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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 반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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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터지면 집단으로 식중독 문제가 터질텐데 피해아동에게서만 터짐.
300개 이상 판매했지만 피해아동 제외하면 피해보고가 없음.
패티도 기계로 여러개씩 굽고 완전히 구워지지 않으면 빼지 못하는 시스템이라 덜익은 패티가 나온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함.
 
 
그외의 팩트
 
1. 담당 의사가 해당 질병의 3~4일정도 되는 잠복기로인해 원인을 햄버거로 특정할 수 없다고 함.
2. 맥도날드가 보험처리했지만 진단서상에 햄버거가 원인이라는 내용이 없어 보험사에서 접수를 거부했다고 함.
3. 패티가 덜익었다는 증거사진은 아르바이트 교육자료 발췌로 오히려 맥도날드가 교육을 철저히 시켜 책임이 없다는 증거임.
4. O157은 단 십여마리로도 발병하는 전염성 강하고 증상도 위험한 질병이라 집단 식중독으로 나타남.
5. 기름진 음식이 섭취 후 대장에 도착하는 시간은 6시간 응가배가 아프다는건 대장염증 증상임
  • ?
    2017.07.08 00:27
    다른업계의 손길인가?
  • ?
    2017.07.08 00:31
    범인은 롯데리아구만
  • ?
    0-0 2017.07.08 00:32
    오늘 덜익은 패티 나와서 교환했다는 기사 올라오던데.. 덜익은 패티 사진도 올라오고..
    좀 더 지켜봐야할 문제인듯

    맥도날드 햄버거병 "덜 익은 패티 받은 적 있다" 소비자 제보.. 뭐 이런기사
  • ?
    2017.07.08 00:32
    발병 [당일] 다른 음식 안먹었다
    담당 의사가 [해당 질병의 3~4일정도 되는 잠복기]로인해 원인을 햄버거로 특정할 수 없다고 함.

    이 두 줄만으로도 상황종결인듯
  • ?
    믿지마라 2017.07.08 00:38
    반전 가능성이고 뭐고, 애시당초 HUS의 원인이 햄버거일 가능성은 '100% 아니다'라고는 말 못하지만, 매우 적은, 0%에 가까운 확률이라는거지. '오비이락' 딱 요정도 확율 정도? 거듭 말하지만 애는 죄가 없어. 가족도 죄가 없지. 다만, 맥도날드측도 마찬가지로 억울한 상황인거고, 단지 개연성만을 가지고, 인과관계를 설명하면 안된다는 것.
    거의 모든 의학에 있어서 확율이 0% 혹은 100%라는 것은 없다.
    항상 예외는 있게 마련이고.
    물론 이 경우도 예외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글쎄다.
    식중독이 대량 발병한 것도 아니고, 물론 아이를 대상으로 해서 EHEC 혈청 검사를 할 수도 있겠지.
    그렇다면, 같이 먹고, 경도의 소화기계 증상이 있었던 다른 가족들 혈청도 조사를 해야겠지?
    정확한 것은 정밀하고 타당한 임상병리학적인 검사와, 상세한 역학 조사 결과를 보고서 판단해야 한다는 거지, 지금처럼 개연성만을 가지고서
    난리난 것처럼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은 참을 수가 없다는 거다.
    ...
    광우병 오마주? 그때 내가 한창 신촌서 수련중일때였다만.
    정말이지 집까지 가는 퇴근길에 보이는 개떼 같은 군중들은 극혐이었다 극혐.
    ...
    난 타이틀은 '대학병원 교수'라고는 되어 있지만, 내 전문 분야는 아니어서 상세한 근거를 제시할 입장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fact 를 가지고 보면 소위 '햄버거병' - 난 졸업한지 20년이 다되가고, 얼마전에 미국 의사시험도 합격했지만, 이런 병명은 처음 들어봄. 물론 EHEC로 인한 HUS발생은 흔하게 지문에 실리지만, 대개 집단 발병이지, 유독 한명만 발생하지는 않음 - 이 흔하게 발생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란거다.
    ...
    아무리 환자 입장에서 좋게 봐주려고 해도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벌써부터 햄버거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지 않냐?
    ...
    미국서 - 난 주로 five guys 간다만 - 햄버거 시키면 (죄다 다짐육인거 알지?) 직원이 묻는다.
    "medium or well-done?" (패티 덜익혀줄까 바짝 익혀줄까?)
    ...
    어이구 햄버거 병 무서워서 먹겠냐. 어처구니가 없어서.
    선동도 정도껏 해야지.
  • ?
    똥줄 2017.07.08 00:48
    @믿지마라
    hus 집단발병은 아님.
    본문의 환아도 hus 확진이고 HUS 드물게 아주 가끔가다 나타남.
    난 5년 소아과의사생활동안 2명 봤지만 2명다 햄버거를 먹진 않았고 주변에 발생자 없었음.
  • ?
    댓글의 2017.07.08 00:58
    @똥줄
    그렇군요. USMLE 지문에서는 대개 '같은 유치원 (day-care) 아이들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는 문구가 항상 들어가 있어서 집단 발명으로 생각했습니다. 가물가물하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 ?
    11 2017.07.08 01:10
    @믿지마라
    광우병 예는 의학지식의 유무에서 오는 불필요할 정도에 공포심때문이라고 해도.. 그절차상에 문제는 왜 빼놓고 결과만보는건지...
    분명한건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한 예민한 문제를 대통령의 재량으로 논의 없이 통과 시켰다는 사실이죠.
    몸에 해로운지의 유무를 떠나 대다수의 국민이 반대하는걸 강제로 정부가 진행 수입하게 하는거 자체가... 잘못됐다는 문제 의식은 어디갔나요?
    내가 싫고 국민이 싫어 해도 올바른거니까 무조건 먹어 라고 강제해도 되나요?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당신 밥위에 올려놓고 매번 먹으라고
    하면 당신은 싫어하는 반찬을 몸에 좋으니까 먹겠습니다만 외칠건가요?
  • ?
    2017.07.08 08:51
    @11
    vcjd 신경과 교수님한테 함 물어봤었는데 기준을 엄격하게 해서 나쁠건 없다는 의견이시던뎅..
  • ?
    ㅁㅁ 2017.07.08 15:54
    @믿지마라
    오바는 님이 하고 있어요.
    선동에 많이 디이셨나본데 자제심도 좀 길러보시길
  • ?
    ㅅㅅㅅ 2017.07.09 03:07
    @믿지마라
    의사가 아는 의학지식이 진리냐? 지들끼리도 싸우면서 대중들의 직관적 공포를 이해 못하고 '극혐'이라니...
  • ?
    ㅁㅁㅁㅁ 2017.07.08 00:45
    설마 안아키인가 뭔가 그거하는련은 아니겠지...?
    문제는 애초에 다른데 있는데
    병원안가고 개기다가 애 저리되니까 햄버거탓 한다든가...
  • ?
    ㅇㅇ 2017.07.08 00:55
    헬피엔딩인가 또..
  • ?
    1 2017.07.08 03:07
    그러니까 결론요약좀 ㅠㅠ
  • ?
    ㅇㄹㅇㄹ 2017.07.08 03:49
    뉴스보니까 미국서도 동일한 병의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보도하는걸 봤는데....흠...
  • ?
    1ㅂㅁㅂ 2017.07.08 10:18
    이일과는 별개로 첨언하자면 hus 라는 정식명칭이라고 해야하나 질병명이라 해야하나
    근데 의학용어같은경우에는 다른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그당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걸 속칭으로 부르기땜에
    햄버거병이라고 말하는거지, 미국에서 햄버거 먹고 집단발병되서 유명해진거라 햄버거병이라고 부르는거

    예를들면 인간광우병이라고 하는것도 크로으츠펠트야곱병이라는 정식명칭이 따로있지
  • ?
    맥에서 돈이라도 뿌리나 2017.07.08 10:44
    저본글은 맥에서 내놓은 이야기들과 일맥상통하는데?

    문제는 이미 맥과 관련된 수많은 제보들이 있다는거고
    300여개를 판매했지만 다른사람은 문제가 없었다
    라는것도
    가능성의 문제로 보여짐
    300여개를 모두 4세미만 아동에게 먹였는데 이상이 없었다면 모르겠는데 대부분은 성인이 먹었을듯 싶고 어린아이였기에 발병하기 쉬웠을수도 있고
    기계의 문제나 오작동의 가능성도 있으며 패티공장이나 해당매장의 다른곳에서의 조사로 안전하다고 판명하는게 아닌 자체조사로 안전하다고 해당 업체가 자체신고한것 밖에 없음

    뭐 개인적으론 이번일이 잘 이슈화 되어서 덜익은 음식팔고 배짱부리는 사람이 없어졌으면 함

    근데 말야 예전 덜익은 닭팔면서 큰소리 치던 사람들글 올라왔을때 반응이랑 지금 맥에서 덜익은 패티 나왔다는거랑 반응이 왜이리 다르냐??
    그때 닭집도 나름 가맹점 이였고 그 닭도 기계로 튀기는거라 덜익은거 나올수가 없다고 주장하던건 그리 까디만;;;
  • ?
    ㅁㄴㅇ 2017.07.10 22:22
    @맥에서 돈이라도 뿌리나
    미국에서 햄버거 병은 성인도 걸린거야

    사례도 적고 원인도 불분명해서

    나이에따라 발병하기 쉽거나 어렵거나 판단하기 이름
  • ?
    ㅇㅇ 2017.07.08 11:04
    햄버거 먹기 전날 먹은 음식이 원인일 가능성은 없나? 잠복기 생각하면 아주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아닌데....
  • ?
    ㅈㅈ 2017.07.08 12:03
    덜익은 패티는 나도 경험했는데 뭔 헛소리...
  • ?
    2017.07.08 13:15
    결론은 햄버거가 원인이 아닐 가능선이 높다
  • ?
    ㅇㅇ 2017.07.08 14:05
    매년 한명씩 걸리는 병이 아니면, 그 병이다 아니다? 이게 무슨 고양이가 세익스피어 쓰는것도아니고
    그 많은 패티중에 세균이 있는데, 하필 기계에 그 패티만 덜 익었고, 그걸 또 4세 어린이가 먹어서 발병했다면 맥도날드가 책임을 져야지.
    그런데 말이되냐?? 이게 실현 가능하겠나..
  • ?
    ㅇㅇ 2017.07.09 10:10
    @ㅇㅇ
    이거같은데?
  • ?
    asd 2017.07.08 18:35
    저거 안익은 패티 절대로 나올 수 없다고 말했는데 안 익은 패티 페북에 올라와서 난리남
  • ?
    2017.07.08 19:56
    @asd
    본문에 써있자나 직원 교육용 사진이라고
  • ?
    램프의바바 2017.07.08 19:08
    이건 뭐 증거가 나온것도 아니고 그냥 물타기용 글인가
  • ?
    ㅉㅉ 2017.07.08 20:51
    이건 물타기용 글이지 좆같은 맥도날드 새끼들이 걍 뿌리는거
  • ?
    배르 2017.07.08 21:43
    음.... 전 왠만하면 맥날만 가요...위생관리 철저하게 하는걸 봐서
    20살때 맥날에서 알바 했었는데
    진짜 개짜증날정도로 철저하게 위생관리 함...
    조리할때 흰비닐끼고 냉동된 패티 만질땐 흰비닐장갑위에 파란비닐장갑끼고...
    패티 조리대에 올리면 바로 파란장갑 버리고
    30분마다 흰장갑도 교체하라고 매니져, 점장이 돌아다니면서 쪼고.....
    무엇보다 짜증 났던건.... 본사인가? 인천지사?인가에서 아무 예고 없이 자주와.....
    와서 개 짜증나게 이래라 저래라....... 위생관리 잘해라.... 30분에 한번씩 손 씻어라....
    암튼.... 알바할때 본게 있어서 그런지... 맥날을 좋아함
    그리고...다 안익은 패티는....어쩌면 나올수도 있다고 봄...
    알바생이 또라이라 패티 굽는 중간에 강제종료 버튼 눌러서 다 안익은거 빼서 햄버거 만든거면 가능
    알바생 또라이가 아니면 그릴에서 다른 설정으로 패티를 구웠거나.....
  • ?
    1 2017.07.10 14:37
    담당의사가 원인을 햄버거 때문이라고 특정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 ?
    7676 2018.05.10 04:48
    중요한건

    맥날 자체가 한국에서 점포를줄이는건지 어쩐건지

    최근에는 재료가지고 장난치는게 롯*리*랑 비슷한노선을 걷는다는게 펙트지

    소비자들이 그런걸모를까? 라고반문할수있는데 매출이줄어도

    본사가 원하는게 긴축경영(인건비절감 매장축소) 즉. 마이너스라서

    올바른 방향성은 확실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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