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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나이차이가 10살 아래인 업소녀가 있습니다


키도크고 얼굴도 이쁩니다 만난지는 1년 넘었구요 


처음에는 업소에서 만났는데 번호를 알려주면서 연락하라고 하더라구요


첨에는 연락을 안했는데 먼저 연락하더라구요 안놀러 오냐고


우연히 간거여서 다시는 안가야지 하고있었는데 연락와서 안간다고 했더니 밖에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매일 연락하고 이제 그만해야지하고 연락끊었다가 또하고 하면서 벌써 1년넘게 연락하고 있습니다


자주 만나는 편인데 만나면 그냥 평범하게 밥먹고 커피숍가고 영화보구 합니다 물론 데이트비용은 90% 제가부담함


머 여기까지는 일반 여자친구랑 별로 다르지 않은데요 


한가지 거짓말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가끔 생활비가 어려워서 돈을 자주 빌립니다


안빌려줘도 안삐지는데 조금씩 빌려줄때도 있습니다


물론 하나도 돌려받지 못했구요 별로 받을 생각도 없이 3~5만원씩 빌려주는거라


머 크게 부담가는 액수는 아니라서 가끔 빌려주고 있습니다 한달에 1~2번정도


그런데 꼭 나중에 걸릴거면서 거짓말을 하더라고요 어짜피 거짓말인거 다 알고 있는데


밖에서 놀구있는데 아니라고 구라치기도하고 어짜피 빌리돈으로 노는거 다 아는데 구라치고


근데 1년째 연락 끊은 적도 많았는데 어떻게 계속 연락이 이어지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싸우기도하고 그러다가 불쌍하기도하고 가끔은 즐겁기도해서 문제네요

  • ?
    ㅇㅈㄱㄹ 2015.11.25 10:24
    그냥 ATM 대우인거 같은데요. 아마 님말고 3~4분 계실것 같아요.
  • ?
    기도 2015.11.25 10:39
    ???????너도 지금 마지못해 만나는것 같구만 뭔 사랑하고 뭘 어떻게해?????
    너가 원해서 시작한것도 아니고 걔가 먼저 시작한거에
    니가 돈 90프로 쓰는거며 거짓말하며 돈 뜯어내는것까지 다 알고있고. 그런데 사랑해서 그런모습조차 좋아 이런게 아니라 걍 적선한단 마인드고 그렇게 사는 여자에 대한 걱정도 바꿔주고 싶다도 아니면서 뭐해달라고??
  • ?
    2015.11.25 10:55
    사람갖고 노는게 걔네 일인데 얼굴만 딱봐도 호구 잘잡히게 생겼다 견적 잡겠지. 걔네는 늙어서도 그짓거리 할거 아니니까 감성팔이 잘당해주는 호구 건져서 결혼할 생각이 빤히 보이는게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닐것 같다. 그거말곤 재밌는게 없어서 빠져든건데 다른말이 곧이곧대로 들리겠냐마는. 인생 길게볼거 아니면 환상속에 빠져서 막장테크 타도 나쁠거 없긴함. 결말은 예상되지만
  • ?
    ㅇㅇ 글쓴이 2015.11.25 13:05
    섹스를 한달에 한번정도는 허용해준다면 할만하겠네
    그냥 세컨 삼아 노세요
  • ?
    ㅁㄴㅇㄹ 2015.11.26 00:40
    @ㅇㅇ
    넘적어 일주일
  • ?
    sss 2015.11.25 15:24
    부담안되는 범위내에서 돈 빌리고 그런거면 그냥 만나세요. 일반적으로 공사(?)들어올 생각도 없는것 같고 공사라기 보다는 서로가 편하게 보고 밥먹고 영화보고 그러면 그걸로 만족하면 됩니다.
    대신 그 여자 때문에 다른 여자를 안 만나거나,못 만난다면 그건 님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경우입니다.
    여자친구라는 생각보다는 여자사람친구라는 정도로 만나고 그 시간만 재밌게 보내면 됩니다.
    사랑?정? 이런건 안주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후회없도록 너무 올인만 안하면 될듯합니다.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절대 업소녀랑은 끝까지 가서 좋을건 없습니다.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할거구요...제 예상에는 한 1~2년 후에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 인생에 좋은 밑거름으로 남을겁니다.
  • ?
    z 2015.11.25 19:14
    멍청돋는 자식...
  • ?
    123 2015.11.25 19:50
    큰 액수 안빌려주고 3-5만원에 만나서 데이트하고 모텔행이면 할만하네
    남자는 데이트도하고 성욕도 해결하니 이득이고
    여자는 데이트하고 돈도 벌고 이득이고
    서로 윈윈인건데 님이 감정을 개입하는 순간 지는거.

    그냥 심심하면 만나면 섹파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 ?
    2015.11.26 11:27
    @123
    남자도 이렇게 생각했지만
    그 감정이 커저서 묻는거잖아 ㅋㅋㅋ
  • ?
    123 2015.11.25 23:51
    사랑한다는건 거짓말이지..? 진짜라면 문제가 생기게 된다 ;;; 걍 아 즐겁네 뭐 이런식으로 가야한다
  • ?
    ㅁㄴㅇ 2015.11.26 12:01
    내가 보기에는 여자가
    글쓴이를 사랑하는것 같지는 않은 것 같구만.
    재미로 적당히 만나는 정도까지만이 적당할듯.
    감정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지만.
  • ?
    피웅신 2015.11.26 14:43
    mt를 같이 간다는 내용이 없고, 보통 저런 년들이 공씹을 줄리도 만무하므로 개호구임을 증명하노라. 일찌감치 정신 챙겨라. 욕도 아까운 자식아.
  • ?
    12 2015.11.26 16:40
    그냥 너말고 다른애랑도 떡치고 돈받고 다 해. 그런 정신빠진년을 왜 사랑하냐. 하지마 너만 아프고 너만 병신이다.
  • ?
    ㅇㅇ 글쓴이 2015.11.26 17:23
    자신 경제 낭비를 사랑으로 합리화 하다니
    사랑은 그런게 아닙니다 전제부터가 잘못
  • ?
    ㅁㄴㅀ 2015.11.27 03:09
    만난지 1년 좀 넘었는데 1년째 연락을 안한다는게 무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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