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3월부터 이제 1살이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최근에 이사를 해서 층간소음에 예민한? 그런 아파트에 오게 됐어요 근데 전에 살던 곳에서는 헛짖음도 거의 없었는데 갑자기 심해졌어요 그리고 배변도 잘 가리던 애가 못 가리고 짖음도 많고 사고도 자주 치고 하니까 저희 형제가 다 중고딩이라 아침부터 5시까지는 아무도 없고 부모님도 맞벌이를 하시게 되서 어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고 강아지가 식탐이 많고 휴지 같은거도 먹고 그럴때 건들이고 하면 입질도 해서 최근에는 제가 다치자 이 문제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고 결국 파양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원래부터 강아지를 입양했을때 저와 어머니는 반대 하셨고 제 동생과 아버지가 계속 원하시고 동생들도 자기들이 잘 돌보고 한다고 해서 결국 오게 된건데 지금은 저와 어머니만 강아지를 케어합니다 1년이나 같이 지내다 보니 이미 정은 들었고 제 막내동생 같은데 자꾸 파양하자는 얘기가 나오면 부모님이 밉고 동생들도 밉고 저까지 미워져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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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에 제보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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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은 뭔 죄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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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산책 몇번해요?? 혼자 쉴만한공간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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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6607146하루에 1번하구요 혼자 쉴 공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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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5234961몇시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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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66071462~3시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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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5234961자기 쉴공간도있고 하루에 2~3시간 산책도하는데 계속짖어요?? 종이 뭔대요?? 대형견아니고서는 그렇게 안짖을텐데 외부 굉음같은소리 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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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6607146프렌치불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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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애완동물 키우기를 반대하죠.
키우게 되면 자기가 책임지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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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전문가 케어가 필요합니다. 찾아보시면 집에 출장으로 오는 트레이너들 있습니다. 비용은 아마 20~30정도 할텐데 최소한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시고 파양여부를 고려해보세요. 강아지도 성장하면서 사춘기 비슷한게 있어서 말 잘듣다가 반항할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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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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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말해야지
분양받자고 할때는 언제고 지금와서 파양하는건 무슨 생각이냐고.
우선 강아지가 문제니 전문가에게 맡겨보는건 어떰.이유나 개선방안이 나오면 다른 선택지가 나올수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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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하시고 좋은 가족 만나게 최선을 다해 주세요.
강아지는 최소 3살까지 사고를 칩니다. 그리고 1년이 됐는데 아직 입질을 한다고 하니 보호자 께서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보입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 건 강아지를 위해 내 일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전제하에 가능합니다.
아니라면 보내주세요. 단 나보다 10배 잘 키울 수 있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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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파양이지
걍 내다 버릴꺼면서
생명체는 장난감이 아니야
키울려면 그만한 각오를 해야해
니들 형제 말안듣는다고
니 부모님이 니덜 파양시킬 생각했다고 생각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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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울 수 있는 분 알아봐서 보내.
넌 학생에 불과하니 그게 최선일 수도 있어.
그 아이에게 미안함은 오래 간직하고
나중에 돈 벌고 자립하면서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면서, 그 아이에게 최선을 다 해주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
나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커서 지금 수의사 하는 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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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1번이 문제 아닐까??
나도 개를 정말 키우고 싶어서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각종 유튜브를 보는데
고독한 훈련사 같은거 보니까.. 아~ 개는 저렇게 키워야 행복하겠구나. 아파트에 가둬놨다가
한시간씩 걸으면서 훈련해봐야 답답하겠구나 싶어서 안키우고 있거든
산책 시간을 늘리고 운동을 많이 시켜줘보고 고민하면 어떨까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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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0405828근데 그게 2~3시간 이라는거 보면 산책문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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