...
  • ?
    익명_98394774 2023.04.19 08:13
    저소득층이 되어보면 그런 혜택조차 없으면 죽을수도 있다는걸 알게되겠죠.
    집 두채인건 본인 선택 아닙니까?
    종부세가 없던것도 아니고 집을 하나 파세요
    저소득층의 삶을 살아보면 배부른 소리라는걸 알게 됩니다.
    진짜 없이 살아보고 혜택 얘기해보세요.
  • ?
    익명_92570789 2023.04.19 09:33
    근데 궁금한게, 서울에 아파트 2채 있다고 종부세가 수천 나오나요? 혹시 다른 재산이 더 있으신거죠?
  • ?
    익명_93855563 2023.04.19 09:37
    누가보면 저소득층은 나라에서 다해주는줄알겠어...
  • ?
    익명_34414116 2023.04.19 09:55
    서울에 아파트 2채면 세금 그냥 내라 찡찡대지말고 그것도 없는 사람들 태반이니
  • ?
    익명_33302210 2023.04.19 09:57
    인터넷 발달의 단점
    자기의 수준이 낮음을 쉽게 알릴 수 있음
  • ?
    익명_58647056 2023.04.19 10:23
    이거 하소연을 가장한 자랑글이자나. 관종인가..
  • ?
    익명_64060093 2023.04.19 11:22
    @익명_58647056
    누구보다 바쁘게 사는데 다른 사람 일하는 액수 만큼 세금 낸다는게 전 감사하네요.
    저는 세금+건보료 합쳐서 백만원 정도 밖에 안내는데도 짜증나는데 글쓴 님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 ?
    익명_93153680 2023.04.19 10:56
    아파트 두채면 몇십억대 자산인데 백분의 일쯤 낸거가 그리 아깝나
    아파트값 상승으로 최소 절반은 이득 봤을거면서
  • ?
    익명_39744507 글쓴이 2023.04.19 17:49
    @익명_93153680
    보유만 했다는 이유로 씁쓸합니다.
  • ?
    익명_39744507 글쓴이 2023.04.19 12:43
    댓글도 양극화가 심하군요... 역시 자본주의 마인드와 공산주의 마인드가 나뉘네요.. 가난은 왜 상속되는지 알겠네요..
    내년이 중요한 시기같습니다....
  • ?
    익명_64060093 2023.04.19 13:44
    @익명_39744507
    열심히 일하고 돈버는 사람보다 펑펑 놀다가 사회벽에 부딪혀서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매우 많긴 하죠.
    예전에는 자신이 부족하면 부끄러운 줄 알았는데 요새는 무지를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노력해서 부를 이룬 사람을 비난하죠.

    감히 제가 의견을 드리긴 뭐하지만 혹시 전문직이시라면 조금은 삶의 여유를 가지시고
    자영업이시라면 불로소득 루트를 더 세분화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정 안되면 세금을 줄일 방법을 분석해야 될 거 같습니다.
  • ?
    익명_39744507 글쓴이 2023.04.19 14:37
    @익명_64060093
    맞습니다. 나는 열심히 노력하고 아끼고 모아서 부를 축적하는데 누구는 펑펑 놀고 남들 다하고 싶은거 다하고 그러면서 거지근성은
    살아가지고 함부로 나불대고 상대적 박탈감이 듭니다. 지금 자라나는 어린세대들이 불쌍하네요..
  • ?
    익명_98394774 2023.04.19 15:11
    @익명_39744507
    저소득층에서 중산층 겨우 된 1인으로써 누가 펑펑 놀고 남들 다하고 싶은거 다한다는거에요?
    진짜 가난에서 벗어나는게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그러나본데
    직장생활하면서 한달에 20끼만 먹고 지내본적은 있어?
    아니면 돈없어서 아는 형 누나들한테 밥사달라고 해본적도 없을거 아냐?
    월 천 넘게 벌게됐어도 저런 경험때문에 돈을 못 쓴다.
    참고로 난 혜택받는 저소득층은 아니여서 더 개빢세게 살았음
    저소득층은 진짜 사는게 힘들다
    세금내는거 아까울땐 세금으로 이상한 짓 뻘짓하눈건 아깝긴햐
    극빈층 저소득층한테 복지혜택 주는걸 왜 아까워하는건지
    그런 사람들 없으면 다 부자될거 같나보지?
    물론 가난해서 부자들이 꼴보기 싫은 사람도 있지만
    겨우 댓글 몇개 가지고 비난하지말자
    진짜 가난하면 놀고 싶어도 못놀고, 하고 싶은건 끼니 걱정안하고 살고 싶어진다. 이젠 노력해도 벗어나기 가난에서 더 벗어나기 힘든 시대라고
  • ?
    익명_64060093 2023.04.19 15:26
    @익명_98394774
    가난하지만 벗어나려고 열심히 살려는 사람을 뭐라 하는 것도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의 불비한 여건을 갖고 있는 사람,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복지로 세금이 쓰여지는 것에 불만을 갖는 게 아닙니다.

    정말로 청소년기부터 성실하지 않은 모습으로 자라면서 기본적인 근태가 안되서 중소기업으로나 택배업으로나 노동을 전혀 하지 않고 공부도 하지 않으면서 사회에 문제가 많다고 불만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 ?
    익명_98394774 2023.04.19 15:48
    @익명_64060093
    네 저도 그런 사람이 매우 많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이나 댓글을 봐선 그런것과 상관없이 얘기하는듯 해서요.
    글을 보면 세금만 많이 내고 혜택이 없다
    저소득층에 세금들어가는게 아깝다는 뉘앙스로 보여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 ?
    익명_39744507 글쓴이 2023.04.19 17:36
    @익명_98394774
    일부 그런사람들 이야기에요
  • ?
    익명_46170192 2023.04.19 14:32
    그러면 글쓴이 본인이 다 사회에 기부하고 무주택으로 혜택 받아볼 생각은 왜 못하는데?
  • ?
    익명_13675738 2023.04.19 16:33
    전 양쪽 (빈자 부자) 입장을 다 이해합니다.

    부자 입장에선 열심히 사업하고 뭐 빠지게 벌어봐야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 회사에 붙어먹어 기생하는 각종 협회들 회비등등 이리저리 내고 나면 진짜 남는게 없습니다.
    세금 몇천씩 내고 월급 조금 가져가려고 사업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게 세금 많이 내고 정당하게 장사해도 우리나라에선 좋은 소리 듣지도 못합니다. 직원들 부려먹고 짜내서 뺏어간사람 취급 안당하면 다행

    빈자 입장에선 사실 사회 구조 자체가 흙수저로 태어나 알바하고 월급받고 이런 방법으로 제데로 먹고 살기엔 턱없이 부족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부자들에게 지원 안되는 이런 저런 지원 제도가 있긴 하지만 높은 물가를 따라가기는 현실적으로 부족하죠
    법으로 이런것을 보완하는 최저임금같은 여러 제도가 있긴 하지만, 사실 빈익빈 부익부를 따라가기에도 벅찹니다.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형성되지 않는 이상 현실은 암울하죠. 더욱이 부자를 적대시 하는(심지어 기부하고도 욕먹는) 우리나라 같은 사회 분위기에선 더더욱 건강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 힘듭니다.

    정당하게 사업하며 세금 많이 내는 사람을 헐뜯는 문화가 만연한 이상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개선되기는 힘들듯 합니다.
  • ?
    익명_39744507 글쓴이 2023.04.19 17:41
    @익명_13675738
    제가 아직도 일하는 이유가 세금때문에 그렇습니다. 연봉이 상승하는것 보다도 종부세 처럼 부당한 세금을 안내는것이 희망입니다.
  • ?
    익명_95324934 2023.04.19 23:45
    진짜 세금 낼려고 일하나 싶은 맘을 모를꺼야....
    저번에도 어떤 ㅂㅅ이랑 이런 공간에서 얘기를 하니까
    진짜 개 버러지 같은게 달려들면서 아는체 하니 너무 꼴보기 싫던데

    세금 몇천 내바
    아니 이렇게나 내야돼??
    이런생각이 든다고... 안들수가 없어
  • ?
    익명_20871555 2023.04.20 17:52
    차라리 집을 하나 파시고 상가나 공장을 구매하시는게 어떻나요? 전 1채 다가구로 보유하고 세받으면서 다른집 월세 살아요

    저도 님처럼 세금 뭣같아서 최대한 안내고 싶어요 . 그렇다고 나라에서 세금을 잘쓰는것도 아니고

    진짜 뭣같이 마음에 안들게 쓰는데 ... 저도 종부세 내기 싫어서 다가구 한채만 보유중이에요

    한채인경우 참고로 월세 수익에 대한 비과세로 세금 안냅니다.

    진짜 탈세 가능하면 저도 탈세 하고 싶어요
  • ?
    익명_18688733 2023.04.20 20:37
    뭐지???2채로 수천을 납부해야하면 최소 100억 이상인데 내가 알고 있는게 잘못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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