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있는애가 번호 알려주는거 무슨심리인가요?

근데 글의 내용이 첫만남에 그랬단거야?
아니면 좀 만나고 나서 그랬단거야?

처음부터요. 저도 좋아하는 티를 많이내기는 했는데 부담스러워서 그럴수도 있을까요? 자기는 천천히 알아가고 싶은데 훅들어 오니까?

본문의 ‘끈적하게 계속보고’ 이거 신빙성있냐?
글쓴이 니가 댓글 단거랑 본문 글 보고 유추해보면
혼자 오바한거 같은데?

인간관계로 엮여있는경우 저는 그냥 나가 디지면 되나요?

뭘 굳이 니가 안그래도 그 여자애가 생각하는 적정선 넘으면 그 여자나 주변사람들이 뒤지게 해줄텐데. 인간관계 엮여있는 여자한테 작업칠때 주의해야하는게 니가 의미부여하는 일들이 걔한테는 아주 별거 아닌게 될 수 있다는거야. 나같은 경우 춥다고 팔짱 끼는 여자애도 있었고 내가 핸드크림 꺼내면 자기도 발라달라며 손 내미는 애도 있었어. 무슨 영화제 있다고 단둘이 보러가자는 애도 있었고. 작업치는것같지? 저언혀 아니었다. 은근 여자애중엔 오해의 소지가 있는 행동을 별로 신경 안 쓰는 경우가 많아. 뭐 결론적으로는 니가 상대행동을 멋대로 혹은 좋은쪽으로만 해석하지말고잘 고심해보라는거야. 내가 3살짜리도 알만큼 직접적인 감정어필을 한 적이 있는지 있다면 그걸 받아줬는지. 나랑 비슷한 수준의 친분이 있는 다른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와 나를 대하는 태도가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

옙. 감사합니다.

전혀아닌건 결과적인거같은데ㅋㅋ 여자들은 알수없는존재임 이랬다저랬다 좋을때도있고 갑자기 싫을때도있고 그타이밍을 잘잡고 분위기잘읽으면 잡는거아닌가 ㅋㅋ

?어 뭐 당연히 그런 행동을 하는 애중엔 좋아해서 그런 애도 있을 수 있지. 근데 내 예의 그 여자들은 아니었어.
무슨말인지 알겠어?? 그리고 내말은 잘 고민해서 행동을 받아들여야지 그냥 혼자 긍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라는 소리인데
너 말이랑 뭐가 다르다고 생각하는거야?

그 말이 그말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