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살 딸을 하나 두고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여기다 글 적어봅니다.
이년이 밖에서 남자친구를 사귀더니 그 친구와 성관계를 했었다고 어젯밤 이실직고 하더군요...
이 사건때문에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고요...
아버님 어머님은 지금 충격이 몹시 크세요..
요즘애들은 원래 이렇게 어린 나이에 그런 몹쓸 행동을 하는건가요..? ㅠㅠ
그리고 이 망할년을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딸을 하나 두고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여기다 글 적어봅니다.
이년이 밖에서 남자친구를 사귀더니 그 친구와 성관계를 했었다고 어젯밤 이실직고 하더군요...
이 사건때문에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고요...
아버님 어머님은 지금 충격이 몹시 크세요..
요즘애들은 원래 이렇게 어린 나이에 그런 몹쓸 행동을 하는건가요..? ㅠㅠ
그리고 이 망할년을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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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왜 몹쓸행동인지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부모로서 충격이야 있겠지만 그런거 가지고 애 쥐잡듯이 하면 애 엇나가기 딱 좋지
섹스 했냐 마냐 따위보다 피임등의 대비는 잘 하고 하는건지, 충동적인거였는지 사랑해서 였는지
책임은 질 수 있는지 같은걸 물어야지
성년 되기전에 성관계를 가질 비율이 반이 훨씬 넘는 세상에 닫힌 부모로 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