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실에서 근무하면서 느낀점..

무엇이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든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이해하려하지 마세요. 평범한 사람은 악인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떼써서 되면 좋고
안 되어도 잃을게 없으니 그런짓을 하는거

고소당할것도 아니고 벌금내지도 않고
상대가 때리거나 욕하지 못한다는것도 알지

정상적인 사람은 그런짓하면 부끄럽기도하고
다른사람 괴롭힌거로 맘이 불편하겠지만
비정상인 사람은 그런거 신경안씀

심지어 어떤 해괴한 논리로 자기는 그럴권리가 있다거나
오히려 자신의 투쟁으로 부조리를 해결했다며 뿌듯해하고 자랑함

당하는 입장에서 화나는 점이
그런싸이코패스들한테 복수할방법이 없다는거인듯

이게 그런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종이 더 그런경우가 많아요 일종의 내리갈굼?

옛날에 용산 뭐시기에서 보안 알바 퇴사 하면서 직원들 괴롭혔던 주민 두세명 한테 왜 사람들 대할때 막대하냐고
너무 궁금해서 물어본적이 있음. 이상하게 이런 무례한 질문엔 화를 안냈었음
이유는 없고 그냥 자기 성격인 사람이랑 그냥 꼴같잖다고 한 사람 (쉽게 돈버는걸로 보인다고 함)
내돈으로 너네가 일하는거 아니냐? 그럼 여기 충성을 바쳐야지?
그놈들의 마인드는 그냥 이쪽 계열의 사람들을 사람으로 안보고 자기 밑이라는 것이 깔려 있어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