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선 나는 28살 직딩인데,
요새 여자친구랑 할때 잘 안돼...
하다가 자꾸 중간에 죽어.. 이게 술때문에 처음에 그랬는데
한번 이러니까 자꾸 생각이나서 집중도 안되고 잡생각이 나서 안되버려
이제까지 한번도 이런적 없는데 이래서 정말 고민이야
여자친구는 몸매도 좋고 예쁘고..이제껏 만난 사람중에 가장 좋아하는데
왜 이런건지 도대체 모르겠네
혹시 나같은 경험한 형들 있어?? 조언좀 해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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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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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체력이 국력이란 말을 실감한다 운동해라 (달리기, 스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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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힘이 부족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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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적 있는데 딱 28살 부터 이랬음
이전에는 병이다 싶을정도로 걸어가다가도 스고
시험보다가도 서서 난 죽어도 발ㄱ 때문에 고생할 일은 없겠구나 했는데
28살 부터 슬슬 힘들어지기 시작함
병원은 안가봤고 그냥 내 경험에 뇌피셜이니깐 걸러들어 ㅋㅋ
내가 그때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했음 잠도 몇달동안 평균 4시간 자고 깨어있는 내내 집중해야하는 상황이었음
하다가도 풀리고 애무를 해줘도 풀리고 등등 현상이 있었는데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사라지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잠도 많이 자고
오메가3 비타민 먹으면서 운동하고 지내니깐 돌아옴 ㅋㅋㅋ
그렇다고 완전하는 아닌데 생활에 지장은 없을 정도임
그냥 나이가 들어서 죽는것도 있음
그럴땐 쪽팔려 하지말고 병원가서 진단받고 약받으면되
나도 이번일 까지 끝나면 가서 처방 받을거야 ㅋ
자~~~연 스러운거니깐
혹시 심리적으로 압박받는일이 없나 생각해보고 그 일을 처리하면될거같음
여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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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여친이 다른 남자랑 하는거 보면 발딱 설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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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 엄청길게 가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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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가 죽는 요인 여러가지
1. 술이 쩔어서 둔감하다(술이 자극을 이겨버린 경우) - 이건 알다시피 알아서 조절
2. 정낭이 비어있다.(관계를 너무 자주한다거나 자위를 매일 하는 경우) - 행위를 참았다 폭발시키기(일반적으로 정낭이 가득차는데 3일 걸린다고 함)
3. 하체 힘이 부족하다.(심장이 혈액을 몸에 보내기도 버거운 상황이라 고추가 힘이 빠짐) -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같은 코어운동이 많이 도움이 된다 남성호르몬도 증가하게되고...
4. 관계중 서로 너무 수동적이다.(여자가 그냥 누워서 받기만 한다던가, 남자가 마찰자극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 체위의 다변화와 야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
5. 여가시간 내내 피곤하다.(일에 워낙 쩔어서 매일 피곤한데 성욕은 있어도 체력이 못받쳐주는 상태) - 이것도 운동으로...
아무것도 해당이 안된다고? 그럼 비뇨기과 부끄러워말고 가서 상담 받아봐.
나도뭐 술이 쩔거나 너무 피로하거나 정낭을 텅텅 비운 후엔 죽을때가 있어.
나는 정액 완전히 다 뽑고나면 3일에서 5일차정도에는 발기가 너무 쎄서 고추가 터질것같음 그럼 집사람도 못참고 같이 하게 되더라고
너혼자 노력하는건 아니야 여자친구랑도 많이 이야기 나눠봐 섹스 너혼자 하는거 아니잖니
여자친구도 너의 고민을 듣게되면 갑자기 가터벨트를 하고 온다던지 이렇게 하면 좋아? 이렇게 하면 어때? 식으로 많이 노력해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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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고마워 ㅜㅜ 일단 운동부터 해보고 한두달 뒤에도 안되면... 그때 병원 가볼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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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심인성일때도 먹어봤고, 여자친구가 너무 겁이 많아서 로딩이 길게 필요해서 내 동생이 지속시간이 길어야할때 먹었었는데 효과가 좋았음.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데 하체 운동하면 확실히 도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