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기 전에도 좋아했던 DJ인데
원래 즐겨 듣던 아비치 음악도 좋지만 새로 파면 팔수록 좋은 음악들이 계속 나와서
도대체 이 사람의 능력은 어느정도인거지 싶다.
동시에 굉장히 외로웠겠구나 싶은 느낌도 들고. 천재들은 으레 그렇듯이 말야
가사 들어보면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것들도 많은데 결과론적인 해석일 수도 있으니 패스-
우울증에다가 매니지먼트사가 너무 몰아붙여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비치 자신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계속 음악쓰면서 고통스럽게 살기보다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차라리 하늘나라로 가는게 나았을까. 모르겠네.
숨은 명곡 추천좀 해줘
공연 너무 뺑뺑이돌려서 힘들어했다는 얘기 들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