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때도 미군, 영국군 빼면 제일 많이 파병해서 도와준 곳이 터키군이고
서울 이태원이랑 부산 초량동의 이슬람 모스크도 보은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한국인 스스로 세워준거고
70년대 중동특수 때 사막모래 먹어가며 말라비틀어졌던 외환보유고를 달러로 펑펑 채워준 게 쿠웨이트, 사우디, 이라크, 이란인데, 그 돈 먹고 경제 성장시킨 한국인의 자녀세대들이 이슬람 혐오는 오지게 하고 자빠진 거 이거는 사람이면 염치가 없는 짓 아닌가?
가끔 그런 생각 한다
쿠웨이트, 사우디, 요르단 왕한테 편지보내서 한국에 이슬람 혐오가 이렇게 심하다라고 꼰지르고 싶다.
오페크에서는 즉시 한국에 본보기로 석유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한국 국민들이 눈물 흘리며 제발 용서해달라고 이슬람 혐오에 대한 반성과 사죄의 모습을 보일 때까지, 절대 용서해주지 말자고 하자.
솔직히 유럽이야 난민들 몰려들어서 사회가 개난장이라 이해는 가는데
이놈의 한국은 뭐 짜다라 이슬람이랑 부대낄 게 있다고 만날 혐오하고 ㅈㄹ이래?
석유는 좋다고 펑펑 퍼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