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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이건 철저히 내 관점에서의 이야기니까 감안하고 봐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반말은 죄송합니다 그냥 편하게 쓰기 위해서 반말할게요


한달 전 쯤인가? 내가 아는 사람이 어떤 물건을 사려고 하는데

자기는 잘 모르니까 나보고 좀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했어 근데 그게 꽤 금액이 큰 물건이라 천천히 알아보고 있었지 급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찾아보지도 않았어 솔직히


근데 저번 주말에 찾아본거 어떻게 됐냐고 묻길래, 솔직히 말했지 그냥 천천히 찾아보고 있다고 그러니까 빨리 사야한다고 빨리 알아보라고 닦달을 하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좀 여러방면으로 인터넷도 찾아보고 아는 사람한테 연락도 해봐서 내가 봐도 괜찮은 조건을 찾아서 알려줬지


근데 닦달하던 것과는 다르게 갑자기 큰 돈 나갈라니 고민이 되는지 계속 딴지를 거는거야 믿을만 한 곳이냐는 둥, 당장 결정해야하냐는 둥(아는 사람 통한 거래라 하루 안에 답을 해줘야한다거 했음), 자기는 모르는 사람이라 못믿겠다는 둥


급하다고 닦달을 하기에 남은 이리저리 찾아보고 좋은 조건 떠먹으라고 들이밀어줬는데 저러니까 갑자기 빡이 치더라? 그래서 아 그냥 됐다고 하기 싫음 말고 필요할 때 너 아는 곳에서 사라고 하면서 좀 언성을 높였어


그러니까 뭐 그런걸로 화를 내냐면서 지도 언성 높이더니 나가버리더라


이게 내가 병신이야?

나한테 100원도 안떨어지는 일을 닦달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알려줬더니 태클걸길래 언성좀 높였는데 내가 분노조절장애같아?


앞에도 썼지만 내 입장 중심으로 쓴거라 어느정도 감안하고 봐줘



  • ?
    익명_71352347 2020.08.19 00:28
    그냥 니가 존나 만만한거임 ㅄ으로 본다고 봐야지 이건
  • ?
    익명_58101325 2020.08.19 00:15
    부탁하는 태도가 아니네...보통 그런사람들은 그냥 본인 성향이 그런거니깐 가까이 하지마
  • ?
    익명_58101325 2020.08.19 00:15
    부탁하는 태도가 아니네...보통 그런사람들은 그냥 본인 성향이 그런거니깐 가까이 하지마
  • ?
    익명_64887032 2020.08.19 00:19
    ㅂㅅ인지는 모르겠고 중간 아니 초입부터 이걸 왜 끌고가는지 이해가 안가는디...
    이쁘거나 잘보여야하는 상대거나 걍 작성자가 착하거나 셋중 하나 같은데
    뭐냐에 따라 처방 혹은 답글쓰는 사람들의 답이 천차만별일듯
  • ?
    익명_88092666 2020.08.19 02:50
    @익명_64887032
    저건 착한게 아니라 호구 아님 오지랖퍼임
  • ?
    익명_17903373 2020.08.19 00:28
    남vs남이면 거르지 않을 이유가 없으면 걸러
    니가 남자고 상대가 여자친구면 해줘라.
    니가 여자고 상대가 남자면 이럴일 없으니 패스
    여vs여면 모르겠다.
  • ?
    익명_71352347 2020.08.19 00:28
    그냥 니가 존나 만만한거임 ㅄ으로 본다고 봐야지 이건
  • ?
    익명_40123169 2020.08.19 10:01
    @익명_71352347
    여기에 한표
  • ?
    익명_86220459 2020.08.19 00:40
    처음에 부탁이야 누구나 할 수 있지
    급한데 빨리 사야된다고 닥달할때부터 지가 나서든가
    다른데다 부탁을 해야 맞겠지
    손 안대고 코풀려는 인간들이 있음
    지들은 그 별일 아닌거 할줄도 몰라서 하지도 않고 남한테 해달라면서
    꼭 말을 저렇게 함
    저 부류는 거의 다 똑같음
  • ?
    익명_47809383 2020.08.19 00:55
    상사도 저따구로 말하면 킹받지
    조용히 연락처를 지우고 상종하지 않는다
    학교와 다르게 사회에 좋은거는 상종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된다는거
  • ?
    익명_66194548 2020.08.19 01:45
    ㅄ으로 보고있네 저놈이 너를
    호구잡힌듯하다
  • ?
    익명_46341699 2020.08.19 01:48
    ㅄ정도는 아닌데 상대가 널 만만하게 보는건 맞어
  • ?
    익명_88092666 2020.08.19 02:49
    어떤 물건인지니는 모르겠는데
    너가 ㅂㅅ 맞어
    좆문가가 괜히 오지랖 떤거지
    평소에 아는척 존나 했으니까 너한테 물어봤겠지
    그런 부탁은 들어 주는것도 아니고
    아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안돼
    아직 사회경험이 적은가본데
    딱 분란만들기 좋은 일이야 원래
    딱 잘라 거절하던가 아님 평소에 알아도 모른척 나대지
    말았어야지
    만약 샀어도 맘에 안들면 두고두고 욕먹을 일을 왜하냐
    가족아니고서야 오지랖임
    가족도 맘에 안들면 사준사람 원망해
  • ?
    익명_88092666 2020.08.19 02:58
    @익명_88092666
    나는 엄마 핸드폰 A50 사주고도 욕먹었다
    남들은 아들들이 다 좋은거 사줘서 들고 다니는데
    보급형 사줬다고 그래서 중고로 처분하고
    s20사드렸더니 만족하시더라
    남들이 눈탱이를 맞던 상관 ㄴㄴ 해라
    어짜피 다 자기만족이다
  • ?
    익명_98277568 2020.08.19 04:07
    뭔진 모르겠지만 중고나라에서 괜찮은거 알려주고 싫다고 하면 신경꺼주면 됨.
    그 정도만 해도 충분히 해준거임
  • ?
    익명_86646879 2020.08.19 07:34
    근데 저번 주말에 찾아본거 어떻게 됐냐고 묻길래, 솔직히 말했지 그냥 천천히 찾아보고 있다고 그러니까 빨리 사야한다고 빨리 알아보라고 닦달을 하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좀 여러방면으로 인터넷도 찾아보고 아는 사람한테 연락도 해봐서 내가 봐도 괜찮은 조건을 찾아서 알려줬지



    근데 닦달하던 것과는 다르게 갑자기 큰 돈 나갈라니 고민이 되는지 계속 딴지를 거는거야 믿을만 한 곳이냐는 둥, 당장 결정해야하냐는 둥(아는 사람 통한 거래라 하루 안에 답을 해줘야한다거 했음), 자기는 모르는 사람이라 못믿겠다는 둥

    여기부터 걸렀으면....
  • ?
    익명_33108009 2020.08.19 07:56
    사람 좀 가려가면서 만나라
  • ?
    익명_59642853 2020.08.19 09:36
    어쩔수 없이 마주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손절각
  • ?
    익명_23291490 2020.08.19 09:48
    알아서 커밍 아웃해주니까 잘 됐네요 차단!!
  • ?
    익명_02432635 2020.08.19 12:32
    글내용이 토씨하나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손해안보고 사람잘걸렀다는거에 감사해라
  • ?
    익명_70796548 2020.08.19 23:26
    괜한 참견인거네
    자기돈 들지 내돈드는건 아니잖아
    그양 이런게 잇다
    살생각없냐
    권유 정도가 적당하다고봐
    저러는건 자기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음.. 왜인지 마음에 안들어 그런데 자기도 몰라
    그래서 내가 짜증안내고 상대를 막 이렇게 찔러봐 막 꼭콕
    여튼 질이 안좋은 사람이네
  • ?
    익명_46255119 2020.08.21 15:21
    님이 ㅂㅅ은 아니고 걔가 ㅂㅅ이네 알라볼라면 지가 알아볼 것이지 닥달은 또 뭐고 딴지는 뭐야 뒤질라고
    걔가 그냥 ㅂㅅ중에 ㅂ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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