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사하겠다고 말했어!

정해놓고 나오지 그랬어

그래 뭐... 어떻게든 되겠지

젊으니 뭘해도 될나이다 화이팅~!

뭘해도 될 나이지

씩씩하구나~ 새 직장 구하기 전에 여행이라도 한번 다녀와라. 점점 혼자 여행가기 힘들어진다.

딱 그때가 놀러 다니기 좋은 때다
돈,체력,시간 이 세가지 조건을 다 충족 시켜줄때가 얼마 없으니 열심히 놀아

어떻게든 되겠다고 한 사람들 그 나이 안되봐서 잘 모르나본데

비슷한 경력직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고, 다른 곳으로 이직하려면 거의 막일 밖에 없음

사무직은 나이대가 안맞으면 거의 못구함

이직처를 알아놓고 나오는게 순선데 좀 아쉽네

20대면 어떻게든 되는데...무슨일 하는진 모르겠지만 어지간한 전문직 아니면 타업종 갈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하는것은...
글쎄..집 잘살고 백수 기간동안 여유롭게 지낼수 있다면 나쁘진 않은 선택이지만..

원래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옛말을 직접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모르니깐 이참에 인생 경험 한다고 하고 잘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