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전화를 피한다는 김태호 피디

아침마당인가.. 부모님 아침마다 보시는 프로에 항상 이런저런 사연있는 무명 트로트가수들 오는대...어느날 갑자기 유재석이 나와있는거보고 개깜놀..,

낄곳 있고 안낄곳 있는데 너무 장난삼아 나간게 아닐까 생각듬

ㅋㅋ유재석 저거 몇번으로 본인 트롯 설 자리가 없다고 징징 댈거면 그 직업 포기하는 게 낫갰다.

우리나라는 연예인에게 이상한 책임감과 의무를 강요하는것같음.
누군가의 기회를 뺏는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본인들 자리도 누군가의 자리인거 아닌가?
시스템이나 인기빨이고 일반인 케이스랑 다르다?
아니지. 학업에서는 과외나 학원, 가정환경 차이
취업에서는 본인 경제환경 등의 차이가 크게 작용해.
누군가가 당신을 보며 당신은 내 기회를 뺏었다라고 하면 뭐라고 할거지??

재미삼아 낄데 안 낄데 구분 못 한다?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얼마나 진지한지 뭐 그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대체 뭘로 판단하는걸까?
TV에서의 모습만 보고? 개그맨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