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 5일
1시간의 가격대가 13~20만원.
다른 학원보다 저렴하고
특별한 도구나 시설비용이 없음.
인성교육 훈육개념까지 추가 되고
안전하고 재밌게 놀이하면서 애들 체력 키워줌.
태권도만 배우는게 아니라 줄넘기, 피구 등등 여러 놀이를 배울 수 있음.
유치원이나 학교 앞에서 픽업 해 줘서 운동하고
다음 학원까지 차로 데려다줌.
주말엔 철마다 체육소풍 데려가고 생일파티나 놀이 프로그램까지 관장이나 사범이 짜서 활동함.
가끔 밤에 다같이 모여서 영화관람하고 간식먹기도 함.
태권도장에서 주말엔 추가비용 조금 내면 도장 안 다니는 동생까지해서 1박 재워주는 프로그램도 있음.
엄빠들 주말 데이트 가능.
초등학교 학예회나 학교 체육 시간 실습같은것도 알아서 준비해줌.
부모 퇴근이 늦어지면 재량으로 남아서 자율 체육 활동도 가능함.
방학때는 보통 아침부터 저녁까지 도장에 있어도 된다함.
밥까지 줘서 맞벌이 부부들이 선호한다함.
애들 에너지를 쭉쭉 뽑아 줘서 에너지 소진으로 집에 와서 푹 잘 잔다고함.
동네 태권도장은 종합 육아 센터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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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은데ㅡ운전개판으로하는건태권도차가왜케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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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치원 때려치우고 6살때부터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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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비유치원이랑은 완전 다른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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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텁바위유치원 대신 미술학원 같은 곳 다니던애들 많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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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텁바위나도 유치원대신 웅변학원 다녔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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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텁바위유치원이 필수가 아니여서 '애를 맡긴다'는 개념으로 대체가 가능한 것 같아.
내가 다닌 유치원은 7세반이 없어서 5~6살까지 유치원 다니고 7살때는 웅변학원 다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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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2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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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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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오지넼ㅋ
나도 어렸을때 태권도 배운 기억보다는
도장에서 축구하면서 놀고 집에 갈때쯤에는 애들이랑 사범들 다 옹기종기 모여서 떡순튀 먹은 기억이남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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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 클라스 따라 학원 따라가는거 아니겠어?
초딩때 학원 드갔을때 형들 빽 믿고 진짜 까불고 시비걸며
맨날 ㅈ같이 구는 애 있었는데 그 애 한테 학원 끝나고 개새끼라고 하며 한 번 쥐어 박었더니 담날 사범이 도복띠로 목줄 만들어서 내목에 걸고 도장 한바퀴 돌더라. ㅅㅂ롬
지금 같았으면 sns에 올려서 망하게 하는건데
더 웃긴건 까불던 애 중학생 때 다시 만났는데
나는 학생회하고 부모님이 학부모회 하시면서 발전 기금 냈는데 그게 운동부쪽으로 갔나봄. 나한테 괴롭히는애 있으면 말하라는 둥 . 개웃겼는데ㅋㅋ코딱지 만한야가 덩치 산만해져서 그런 말 해준게 기억나네.
조금 보고싶다... -
나도 유치원때 태권도랑 같이 하던데 다녔는데 초5때도 다시 다녔고 고3까지 다녔었는데
다닐땐 건강 했는데 그만두니까 급격하게 건강나빠짐 운동은 그만두면 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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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이 처음부터 그랬을까? 맘충들이 만들어놓은 결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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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하면 확실히 체력이 좋아 지는것 같음
태권도에서 배움 스트레칭 등을 혼자있을때 그대로 써먹어두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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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태권도장은 유치원 방학 시즌에는 특강비 좀더 받고 오후 특정 시간동안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해줌. 한달에 한번 토요일 무료 세션도 있고, 저녁에 모여서 같이 영화보거나 떡볶이 파티하기도 하고, 간혹 주말에 놀이공원도 데려가고 그래. 너무 좋아...ㅜ.ㅜ
근처에 있는 좀 큰데는 풋살장도 있고 미니로 크로스핏 같은 것도 하고 아예 종합 체육시설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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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유치원 다닐 때 태권도장,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다 같이 있어서 유치원 다니면서 안 배운 게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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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에 사범할때 기억나는게
나는 무도인이 되고싶었고 무도인을 키워내고 싶었음
그런데 관장의 방침은 그렇지 않음.
애들 선수만들거냐? 그런거 아니니까 그냥 잘 놀아주기만 하면 된다, 운동은 옛말이고 이제는 영업이다 라는 식이어서
등돌리고 나왔지만
저런식으로 안하면 체육관 문닫음
체육관이 한 동네에도 여러개가 있어서 경쟁이 엄청 심할때였으니
그때랑 비교하면 지금은 체육관 많이 줄어든거 같지만 아직도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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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체력 빼는주는게 젤 좋은것같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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