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프리랜서라 집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시간이 많고 여자친구가 퇴근 할 때 매일 통화하는데
요즘 일이 많이 몰려서 내 여가시간 거의 전혀 없이 살고 있는데 통화하면서 일하니까 자기가 방해되는 것 같다면서 삐진다
그래서 일 그냥 미루면 된다고 전화 하라고 괜찮다고 자존심 다 내려놓고 이쁘게 말 했는데 그러면 자기때문에 일 못하는 것 같다고 부담스럽다고 삐진다
어떻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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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락을 하고 이야기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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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6012710전화 안받고 그냥 자기 신경쓰지 말고 할 일 하라고 삐딱하게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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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3170667너 결혼하면 진짜 ㅈ된다.
저런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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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란 동물은 이런 회로를 갖고있다
삐짐ㅡ위로받음ㅡ감동
관심받으려고 삐진게 아니라 그냥 심술이라면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다. 하지만 대개는 관심받으려고 삐지는거다. 쉬워보일까봐 너에게 과제를 주는거라고 생각해라.
하지만 이런 과제는 상당히 짜증난다
위로해주기 싫다면 헤어지는게 좋다
위로의 포인트는 디테일에 집착하지 않는거다
일이냐 통화냐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를 보여주기위해 노력해라
그렇게 한 결과 나는 유부남이 되고 말았다
위로해줬는데도 고마워하지 않으면 개년이다
상대방이 기뻐하는 재미에 고생도 마다않는거 아닌가?
내가 나름 잘해준건데도 나를 맘에안들어해? 그럼 차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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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2440546평소에 항상 제가 먼저 사과 하고 잘못했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너가 많이 서운했겠네 해도 말투가 맘에 안든다고 자꾸 나쁜 상황으로만 이끌어간다고 느껴지네요
그냥 자기가 맞추던지 떠나던지 하게 이해 안되는 감정은 안 받아줘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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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는 하고 싶은데 나 때문에 그르치는건 싫다.
어떻게 보면 피해 안가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포인트는 통화를 해도, 통화를 안하고 일을 해도 여친이 서운해 한다는 거임.
이럴 땐 그냥, 본인이 통화 먼저 하면서 "시간이 나서 전화했어", "좀 쉬려고 전화했어" 이런식으로 먼저 말해서
여친이 아 내가 방해하는게 아니라 쉬는 시간에 짬내서 전화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심어줘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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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1782028그렇게 해볼까 생각도 했는데 애초에 여자친구가 일 할 때 씻을 때 잘 때 빼고는 거의 모든 시간에 통화를 해서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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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개 피곤함 위에 처럼 먼저 전화해서 일 바쁜데 잠깐 쉬는시간에 전화했어 이렇게 해줘야 하는데 그거 평생 할 자신없으면 적당히 사귀다 헤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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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6621960넵 마음 놓고 적당히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면 안받아주고 하다가 떠나게 하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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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자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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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시간에 대한 존중이 없네요
변화가없다면 오래가면 안될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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