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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어졌습니다.

저는 또 다시 만나고 싶긴하네요.. 이게 잘못 된 생각일까요?

말 그대로 여자친구가 야동을 보며 혼자 자위를 합니다. 저한테 여러번 들켰구요. 같이 동거중입니다  옆에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야동을 보며 혼자 그러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저가 잘못됐나요? 어제는 저가 너무 피곤해 못하겠다하니 너가 못하면 다른 남자라도 불러오라면서 그러더라구요. 장난 아닌 진심으로 그렇게 말을하더라구요 저가 글 쓸 곳이 없어 여기다 써봅니다. 남자랑 여러가지 문제도 많았구요 연애 기간 동안 노래방가서 남자 불러서 놀고 남자랑 연락하고 게임도 같이하면서 네 선수 부를 수 있죠 놀 수 있죠 거기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여자랑 연락도 말도 섞지 못하구요. 게임하다가 롤 캐릭 보고 이쁜 거 같다며 그렇게 장난으로 말하면 정색을 하며 저를 마구 때립니다. 저는 어떤 한 가수의 노래들을 좋아합니다. 그 노래 마저 듣지 못합니다. 그런데 자기는 남자 노래 골라서 듣습니다. 저가 많이 억울한게 아닌가요? 내로남불이란게 이런건가요?. 평소에도 헤어지자는 말을 하루에 3번은 기본으로 듣습니다. 물론 욕도 심하게 먹구요. 저와 같은 분들이 있다면 대처법이나 이제 어떻게 해야 할 지 충고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하러 갈 때도 옷을 이쁘게 입지를 못합니다. 항상 트레이닝복... 그런데 자기는 배며 가슴이며 다 까고 다닙니다. 이 상황을 어찌해야할까요. 저가 일주일 정도 집을 비웠었습니다. 근데 그 사이에 남자가 왔다 갔습니다. 아무 일 없었다고 하는데 그걸 섹스에 미친 여자를 믿어야하나요? 여러분들은 맞으며 욕 먹으며 비교당하며 살 수 있나요?

여자분들 있다면 이 질문에 답해주세요 헤어진지 하루만에 여럿 남자와 연락을 하고 같이 피시방가고 만나서 놀고 그 뒤까지는 몰라요. 잔다며 연락이 없더군요 걸레인가요 쓰레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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