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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처음 했을때 윗 사람들 보면 참 세상 편하게 사는구나 싶었다.

그러다 어느정도 먹었을땐 그래도 저들은 짬이 되고 경력이 차서 저렇게 편하게 대충 해도

할 수 있는거고 위치에 따르게 보는게 달리 보일 수 있기에 나쁘게 볼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10년차.. 슬슬 그들을 처음 보았던 시선으로 보게 된다

본인들이 능력이 출중해서 그런건 이해를 하겠는데 어느샌가 부터 본인이 움직이기 보단

아랫사람 부리는데 편해져 버린 사람들 같다.

진정한 리더라고 부를 사람이 몇이나 위에 있을까 싶다. 

다들 윗사람들 기분이나 맞추려 들고 누가 봐도 아닌건데 반대 주장은 하지도 않고

위에서 내려오는것 그대로 그냥 쏟아져 내려온다.

지붕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그것에 질려 이직을 여럿 해보았다.

근데 이게 대기업 이면 대기업 중소기업이면 중소기업 다 마찬가지라는거다...

정말 능력있는 사람들은 어느샌가 나가서 사업을 시작 하던가 다른 길을 모색 하기 시작하는것 같다.

어느 샌가부터 내 윗 사람들이 다 한심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어렸을적 일을 배우고 싶단 이유 하나로 적은 연봉에도 불만 하나 표하지 않으며 꿋꿋이 버텨 일해왔다.

희귀직종이라 경력자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 이직의 기회가 많은건 좋긴 하지만,

점점 내가 이용당했단 생각을 벗어 나기 힘드며, 윗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은 하루같이 벗겨져

같잖아 보일뿐이다.

답답한 출근길은 오늘도 이렇게 시작됐다.

  • ?
    익명_53293798 2020.02.19 11:47
    그것이 인생..
  • ?
    익명_70427413 2020.02.20 00:40
    @익명_53293798
    그거슨 진리
  • ?
    익명_73353416 2020.02.19 12:15
    근데 우리도 나이 먹으면 똑같이 변할듯
  • ?
    익명_70427413 2020.02.20 00:40
    @익명_73353416
    최대한 똑같이 안변하려고 계속 더 열심히 일 하게 되는듯....
    나 아니면 이렇게 굴러갈수 없도록... 굴러가더라도 나만큼 잘굴린 사람 없다는 소리 듣도록
  • ?
    익명_54862188 2020.02.19 12:29

    삭제된 댓글입니다.

  • ?
    익명_70427413 2020.02.20 00:41
    @익명_54862188
    봐았지.. 거기에 휩쓸려 나도 피해 몇번 입어 보았고....
    그러다보니 더 악착같이 하게 되더라고 나 아니면 절대 이렇게 못한다고 느낄만큼
  • ?
    익명_69932047 2020.02.19 18:29
    직장이라는 개념이 온갖 미사여구 어쩌구저쩌구 변명늘어놔봤자 누구의 시종으로 들어간거임
    진짜 날고 기는 사람은 누구 밑에서 일 못 함
    직장에서 이상적인 리더찾는단게 웃김ㅋㅋ
    그런 리더가 왜 직장을 다님? 자기가 하나 차리지
  • ?
    익명_70427413 2020.02.20 00:42
    @익명_69932047
    맞아 배울만한 분들은 다들 사업을 차려서 나가셨어
    나도 그러고 싶고... 그래도 나라도 우리팀 애들에겐
    이상적인 사람이 되고파서 노력하고 있음.
  • ?
    익명_94647048 2020.02.19 18:30
    항상 보면 비열하고 더러운 자들이 위에 앉아있지
    그런 자들이 있으니 그런 자들만 끌어주는거고...
    그러니 살아남는자가 결국 강한거야
  • ?
    익명_70427413 2020.02.20 00:44
    @익명_94647048
    근데 뭔가 그런 사람들이 강하다는건 그들을 칭찬해 주는거 같아서 싫더라고
  • ?
    익명_94647048 2020.02.20 07:12
    @익명_70427413
    칭찬이 아니라 비꼬는거지 뭐...
  • ?
    익명_55382293 2020.02.19 21:41
    나는 지금 과장이지만 견적, 설계, 구매, 생산, 테스트, 출하까지 혼자 하다시피 일하는데
    생활신조가 "내가 하기싫은 일은 남에게 지시하지 않고, 내 일이지만 내가 익숙하지 않은일은 남에게 시키지도 않는다!!"
    바보같이 일하는건 아는데 성격이라 어쩔수가 없더라고 회사운영에 필요한 자격증 소지자가 없어서 자격증도 따고 하는데...
    그지같이 가좃같은 회사는 별 반응도 없어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발악은 일 열심히 하는척 다 맡아서 하다가 후임없이
    뒤통수 까고 나가는게 최선인거같어
  • ?
    익명_70427413 2020.02.20 00:47
    @익명_55382293
    나랑 비슷하네...
    근데 확실히 1부터 100까지 다 할줄 알면 나중에 돈 모으고 인맥 쌓아서 사업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
    내 대체 인력은 쉽게 못 구할거란걸 인지 시키고
    지금 회사보다 더 나은곳 으로 이직하고, 나중에 사업할때 적어도 그런회사 안만들도록 노력하는게
    최선인거 같아. 형도 화이팅!!
  • ?
    익명_58695693 2020.02.20 08:51
    전부는 아니겠지만 밑에 사람의 눈으로 윗사람을 보게됨으로 저사람은 한량이야라고 판단하는것임! 자기들만의 위안임.
    기사, 주임,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대표가 모두 똑같은 일을 하면 회사가 돌아갈꺼 같음?? 맡은바가 다르며 역할이 다 다름. 나는 이렇게 바쁜데 너희들은 한가하네. 노네! 이래 판단하는것 자체가 문제임. 기사 기준으로 자기가 하는일의 10%씩이 줄어드는게 윗직급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 뺀 10%만큼 책임과 회사운영의 일부를 맡게됨. 과장, 차장이 회사 운영에 대한 전혀 생각치 않고 밑에 직급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자체가 무능력해서 그 일을 맡아 하는거임. 자기 스스로 다 해결하는게 잘하는게 아님. 회사는 하나의 유기체임. 다 역할이 다름. 사람의 기준으로 뇌가 전부 할꺼 같으면 팔 다리는 짤라도 됨??? 댓글들 보면 여럿은 판단을 잘못하고 있는듯 자기 역할에서 최선이 뭔지 다시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자기 역할에 충실하면 됨. 내 잣대로 남을 평가하는 어리석은 짓 하지말고!!
  • ?
    익명_58695693 2020.02.20 08:56
    내 스스로가 모든일을 다 쳐내는게 능사가 아님. 한 몸뚱아리로 멀티를 뛰면 그만큼 집중력은 떨어짐. 최대효율을 내기 위해 잡다한일은 아직 기업운영에 익숙치 않은 직급사람들이 하게 되는것임.
  • ?
    익명_59429650 2020.02.20 13:26
    다수가 모여 있는 공동체에 불만이 없을 수가 없고 부조리가 만연하겠지만
    10년이상의 시간동안 회사가 별 탈 없이 운영되고 있다면 나름 잘 굴러가고 있는 회사임.
    10년이나 일했는데 아직도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것도 마인드 컨트롤이 좀 부족하다 여겨지고
    내가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자격증도 따고 하는데 왜 안알아줘 라며 징징대는거로 밖에 안보임.
    윗 댓글에 전적으로 동의함.
  • ?
    익명_58695693 2020.02.20 15:29
    참 어리석은 생각을 위안 삼는 사람들이 있네! 자기가 없어지면 회사가 망한다? 간혹 1명 2명으로 돌아가는 기업이나 직원이 나가고 조금 타격을 입을뿐이지 보통 결국 자기가 그렇게 욕하는 선임이 그자리를 다 거쳐서 올라간사람들임. 본인이 빠져 후임이 없어서 일이 구멍이난다?? 멍청하게도 선임이 그 일을 해낸다. 조금 익숙치 않아서 그일에 조금 느려지겠지만 나중엔 본인보다 잘 처리하게 된다네.. 세상에서 젤 무식하고 멍청한 소리가 "나 없으면 이 회사는 안돌아가거나 망한다"임. 이 개소리를 술자리에서 지인이나 후임들에게 엄청나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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