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좋아하는사람?ㅋㅋㅋㅋ

나도 술은 아예안먹음. 무슨맛으로 먹는건지도 모르겠고.
소주먹다가 아니 이런 쓰레기를 왜먹냐고 물어봐도 걍 먹는대.ㅋㅋ
난 술먹으면 바로 얼굴빨개지고 토하고 그러는데.
내가 느끼기엔 소주는 페인트맛이고, 맥주도 씁고 존나게 맛없어.

차가운 맥주 먹으면서 맛있다 시원하다~ 이러는데 내가 느끼기엔 걍 차가운 쓰레기일뿐
근데 우리기준에서 그런거고, 술 좋아하는 인간들은 맥주 맛있대. 걍 서로 이해할수없는거지.

알싸한 보리맛과 목넘김+탄산 +시원함 크

커피도 어느순간 맛있어 지듯
맥주도 비슷한것 같음

에일 맥주 먹어봐라 술이 고소하다. 회사마다 맛 스타일이 다르니까 세계맥주 세일할 때 바이젠 계열로 사다 마셔봐.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맥주는 아사히 맥주 공장 체험하고 시음회 할때 공장에서 바로 뽑은 따듯한 흑맥주 였다.

아직 어리네

수입맥주가 직수입이아니고 우리나라 기업에서 재조해서 맛이 쓰레기임

그냥 술이 싫은 사람이네ㅋㅋ 지금은 뭘 마시든 술 종류는 그냥 입에 다 쓰레기로 느껴질꺼같은데, 물어봤자 공감도 안가고 이해도 안될꺼 같음.
홉 종류에 따라 향 맛도 많이 틀리고, 감히 맥주는 개인적인 주장이지만 벨기에가 최고다 싶음 ㅇㅇ. 트라피스트 맥주류가 원탑인듯.
윗 형처럼 에일류 좋아해서 입에 맛는 사람은 바이젠스타일 좋아할꺼고, 요즘 인기있는 미국 크래프트 브류어리 회사들 맥주인것들중에
IPA 시리즈 맥주가 잘 팔릴껴. 밸러스트 포인트사의 스컬핀이나 스톤사 IPA나, 그보다 접하기 순한 로스트코스트 사의 인디카도 괜츈하고..
그냥 시원한 맛에 깔끔하게 마시는거 좋아하면 라거류나 필스너 종류로 사다 마시는 사람도 많고;

흑맥주같은 부드러움에 고소함 즐기는 사람은 대게 접하기 쉬운게 기네스 드래프트고 그외에도 스타우트나 포터류는 볶은 정도에따라

커피향도 초코향도 맛도나니 이쪽도 좋아하는사람 많음.
기괴한 맥주들 마시고프면 브루독꺼나 미켈러 는 이것저것 만드니 재미난것도 많음.

아무튼 우리나라 맥주중에도 기업 맥주중엔 그나마 내 기준엔 마실만한건 클라우드뿐이고 그 밖에도 개인적으로 만들어 파는 맥주들도 많으니,

잘 찾아보면 맛난거 많음. 김포 인삼 맥주도 있고 문경 오미자 맥주에 일본 맥주였는데 공장이 우리나라로 들어온 히타치노 맥주중에도 제주 감귤 맥주도 있으니

나중에라도 맛나게 느껴질때 되면 이것저것 찾아 마시다보면 재미도 느끼고 별에 별게 많다고 느낄꺼임.

국산 맥주는 솔직히 탄산 + 알싸한 기분 느끼려고 먹는거지 맛은 무슨.... 그나마 클라우드나 스타우트정도 먹을만하고
맥스는 컵에 거품나게 따르고 한두모금에 마실정도로 따르면 먹을만함. 나머진 평가를 안하겠음.

일본 사포로 맥주박물관 견학갔다가 1층에 파는거 먹어보면 맥주맛이 확연히 다름.
일본 편의점만가도 국내와 비슷하게 맥주가 많지만 마트가면 사포로, 아사히, 기린에서 나오는 맥주종류만 해도 엄청 많고 맛이랑 향이다름.

윗사람 말대로 질문자는 술이 싫거나 아직 술맛을 잘 못느끼는듯함.

밀맥 먹어봐 맛있어

맛은 모르겠고 예전에 한번 음식점에서 알바했었늗네 좇나 힘들었거든 손님이 많아서 거서 일하고 일 끝나고 마시는데
왜 맛있다고 하는지는 그때 처음 느꼈다 ;;; 여름이라 개 더웠는데 알바끝나고 마시는데 맥주가 그리 맛있는줄 처음암 ;;;

소주는 그냥.. 맛보다는 취하면 기분 좋아지는 느낌때문에 먹는게 맞을듯
맥주는 정말 맛있다고 느껴질때가 여러번 있었는데 솔직히 소주는 모르겠어 ㅋㅋ

얼마전 기사봤는데 술맛 느끼는것도 유전자 영향을 많이 받는다더라. 나도 소주고 맥주고 왜먹는지 이해가 안가는 1인이긴하다ㅋㅋ 소주는 나한테 그냥 20%에탄올ㅋㅋㅋ

국산은 폭탄용이고 밀맥 먹어봐.. 위에 추천한거 처럼 바이젠종류로... 국산 쓰레기보다 훨씬 좋아...

국산은 싱거운거 지들이 아니까 탄산넣어서 목넘김에서 톡 쏘는걸 강조한거고
먹고싶으면 외국 나가서 생맥 사먹어보는게 답이지...
우리나라 맥주는 외국 맥주마니아들이 하는말이 '오줌보다 못하다.'라는 평이 많지...
글구 술 싫은 사람은 아무리 맛있는 술을 먹여도 걍 싫은거야...
알아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