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3년 정도 사귄 여자가있었는데
어린나이에 그냥 서로 만나서 좋아하고 2년정도를 같이 살았는데
부모님의 반대랑 생활비 문제로 헤어지고 6개월있다가 작년에 바로 결혼했어
그리고 지금 와이프랑 만나면서 가끔 카톡을 봤는데 그 새 딴 남자가 생겼더라고
그래서 그 남자랑 또 동거하는거 같았는데
나도 가끔 생각나서 연락하기도 했는데 연락도 차단해놨더라구
그리고 나도 지금 와이프 만나서 바로 결혼하게 되었구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얼바전에 동거하던 전 여친한테서 연락이 온거야 사실 임신했었다고
지우려고 했는데 못지우고 낳았다고 연락이 왔는데 나랑 헤어지고 만난 그 남자랑도 헤어지고
돈두 없어서 연락한거 같아보였어 갈때도 없다고해서 할 수 없이 고시원 방하나 찾아서 얻어준상태인데
아직 내 아이인건 확실한건 아니고 일단 다음에 만나서 다시 유전자 검사해보자고하고 왔는데
사실 동거할떄 거의 매일하기도 했고 피임도 잘 안해서 불안한대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와이프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양육비 줘야하는걸까?
아니면 몰래 어떻게 다른데로 입양을 보내야 하나도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줘
니 친자식인게 밝혀질 경우 당연히 너에겐 양육책임이 있다.
1. 니가 키운다.
2. 양육비를 지급한다. 둘중 하나밖에 선택지가 없어
그리고 욘석아...너도 바로 여자 만났으면서 뭘 바로 남자 만났더라 이러고 있어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