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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릴 때 부터 보던 사이트인데 저보다 경험 많고 유식한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3년 8월에 타이어가 터져서 보험사에 연락하여 견인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기사님의 잘못으로 미션이 고장나서 미션을 통으로 교체를 받았는데

 

최근에 자동차 검사에서 미션 오일 누유가 있다고 해서 정비소를 갔더니

 

정비소에서 전에 미션교체 받을 때 잘못된거 같다고 다시 그 정비소에가서 정비를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비용 관련해서 미션 교체한 정비소에 연락 해보니 간단한거면 그냥 하고 복잡한거면 비용이 들 수도 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렉카 기사님 번호는 현재 없는 번호라고 뜨는 상태입니다.

 

자동차 누유 상태는 지금 당장 운행이 안될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수리 후 얼마 지나지않아 지속적으로 누유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1. 사고 당시에 무상수리 말고는 아무런 보상을 받지 않았습니다.

사실 수리 중에 차를 쓸 일이 있었는데 기사님 태도와 인상이 나쁘지 않아서 말을 안꺼냈습니다. 만약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면 렌트비 외에도 자동차 고장에 대한 감가도 있을텐데.. 다른 물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2.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면 이제와서 받기는 힘들겠죠?


3. 렉카 기사님이 다시 차를 끌고가서 본인이 원하는 카센터에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아마 보험사 협력업체 일까요..?

4. 수리비가 청구된다면 제가 지불해야 하는걸까요? (수리업체 잘못이더라도 입증하기가 아마 어려울테니?)

5. 렉카 기사님께 연락할 필요가 있다면 보험회사에 다시 전화해서 연결을 시도 해볼 생각인데.. 그럼에도 기사님이랑 연락이 안닿으면 연락할 방법이 없는걸까요

 


일반적인 자동차 사고라면 차라리 사례가 많으니 찾아서 판단하겠는데 이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험 적은 20대라 형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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