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생 공대누나

집에 저런 작업장이잇네 ㄷㄷ

아버지가 공학박사...환경도 있겠지만 유전이 어디안가네

웃기고 있네
단순히 실행시키는 것 만 하라고 하면 초딩도 미적분할 줄 알고 그래프까지 다 그려내지
아빠가 공학계열이 아니었으면 프로그램을 혼자 읽어냈나 하고 대단해했겠지만
저딴 기사에 과연 아빠가 1도 안돕고 했을거란걸 믿나?? 센서도 그냥 설치하면 그걸로 끝일 뿐이고 오히려 그거 쳐다보다 시력장애 올 수 있으니 부모가 옆에 없었을리라 없지
애 어떻게든 띄워주려고 수작 부리는 것이 다 보인다
일반인 보기엔 아 뭐 소질있을수도 있지 하겠지만
애 키워봐라
유치원부터 외국인유학생 강사 쓰면서 돈 천만원씩 발라가며 키우는데 개나소나 다 돈쥐어줘서 교수에게 과외시켜서 영재학교보낸다
그런 취미에 눈돌아간 부모라면 어떻게든 자녀 이력에 저런 기사 내서 추가시키려고 별짓 다하지
애 키워바라
저딴 가짜 천재만드는 놈들 싹 다 조져야지
드러워서 평범하게 애키우는 집 없는 집 사람들은 애들 취학연령 되면 진짜 힘들고 서럽다
우리 사회에 알게 모르게 썩은생각 가진 지식인 정말 많다는거 알아둬라

쟤가 만든거 99프로는 아빠가 설비 셋팅 다해줬을걸

공대생도 박사를 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공장,연구소 둘중 하나

레이저 사용할땐 보안경 쓰라는건 아무도 안가르쳤나부지?

진짜 병신 쪼다새끼들... 거 애 하나 칭찬할 줄을 몰라서 있지도 않은걸로 까고들 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병신들아 ㅋㅋㅋㅋㅋ

근데 ㄹㅇ 가정환경 진짜 중요함. 아빠가 도와줬다고 해도 10살짜리가 저거에 관심가진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임.

니들 10살때 뭐했냐? 생각해봐라 ㅋㅋ 부모의 관심이 곧 애의 관심이다.

콩심은데 콩난다

정리하자면, 기사가 글을 자극적으로 쓴건 있고 과장한건 있는 것 같다. 아이는 올라와 있는걸 매뉴얼대로 쫓아서 한 거겠지. 그리고 기계과 공대생이 드론 조립을 힘들어한다는건, 얼마나 허접한 열등생을 기준으로 하는 이야긴지 모르겠네.

하지만, 그보다 분명한건 저 나이의 여자아이가 저런 데 관심을 갖고 재밌어 하도록 한 건 아버지의 교육이 올바랐다는 것. 그게 초점인거지.
저런 교육을 격려하는 건 지향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멋도모르는 기자가 자극적으로 쓰려고 뻥튀기도 하지 말았으면 하네...

공대 겪어본 사람이라면 10살짜리가 절대 혼자서 저런거 할수없는걸 잘알지
뻥튀기한거는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