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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된 여친이 있습니다...

 

여친은 저보다 두 살 위이고 과선후배로 만났습니다...

 

여친을 처음 봤을때부터 반해서 여러 작업끝에 일학년 말부터 연애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여친이 첫 연애입니다...

 

그리고 관계도 여친이 처음이고 지금까지 유일합니다...

 

여친은 저와의 연애 이전에 연애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계 경험도...

 

처음 연애를 시작하고 첫관계를 가질때까지... 한 달 정도 걸렸습니다...

 

여친은 지방에서 올라와 혼자 살고 있었고.. 진도가 빨랐습니다...

 

처음 일년간은 거의 매일 관계를 가졌습니다...

 

수업 이외에는 항상 붙어있었고... 손만 잡아도... 불이 붙어서...

 

공강시간에 여친 원룸에서...

 

저녁에는 당연히...

 

아침에 데리러 갔다가 흐트러진 모습에...

 

하루에 두 번 이상한 날도 많았고... 콘돔을 여러 박스 사도 금새 떨어졌습니다...

 

일년 후에는 제가 군대에 갔고...

 

그래도 휴가때면 이박 삼일 동안 대여섯번이상 관계를 가졌습니다...

 

이후에 제대를 하고... 여친이 취업을 하고.. 작년 저도 취업을 했습니다...

 

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관계를 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서로 너무 익숙해져서....

 

솔직히 여친을 봐도 마음이 동하지 않습니다...

 

티비를 보면서 안고있고 입맞춤도 하지만 더 이상... 여친 몸을 탐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친이 살이 찌거나 꾸미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여친은 여전히... 날씬하고... 예쁩니다...

 

여친이 싫어지거나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니라...
 

여친과...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대신 자위를 합니다...

 

자위를 하면서... 회사 동기를 생각합니다...

 

저에게 오빠라 부르는 혜진이...

 

혜진이는 키가 크고 몸매가 좋습니다...

 

치마 밑으로 보이는 종아리가 길고 늘씬합니다...

 

금요일 퇴근 후 남친 만나러 간다는 혜진이를 보고...

 

혜진이가... 남친을 받아내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여친을 만나서도...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날 저녁에 여친과 관계를 시도 했습니다...

 

여친은 당황하면서도... 이곳저곳을 애무해주었습니다...

 

여친이 아래에서 입으로 해줄때에는 잠시 머리 속이 깨끗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친 안으로 들어가자...

 

더 이상...

 

결국... 마치지 못하고... 여친에게는 요새 좀 몸이 좋지않다는 핑계를 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혜진이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했습니다...

 

이런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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