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 다 잊은거 같으면서도

그러다가 다른사람 사랑하게 되면 생각이 점점 안나요. 바로 안나는건아니고 점점 줄어듬 . 완전히 현여친을 사랑하게 되거나 전여친보다 더 좋아지면 전여친 생각이 0에 수렴하게 됨.

근데 현여친이랑 트러블이 있거나 전여친보다 부족하다 느낄때 ( 완전히 현여친을 사랑 못하면 ) 전여친이 더 생각나죠

이런 원리로 흘러가구요. 젤 중요한건 시간이에요. 그 어떠한 상처도 시간이 치료해줄거에요. 다만, 세월의 길이는 사람마다, 상처마다, 후회마다 다 제각각이겠죠.

정리
1.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걸림
2. 새로운 사람이 생기면 시간이 줄어들수도 있고 늘어날수도 있음
3. 다른사람 만나는게 좋은 선택임. 물론 좋은 사람 만나야됨.

아 그리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겪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

마지막 첨언 드리면, 누군갈 잊기 위해 다른 사람을 만났는데

다행히 그사람이 더좋으면 좋겠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전 연애대상에 대한 미련으로 현재 만나게 되는 사람에게 집중 못하거나 상처주면 안됩니다.

일단 만나시되, 본인의 감정을 잘 생각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리하셔야되요. 어중간하게 간보거나 질질 끄시는것만 안하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