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장기커플이었다가 최근에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나를 만난건데 , 확실히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나를 만나기엔 나에게도 미안하고 그래서 정리가 되면 나에게 정식으로 고백을 한다 했었거든.
근데 어제도 같이 있는데 , 전남친 번호로 전화 밤늦게 오는거 보니깐 좀 기분이 좋진 않더라.
고백을 본인이 한다해서 기다리는데.. 잠만 안잣지 손잡고 뽀뽀도하고 다햇거든. 이거 계속 기다리는게 맞겟지?
8년정도 연애를 햇다가 헤어진 상태라 그런지 좀 정리 하는게 걸린가봐. 썸녀는 일단 확실히 정리햇다고 생각하는데 전남친은 아직 미련과 후회때문에 연락이 오는 상태고... 여기서 내가 취해야할 행동은 기다리는 것 뿐인가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환승연애는 아니야.. 이런 상황 있었던 사람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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