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생각도 없엇는데
자길 흔들리게 말았으면 좋겠다는 소릴
뜬금포로 들었습니다...
???????
자격증때문에 잠깐 독서실 갔는데
친한 친구 동생이 다니더군요
어릴적 몇 번 인사는 한 적있는지라
아는 체 좀 했고 공시생 푸념 좀 들어줬네요
친구 동생이라 또 예전 제가 한 번 걸었던 길이라.. 이야기하다보니
한 번으로 안 끝나고 계속 찾아와서 ...
저는 또 공감 반 동정 반 못 본 체하기 뭐해서
커피 같은 거 사주면서 또는 친구 오면 셋이서 밥 같이 먹고
딱 그정도 까지 번호도 없고 연락도 따로 안하고
8년 만난 남자친구도 있다고도 하는데 왜 오해하는 걸까요
저는 다른사람 심하게 일반통행 짝사랑앓이중 ㅜㅜ
여튼 같은 아파트라 집에.같이.가는.길에
자길 흔들리게 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이야기듣고
내가 뭘했는데... 도대체... 묻고 싳었지만
그냥 미안 하다ㄱㅗ 하고 왔네요 ㅋㅋㅋㅋ
다른 친구들이 저보고 또 끼부리고 다니네.. 라고 하는데
저의 선의 호의가 이성적 감정을 느끼게.하먄 그게ㅡ끼부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