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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우 2020.01.06 14:11
    너무 편파적인 용어들을 사용하는거 아닌가?
    여기서 등장하는 이데올로기들로 반제국주의, 반미, 사회주의, 민족주의 등등이 있는데
    전형적으로 주사파 세력이 좋아할만한 키워드들이지

    거기다 저기서 등장하는 국민이라는 개념의 모호한 사용도 문제임
    자료에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다는 사회주의 정권의 '지지율'이라던가 진정 국민들에게 얼마만큼의 이득이 돌아갔는지에 대한 자료는 전무하다
    석유공장 국영화만 하면 국민손에 석유공장이 돌아가는건가?
    그냥 감성적으로 국민의 편에 섰다 국민에게 이득이다라는 선전문구만 등장할 뿐

    혁명의 결과가 국민들의 삶의 증진으로 이어질지 어느 누가 장담할 수 있지?
    왕정제를 폐기하고 들어선 사회주의 세력들이 또다른 독재세력이 되지 않을지 누가 장담하지?
    민주주의 체제하에서는 제도를 통해, 법을 통해서 이를 견제할 수 있겠지만
    (물론 이 또한 완벽하지않다는것을 근대 한국사가 절절히 증명)
    저렇게 특정 리더들이 주도하는 혁명은 리더 개인의 자질에 빌릴 수 밖에 없다

    혁명운동권세력들과 이를 멋모르고 추종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으로 가득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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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재아재 2020.01.06 13:45
    이것이 팩트...이래도 틀딱 태극기 쉰내들은 무조건 미국편이지..
    중동에 불을 지핀 이스라엘을 지원한 것도 미국이고. 한반도를 분단시킨것도 미국과 소련이지. 6.25때 북한에게 먹힐것을 지켜준것도 미국이 주도한 유엔군이 맞지만 그 원인을 제공한것도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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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다 2020.01.06 16:39
    @가로우
    글을 이해 못한거 같은데 여기서 인물은 총 3명이 등장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란왕정 - 팔라비
    이란 전 총리 - 모사데크
    이란 이맘 - 호메이니

    1. 팔라비가 독재왕정으로 외국의 지원을 받으며, 영국에게 이권(석유)을 주면서 자기 왕정의 배만 불리고 있었음.

    2. 이때, 이란의 총리였던 모사데크가 팔라비를 밀어내며 석유기업을 국유화 하며 팔라비 왕정을 위축시켰는데
    영국과 미국이 공작을 벌여 공산주의자로 몰며 모사데크를 실각시킴.

    3. 다시 팔라비가 재집권하며 백색혁명을 주도하지만, 백색혁명에 대한 반발심이 같이 일어남.

    4. 이란의 이슬람 원리주의자인 이맘 호메이니도 그 중 한명이고 여러 세력이 팔리비왕정을 몰아내며 이란 혁명이 일어나고, 팔라비 왕정을 몰락하였지만, 군대의 충성을 받은 호메이니가 집권하면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나옴.


    사건 정리가 이런데, 글 이해도 못하면서 글을 써.
    석유기업 국유화 한 것은 모사데크이고,
    모사데크가 공작으로 실각 후 다시 팔라비 왕정이 재집권하고,
    호메이니가 이란 혁명을 일으켜서 이란 이슬람공화국이 나온것인데, 무슨 주사파이며 사회주의 정권이야.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1. 석유기업 국유화는 모사데크때이고,

    2. 선거는 모사데크때가 아닌, 이란 이슬람공화국인 호메이니 이야기이고,

    3. 왕정제가 폐지된 후 사회주의 세력이 집권한게 아닌, 이슬람 원리주의자가 집권한게 이란이야.


    이란 정식 국명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야. 이란은 정치와 종교가 일치되는, 신정국가라고 하는데, 이란은 이란 이슬람 시아파 성직자가 최고지도자인 라흐바르로 종신제로 집권한다. 이란은 이슬람 국가야.

    게시물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최소한 이란이 이슬람 신정국가인거 알면 주사파니 뭐니는 안 떠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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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담후세인은 토사구팽 당한거였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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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ghj 2020.01.06 15:06
    @개인정보수집및이용에대한비동의
    정확힌 미국의 근현대사 역사에서 보면 미국은 통치하기 쉬운 독재자 스타일(합의점 찾기 쉬움)에게 돈 대줬더니 뒤통수 많이 맞음.
    근데 뒤통수 친게 나쁜가? 하면 또 아님. 남미 지역쪽에서도 미국 싫어하면 싫어했지 좋아하진 않음.
    왜냐면 독재-> 국민 반발-> 미국이 뒤에서 자금,무기 줌-> 탄압
    이런 역사가 한두건이 아님.

    사담 후세인같은 경우는 '천조국 행님 제가 저기 건방지게 형님 욕하는 애 때려주겟습니다 무기좀 주십쇼~'
    하고 핵 만들려고 함. 북한과도 공조하기도 했고

    현 시점에서는 미국이 독재자 지원해서 성공하는 케이스는 0

    다른 독재자에 비해서 사담 후세인은 조금 위험한 케이스의 독재자였지.
    중동에서 지금 북한과 같은 존재가 될 가능성이 컷으니
    덕분에 북한에서 몰래 숨어서 핵개발될때까지 아닥 햇던 이유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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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ghj
    핵개발이 실제 있었다고 이야기하는건 미국의 이야기고
    조금 위험한 케이스라는 것도 미국을 통해 나오는 이야기고
    미국이 님 이야기처럼 뒷돈 대줘서 알력행사하려다 뒤통수 맞은 것도 맞는 이야기고
    일부러 맞는건지 아닌지 원.. 뒤통수 맞았다고 개발살 내는 것도 미국이 몇번에 걸쳐 보여온 역사고
    그래도 미소 냉전 이후로 중심자 역할을 그럭저럭 해온것도 맞는 이야기고
    아랍 쪽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없던 것도 있는거 같고..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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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ghj 2020.01.06 15:58
    @개인정보수집및이용에대한비동의
    ㅇㅇ 그 부분은 나도 동의함.
    실질적으로 미국이 시작한 전쟁 중 2건인 베트남,이란 같은 경우 그냥 지들 이익때문에 시작한거지.
    근데 사담 후세인이 토사구팽당했다는 부분은 아니라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
    난 미국을 힘세고 돈많은 깡패라고 생각하거든
    그렇다고 미국 반대편에 잇는 애들이 힘없는 약자라고 생각하진 않음.

    미국=정의 이런 뜻이 아니라 그냥 국제 사회에서 본인 이익을 위해서 깽판 치는건 맞음.
    다만 상대방이 과연 착한쪽?이자 피해자와 가해자 관계냐고 하면 아니라는게 내 생각.

    중동쪽과 미국을 비교하자면 카레 맛똥vs 똥맛 카레 정도로 보는게 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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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재아재 2020.01.06 13:45
    이것이 팩트...이래도 틀딱 태극기 쉰내들은 무조건 미국편이지..
    중동에 불을 지핀 이스라엘을 지원한 것도 미국이고. 한반도를 분단시킨것도 미국과 소련이지. 6.25때 북한에게 먹힐것을 지켜준것도 미국이 주도한 유엔군이 맞지만 그 원인을 제공한것도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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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응보 2020.01.06 14:01
    @아재아재
    전범이었던 기시 노부스케 등을 풀어준 것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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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넴바꾸라해서바꿈 2020.01.06 13:45
    결국 미국이 옳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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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키키 2020.01.06 13:51
    세계 최강국 미국이나
    그 전 최강자였던 영국이나
    다 쓰레기들이지만
    힘의 논리에 굴종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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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GxGGG 2020.01.06 14:04
    영국 미국 이스라엘 + 중국
    지구의 거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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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우 2020.01.06 14:11
    너무 편파적인 용어들을 사용하는거 아닌가?
    여기서 등장하는 이데올로기들로 반제국주의, 반미, 사회주의, 민족주의 등등이 있는데
    전형적으로 주사파 세력이 좋아할만한 키워드들이지

    거기다 저기서 등장하는 국민이라는 개념의 모호한 사용도 문제임
    자료에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다는 사회주의 정권의 '지지율'이라던가 진정 국민들에게 얼마만큼의 이득이 돌아갔는지에 대한 자료는 전무하다
    석유공장 국영화만 하면 국민손에 석유공장이 돌아가는건가?
    그냥 감성적으로 국민의 편에 섰다 국민에게 이득이다라는 선전문구만 등장할 뿐

    혁명의 결과가 국민들의 삶의 증진으로 이어질지 어느 누가 장담할 수 있지?
    왕정제를 폐기하고 들어선 사회주의 세력들이 또다른 독재세력이 되지 않을지 누가 장담하지?
    민주주의 체제하에서는 제도를 통해, 법을 통해서 이를 견제할 수 있겠지만
    (물론 이 또한 완벽하지않다는것을 근대 한국사가 절절히 증명)
    저렇게 특정 리더들이 주도하는 혁명은 리더 개인의 자질에 빌릴 수 밖에 없다

    혁명운동권세력들과 이를 멋모르고 추종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으로 가득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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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우 2020.01.06 14:30
    @가로우
    아 쏘리 국민 지지율은 89% 참여에 98% 찬성이라고 나와있네
    3월 30일 31일 '이틀'동안 국민의 89%가 참여하고 98%가 찬성한 투표 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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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우
    하나만 물어보자
    주사파가 뭐니?
    정치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주사파 주사파.. 그쪽에서는 말이 많던데
    난 정치적 공격할 때 외엔 들어본 적이 없는 단어라서..
    뭐 빨갱이랑 비슷한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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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선 2020.01.06 15:20
    @가로우
    1. 사회주의자를 강조한건 저 사람이 아니라 영국이 언플 한 것
    2. 군사력을 동원해 타국에서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내정간섭이고 영토는 갖고 있지 않지만 넓게보면 제국주의가 맞는게 아닌지? 제국주의를 반대하면 반제국주의 아닌가요?
    3. 석유공장 국영화로 국민들에게 이득이 가지 않을수 있는건 맞지만 그러면 계속 왕정 독재로 놔두면 국민에게 이득갈 확률이 더 높은가요? 어떤 방식으로든 변화를 줘야 더 확률이 높은게 아닌지?
    4. 사회주의 세력들이 높은 지지율로 독재를 할 수 있었음에도 국민투표를 통해 정권을 교체했는데 민주주의를 실행하려는 의지가 처음부터 보이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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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다 2020.01.06 16:39
    @가로우
    글을 이해 못한거 같은데 여기서 인물은 총 3명이 등장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란왕정 - 팔라비
    이란 전 총리 - 모사데크
    이란 이맘 - 호메이니

    1. 팔라비가 독재왕정으로 외국의 지원을 받으며, 영국에게 이권(석유)을 주면서 자기 왕정의 배만 불리고 있었음.

    2. 이때, 이란의 총리였던 모사데크가 팔라비를 밀어내며 석유기업을 국유화 하며 팔라비 왕정을 위축시켰는데
    영국과 미국이 공작을 벌여 공산주의자로 몰며 모사데크를 실각시킴.

    3. 다시 팔라비가 재집권하며 백색혁명을 주도하지만, 백색혁명에 대한 반발심이 같이 일어남.

    4. 이란의 이슬람 원리주의자인 이맘 호메이니도 그 중 한명이고 여러 세력이 팔리비왕정을 몰아내며 이란 혁명이 일어나고, 팔라비 왕정을 몰락하였지만, 군대의 충성을 받은 호메이니가 집권하면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나옴.


    사건 정리가 이런데, 글 이해도 못하면서 글을 써.
    석유기업 국유화 한 것은 모사데크이고,
    모사데크가 공작으로 실각 후 다시 팔라비 왕정이 재집권하고,
    호메이니가 이란 혁명을 일으켜서 이란 이슬람공화국이 나온것인데, 무슨 주사파이며 사회주의 정권이야.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1. 석유기업 국유화는 모사데크때이고,

    2. 선거는 모사데크때가 아닌, 이란 이슬람공화국인 호메이니 이야기이고,

    3. 왕정제가 폐지된 후 사회주의 세력이 집권한게 아닌, 이슬람 원리주의자가 집권한게 이란이야.


    이란 정식 국명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야. 이란은 정치와 종교가 일치되는, 신정국가라고 하는데, 이란은 이란 이슬람 시아파 성직자가 최고지도자인 라흐바르로 종신제로 집권한다. 이란은 이슬람 국가야.

    게시물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최소한 이란이 이슬람 신정국가인거 알면 주사파니 뭐니는 안 떠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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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edooland 2020.01.06 21:56
    @가로우
    여기 저런 입맛에 맞는 글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글 위주로 퍼오고 맞는 말 하면 비공 누르고 튀어요.
    제일 문제는 자원을 팔아먹고 그걸 자기들이 착복한 팔라비 왕조를 탓할 일이지 영국과 미국을 탓하는게 정상적인 사고는 아니죠.

    웃긴건 그저 반제국주의, 반영, 반미에 눈이 멀어서 비난해야 할 대상은 정작 비난하지 않고 부들대면서
    '으으 미국놈들' '으으 영국놈들' 이러는게 여기 수준입니다. 논리보다 개인의 감정이 우선시 되고 팩트는 없이 뷔페처럼 입에 맞는 글만 추려서 팩트처럼 호도하는게 여기에요. 거지같은 덧글이 달려도 그러려니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너무 많은걸 기대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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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르블린 2020.01.06 15:26
    개재밌네~~~~뭐 하나 그냥 된게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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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l 2020.01.06 15:33
    좆같아도 국제사회에선 힘이 곧 법이고 정의

    미국도 하는짓 중국못지않게 씹양아치지만 어쩌겠냐

    미국을 안 따르면 대가를 치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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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블승엽 2020.01.06 15:52
    역시 미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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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면증 2020.01.06 16:22
    이번에 미국이 이란소장 암살한거 왜한거임???
    트럼프가 테러방지차원에서 햇다고 한거 빼곤 뭐없는거같던데 너무 깡패짓한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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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넬란 2020.01.06 17:14
    내용이 많이 왜곡 된것 처럼 보이는게 일단 팔라비 왕조는 중산층에게 오히려 인기가 있었습니다. 오히려 개혁정책으로 인해 그때까지 높은 계급으로 대우받은 성직자 계층이 반발을 했죠. 모사데크의 경우도 모사데크는 민족주의자이기 때문에 영국에 좌지우지 되는 석유회사를 국유화를 진행했고, 그로 인해 석유기술자들이 대거 이탈해서 석유생산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고 그걸 타개하기 위해 소련을 끌어드린 바람에 미국이 개입하게 되는 빌미를 제공합니다.
    참고로 팔라비 왕조는 그때 당시 만연해 있던 중동 석유관련 서방국가와의 불평등 조약도 개정하고 영국이외에 다른 나라도 끌여들여 영국이 페르시아 석유를 좌지우지 하는걸 막으려고 노력했으나 2차대전 때문에 실패하게 됩니다.
    모사데크의 축출은 모사데크의 왕권 축소 움직임에 따른 샤와의 갈등을 영국가 미국이 부추긴거는 맞지만 독재자가 독재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당시 팔라비 왕조의 정책을 보면 오히려 중산층을 위한 정책이 많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술이 없고 석유 판로가 없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서방국가들과 협력은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견제하려고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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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넬란 2020.01.06 17:19
    @파넬란
    호메이니의 경우 그는 종교 지도자 입니다. 일단 이란은 성직자계급은 일단 팔라비 왕조를 싫어 했고, 중동은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많은데 팔라비의 개혁정책은 이슬람 원리주의에 반한다는 주장이 많았고 그 틈을 타서 이슬람 국민들을 선동한 사람이 호메이니 입니다.
    여기에 여러번 게시된 이란의 예전 모습과 현재의 차이는 바로 팔라비 왕조시절과 팔라비 왕조가 축출된 이후의 차이입니다.
    어떤 모습이 국민들에게 행복을 줬던 모습인지는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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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다 2020.01.06 17:52
    @파넬란
    지금의 이란과 이란혁명에 대해 왜곡된 관점은 동의하지만,
    팔라비 왕조에 대해서는 조금 다르네요. 팔라비 1세가 집권하면서 여러개혁정책으로 이슬람 성직자들 중심의 사회-경제시스템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제집단이 나타났고, 이러한 집단이 팔라비 왕조를 지원한 것은 많지만, 이들은 유럽의 절대왕정 중상주의로 탄생한 상인집단이나, 우리나라 고려말의 신진사대부처럼 하나의 공통된 성격을 가진 집단이지. 중산층이라는 말로 하기에는 의미가 왜곡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팔라비가 여러개혁정책을 한것은 맞지만, 이는 자신들의 지지세력을 강화하기 위한 측면이 있습니다. 유럽의 절대왕정의 중상주의로 태어난 상인집단이 절대왕정을 지지하듯, 팔라비는 자신의 개혁정치로 탄생한 집단을 통해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며 지지세력 확보을 확보하려 했습니다. 전 왕조인 카자르 왕조가 오랜기간 집권하였기에, 신생왕조인 팔리비 왕조는 지지기반이 약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약했던 지지기반때문에, 팔라비왕조가 반대파를 탄압하고 의회를 탄압했던 것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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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넬란 2020.01.06 18:03
    @조르다
    아쉽게도 위에 언급되는 모든 지도자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국민을 생각하는 지도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당시 상인집단도 지금같은 기업주수준이 아니었구요. 피 지배계급에서 어느정도 자산이 있거나 지식이 있는 계층이 중산층이 아니면 뭘까요? 모사데크도 이란의 물건을 외국이 좌지우지하는 걸 싫어해서 국유화를 한거지 국민을 생각한게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국유화 조체로 경제만 나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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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다 2020.01.06 18:14
    @파넬란
    팔라비나 모사데크나 호메이니 모두 이란에게 비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중산층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중간정도의 자산이 있는 집단을 말하고, 일반적인 인식에 하층민과 상층민은 소수. 중산층은 다수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반면 팔라비의 신흥세력은 팔라비의 개혁정책으로 탄생하고 팔라비가 지원으로 탄생하여 신진사대부나 중상주의 상인처럼 어느정도 세력을 이뤘다고 할 수 있지, 다수를 이뤘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왜곡될 수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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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넬란 2020.01.06 18:29
    @조르다
    일단 중산층이라는 정의가 주관이 많이 반영되는 부분이라 더이상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다만 위 방송에서 제일 안타까운건 이란의 혼돈을 독재자와 사회주의자의 대립으로 포장했다는 겁니다. 모사데크 축출후 비밀경찰 운영하고 반대파 제거한 팔라비2세나 혼자서 모든 법을 제정할 수 있도록 한 모사데크나 선거만 안나갔을뿐 이란에 이슬람 원리주의 원칙을 강요한 호메이니나 전부 독재자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그 어느 누구도 사회주의자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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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다 2020.01.06 18:46
    @파넬란
    독재자와 사회주의자의 대립으로 포장했다는 생각에는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독재자와 혁명가의 대립으로 포장했다고 생각됩니다.

    사회주의도 모사데크의 국유화나 영국과 미국의 사회주의 공작으로 잠깐 등장하는거지. 독재자와 사회주의자의 대립이 아닌 독재자와 혁명가의 대립으로 포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국유화나 사회주의라는 단어의 등장만으로 사회주의자로 포장했다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전에 cia가 팔라비친위쿠테타 등 이란에 관련된 문건이 보안기간이 풀려 공개되었는데, 그 문건들을 보면 팔라비나 모사데크에 대한 평가를 지금보다 더 깎아 내려도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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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치 2020.01.06 17:29
    지금 이란의 상황을 보면 답이 나올것같은데.. 무슨 민주주의적으로 이슬람국가가 된줄아는데 반대했던 사람들 고문하고 죽여버렸음.
    지금 이란 여성인권은 말안해도 알거고 아동결혼 명예살인 등 이런건 다루지도 않겠지.

    팔레비가 비밀경찰로 탄압한것 이상으로 호메이니는 종교란 무기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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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좌지 2020.01.06 18:08
    @후치
    무려 호메이니를 미화하는 저런 저질 언론조무사의 반미 선동 자료를 믿고 이게 팩트라고 하는 인간들이 있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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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듀커스 2020.01.06 19:37
    @폴좌지
    미화한건 아닌거 같은디????
    그냥 방황하던 국민들 사이에 종교지도자가 나섰고 그로인해 서방세계의 지원을 받게됬다 이정도아닌가????
    걍 팩트만 말한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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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 2020.01.06 20:54
    이란 이라크 전쟁이 온전히 미국 영국이 일으킨 것처럼 얘기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전쟁의 여러 원인 중 한가지 였을뿐이지. 알다시피 이란은 시아파의 나라이고 이라크는 수니파가 정권을 잡고있지만 전체 국민으로 따졌을때는 시아파가 좀 더 많은 상황이었음. 그 와중에 호메이니가 이란 정권을 잡으면서 이라크내 시아파들에게도 들고 일어나라라고 부추기고 있었으니 이라크 정권을 잡은 수니파들이 가만 놔둘수가 없는 상태였고 그런면에서 중동 특성상 언제나든 이란 이라크 전쟁은 날 그런 상황이었음. 저 강연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사태를 객관적으로 전달하기 보다는 본인의 사상에 맞춰 사태를 파악 분석하고 의견을 전달하는건 분명 있는듯 함. 머 거기까진 아무 문제없고 괜찮은데 개인의 의견이야 얼마든지 발표할 수 있는것이니 다만 그 개인의 의견이 마치 전체의 진실인냥 얘기하는 것은 좀 그렇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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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edooland 2020.01.06 21:38
    크 중간에 해쳐먹은 왕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여윽시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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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20.01.06 23:30
    그 혼란시기에 고작 2일만에 98퍼 찬성은 좀 너무한거 아니냐. 종교와 정치의 분리는 지극히 올바른 흐름인데 그걸 역행한것만 봐도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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