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주식으로 라면 먹은 사람의 몸속 비타민

역시 진라면 ㅋ

라면이랑 피자가 나트륨 함량이 많아서 그렇지 영양적인 면에서는 균형잡혔다고 하던데.

혹시 진라면을 주식으로 헤서 그런건 아닐까ㅎ
나도 진라면 좋하해서리ㅋ

결론은 굳이 비타민사지말라?

난 또 주식 하는 동안 라면 먹었다고....
골방에서 주식 차트만 보는사람은 그럴 수 있지 했음ㅋ

역시 완전식품 진라면 매운맛 ㅋㅋㅋㅋ

또 유전이냐..ㅅㅂ

근데 식단봐도 라면만 먹은게 아니라 평소에 잘먹고다녔는데..
6끼중 2끼 외식 1끼 비빔밥 1끼 컵밥 2끼 라면이면 주식이 라면이라 할 수가 있나 ㅋㅋㅋ

6. 공인인증 뿐만 아니라, 엔간한건 약사들이 다 자기네 바운더리에 다 묶어놨죠.
10년전부터 아이허브에서 구매해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 듯

무슨주식이 라면이야 존낫 일반사람처럼 잘 먹었구만
그리고 영양제 나도 좀 먹고있는데 먹으나 안먹으나 차이나는건
유산균하고 포스더라

저도 영양제나 비타민이 가공된 상태로 섭취 시 효과에 대한 공인된 근거가 없다는 걸 오래전부터 들어서 한번도 사 먹은 적 없음.
우리나라 사람들도 웃긴 게 몸에 좋은데 설명할 방뻡이 없네 하면서 그냥 좋다니 다들 먹는 식이고.
sns에 팔로우 많은 사람들이 좋다 하며 일개 개인이 판매하는 화장품이나 영양제도 불티나게 팔림. 이해가 안 됨.
우리나라의 요가나 필라테스 혹은 여러 헬스 트레이너도 마찬가지.
어떤 체계를 갖추고 그걸 토대로 익혔을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난다는 건 적어도 한 세대는 흐르며 시행착오나 캐이스가 쌓여야 활용할 수 있는 지식들인데, tv 보면 수많은 젊은이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자처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의심 없이 따르고 있음.

한마디로 우리나라 사람들한텐, 실제 효과의 검증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한다는 포퓰리즘이 훨씬 강력한 선택의 근거로서 작용하는 것 같음.

좋게 말하면 유행에 민감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쉽게 휘둘린다는 건데. 하도 남의 눈치나 체면치레에 목숨을 거는 민족성 때문에, 다들 똑같은 패션으로 돌아 다니고 하는 거 보면 참 한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