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일지 아닐지 몰라
앞에 다까고 지금 새벽 두시 사십칠분에 혼자서 집에서 소주 두병까고 글쓰는건데
그냥 나 이사이트 처음생길때부터 눈팅하다 첨 쓰는거야
그냥 음주롤 하다 두판지고 기분 젖같애서 쓰는건데
요즘 왜케 세상살기 힘드냐? 씨발
나만 이렇게 힘든거냐 너네 전부 힘든거냐
내나이 28살에 일찍 사업 시작해서 지금은 어디가서 안꿀릴 정도로 다니는데
요즘 존나 진짜 이민가고싶고 뒤지고싶고 그런다.
사업체도 세개 운영하고있는데
하나 빼고 다 적자고
아이디어 하나 짜서 뭐 하나 하면 그냥 다 따라하고
진짜 좆같애 씨바
난 어려서 사업시작했고 성공못해서 이따구로 사는데
직장생활 하는 사람이나
다른 사업하는 사람들
다 똑같냐?
요즘같아선 진짜 뭐하로 이렇게 사나 하는 생각 뿐이다....
형들 아니
아우들아
내 이 씨발 좆같은 서러움? 아니지 좆같음을 어디서 표현하면 좋겠냐?
대가리 큰 형아들 아니 동생들
조언좀 해줘라
여기서 소통의 장을 만들었으면 한다... ㅠ_ㅠ
씨발 그냥쓰면 하소연글이고
http://graviainterview.tistory.com/category/
사이트 첨부하고 갈께
저기서 올라오는 야동받어
25살때부터 핸펀일하다가 29에 점장달고 한달에 400~500벌었음 그때는 머 일주일에 한두번씩 룸다니고 토토하고 돈막썼지
그렇게 3년정도받다가 매장사장 않좋아지면서 매장하나둘씩 줄이고 나중에는 사장이랑 일하는데
진짜 좆같은거임 점장때는 매장운영을 혼자하니까 다 내밑이지 위는 없었고 사장은 한달에 한두번 봤거든
그래서 이번년도에 그만두고 고용불안과 미래에 대한걱정으로 핸펀을 아애 손땠음
그러곤 몇달쉬고 직업교육인가 받고 공단에서 공장일 하는데 진짜 좆같음 전에 월급에 반도안되는 금액받고
일하는대 몇배는 더힘들고 나이먹고 욕얻어먹고 그러니까 죽겠음 그래도 머 고용불안과 나이먹고 기술이라도 있음
굶어죽진 않을거 같아서 붙어있음
중요한거는 과거는 과거일뿐 현재를 대변해줄수 없다는것과 현재상황을 인지하고
그거에 맞는 씀씀이와 미래설계를 하라는걸 말해주고 싶음
나도 씀씀이 줄이고 쓸대없는 지출이랑 도박은 끊고 어떻게든 저축할려고 하니깐
글쓴이도 직원들 줄이고 본인이 노력하고 씀씀이 줄이고 하는수말곤 없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