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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변호사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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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

방정현 변호사


1. 부부관계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

 

2. SNS로만 이야기하기에는 이미 일이 너무 커짐

 

3. 이혼소송으로 따져보겠음

 

4. 안재현-정준영 관계가지고 헛소리고만해라. 그거땜에 나한데 의뢰왔다. 내가 카톡내용 다시확인해보니 안본지 1년도 넘었다더라. 그러니 개소리 작작좀

 

5. 구혜선 SNS로 허위사실 유포 그만해라. 그 여배우사진 전여친사진인거 너도 다 알면서 왜곡하고 허위사실유포하지마라. 그거 법원에 제출해라 사실여부 가려보자

 

6. 안재현-정준영, 여배우루머 강경대응한다 . 유의해줘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안재현 씨의 법률 대리인 방정현 변호사입니다. 먼저, "부부 관계라는 개인적인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안재현 씨의 사과를 대신 전합니다. 지금은 모든 게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어떤 이야기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들릴 수 있다고 판단, 이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직접 심경을 밝힐 예정입니다. 안재현 씨는 현재 법적인 대응을 준비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구혜선 씨와의 혼인이 사실상 파탄 난 상태에서 SNS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구혜선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옳다고 결론내렸습니다.(현 단계에서 형사고소는 하지 않겠다는 안재현 씨의 의지를 적극 반영했습니다.)

 

현재 구혜선 씨의 일방적인 SNS 주장으로 사실관계가 어긋난 상황입니다. 안재현 씨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들을 검토한 결과, 구혜선 씨의 발언으로 상당 부분 과장 및 왜곡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안재현 씨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고, 심지어 그 피해는 이번 일과 관계없는 제3자에게로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안재현 씨를 둘러싼 각종 루머도 바로 잡을 계획입니다. 

 

일례로 가수 정준영 씨와의 관계입니다. "안재현이 정준영과 절친이다", "카톡방 멤버라 인성이 뻔하다" 등의 루머입니다. 덧붙여 설명드리면, 이는 안재현 씨가 저(방정현)를 개인적으로 찾아온 계기입니다. '정준영 루머'를 바로 잡고 싶어서였습니다. 저는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공익신고한 변호사입니다. 당시 단톡방 대화를 모두 확인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정준영 카톡을 살펴봤습니다. 두 사람의 카톡 대화는 없었습니다. 또한 2016년 7월 19일, 정준영 씨가 제3자와의 대화에서 '재현이형 안본지 1년됨'이라고 말한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재현 씨는 이혼 소송을 통해 구혜선 씨와의 혼인 관계를 정리하는 한편, 그 결과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오해들을 해명하고자 합니다. 

 

구혜선 씨에게도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더이상 유포하지 않기를 요청합니다. 덧붙여, 어제 (4일) SNS에 언급한 '호텔에서 여자와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 역시 법원에 제출해 주길 바랍니다. 안재현 씨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결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 드라마를 함께 촬영 중인 여배우가 아닙니다. 하지만 구혜선 씨는 이 사진을 최근 사진으로 왜곡, 혼인 관계의 파탄 배경이 외도라는 새로운 주장을 꺼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심지어 구혜선 씨는 tvN ‘신혼일기’ 방송에서 ‘전 여친 사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그 사진은 구혜선 씨가 USB에 보관해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을 법원에 제출해 사실 여부를 따졌으면 합니다. 사진 데이터 기록 분석을 통해 진위여부가 밝혀지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재현 씨는 진실이 밝혀지길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이 법적인 대응밖에 없다는 것에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허위 사실과 각종 루머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이혼 소송'이라는 절차밖에 선택할 수 없음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안재현씨는 적어도 정준영씨와 관련한 근거 없는 의혹들과 모 여배우와의 루머에 관하여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므로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
    컵밥 2019.09.06 15:11
    ㅋㅋㅋㅋㅋㅋㅋ재밋어지네
  • ?
    T12EZ 2019.09.06 16:02
    과거와는 다르게 현대를 살아가는 시대적 문제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나친 체벌과 폭력을 찬성하지는 않지만 때때로 처벌이 필요한 상황이 있음.

    사람또한 동물이기에 때로는 행동교정을 강제로 받아야 할 경우가 있다고 생각함.

    예를 들면 어린시절 도벽 혹은, 범죄의 씨앗이 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말만으로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있음.

    다른 예로 사람들이 화상에 민감한 이유는 성장하면서 입은 화상에 대한 트라우마(화상이 크든,작든)로 인해 조심하게 됨.


    주변에 보면 감정을 조절 못하거나 막 나가는 사람이 종종 보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심리는 '아무도 날 막지못해, 나를 두려워하는 군 좋아'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비슷한 예로 페미들의 행동이 있음)

    물론 높은 직위에 있어 저런 행동을 할 수도 있지만 제대로 배운 사람이라면 그러한 행동을 보이지 않겠죠.

    아무튼 이런 사람들을 강하게 처벌해서 교훈을 주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주변에 친구 혹은 지인들이 저런 행동을 보인다면 강하게 비판을 하거나 다소 폭력적인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교정을 해줍시다.

    그래도 계속한다면 손절해야겠지만요.
  • ?
    레미콘 2019.09.06 16:03
    네티즌 협박하러 나왔냐...그냥 느그들끼리 알아서 해결하고 종결해라
    네티즌이 뉴스기사 나오는 정보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거뿐이지 대부분 관심도 없다
    연예인 이것들은 툭하면 고소한다고하니 어이가 없음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는게 싫으면 연예인같은걸 하지말어
  • ?
    생유산균 2019.09.06 17:18
    @레미콘
    기사 댓글로만 ㅈㄹ 하면 되는데 sns 에 찾아가서 ㅈㄹ 하니 문제지
  • ?
    레미콘 2019.09.06 19:06
    @생유산균
    거길 왜 찾아감?
  • profile
    Grrr 2019.09.06 17:41
    @레미콘
    선만 안넘으면 서로 오케이 아닌가? 선을 넘은 몇몇 때문에 고소하는 거고. 굳이 개인 sns까지 가서 화력진지 설치하고 딜량 퍼부었으면 고소는 응당 감내할 이야기라 보는데
  • ?
    레미콘 2019.09.06 19:10
    @Grrr
    작년에 카톡방 연예인들중에 자기 아니라면서 네티즌들 허위사실로 고소한다고 으름장놓았잖아
    하지만 결국 사실이었지. 난 그런 여론을 찍어누르는 용도로 쓰이는거에 굉장히 안좋게 생각함
  • ?
    히히히힛 2019.09.06 23:05
    @레미콘
    님 생각보다 연예인생각에 빠져사는 사람들이 많고, 그 때문에 당사자 및 제 3자가 보는 피해도 많은게 아닐까 싶음
  • profile
    ELAN 2019.09.06 19:03
    이 사건의 엔딩이 구혜선의 자살로 끝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 ?
    니렐 2019.09.07 01:58
    @ELAN
    '님들아 관심좀...내가 이렇게 불쌍하고 힘듭니다 ㅠㅠ' 이라는 느낌도 좀 들지 않나요?
    자살엔딩은 아닐것 같습니다.
  • ?
    갸우스 2019.09.07 03:45
    @ELAN
    이상민처럼 손목 살짝 긋고 자살기도로 언플정도 하면 모를까
    진짜 자살까진 안갈거 같음
  • ?
    88 2019.09.24 15:20
    @ELAN
    딱봐도 자기가 젤 중요한 에고이스트인데 진짜로 그럴거라 생각하냐? 이전에도 허언증과 발연기로 이미 한물간 상황인데
  • profile
    현이큰아빠 2019.09.06 20:18
    이 사람은 yg까는덴 무조건 나오네...
  • ?
    공허의유산 2019.09.06 22:44
    안재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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