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의 보복 운전

버스때문에 사고가 날수도 있었던 상황일수도 있겠죠.
만약 그랬더라도 버스에 저러면 안 됩니다.
일반 승용차에도 저러면 안 됩니다.

지금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보복운전은 잘못된 게 맞는데,
"왜" 보복운전을 한 것인가, 버스기사 잘못은 없는 건가?
그것부터 따져야할 것 같다는 의미예요

뭐 어떻게 얼마나 잘못해야 보복 운전 할정도가 되나요? ㅋㅋㅋ

그건 저말고 저 승합차 운전자가 대답해야할 질문인 듯

오해한게 아닙니다.
처음에 제가 썼네요.
'버스때문에 사고가 날수도 있었던 상황일수도 있겠죠.'
화가 나도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는겁니다.
만약 보복운전자가 보복운전을 한게 아니라 차를 세우고서 욕을 심하게 해서
모욕죄 같은 걸로 소송을 당한 상황이라면 아무리 심한 욕을 했더라도
님 말에 동의 했을겁니다.
보복운전은 그런게 아니란거죠.더군다나 버스인데....
이건 보복운전한걸 욕하고나서
그 후에 보복운전을 왜 했냐를 따져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했던 말
(버스기사가 잘못했는지"부터" 따져야할 듯)
여기 "부터"가 문제네요.

님의 경우는
일단 승합차 보복운전부터 욕하고,
버스기사 잘못을 따지자는 의견이고,
제 경우는
일단 버스기사 잘못을 따지고,
승합차 보복운전을 욕하자는 의견이죠.

저는 "보복운전"이라는 결과가,
"버스기사의 잘못"이라는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원인에 더 초점을 둔 거고요.
남은 결과에 초점을 더 두신 것 같네요.
이건 사실 개인 의견차이일 뿐인 것 같네요

보복운전은 할 줄 알고
양보운전은 하기 싫은 전형적인 양아치같은 운전자 일뿐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아니 대체 보복운전의 결과가 버스기사의 잘못이라는건 어디에 나오는거임? 이게 무슨 개인차야 ㅋㅋ 너 머리나쁜거 온 동네 광고하는거야? ㅋㅋ 뇌피셜을 사실마냥 써놨네 진짜 사고방식 극혐이다 ㅋ

나는 내 의견을 적었을 뿐인데 너님이 사실인 거처럼 받아들이고 날 인신공격하는 걸 보면, 너님이랑 보복운전하는 인간이랑 사고방식이 비슷한 듯.
내 의견 - 원인
니 댓글 - 결과
이해되시는지?

그리고 본문만 보면 버스 기사는 본인입장에서만 얘기하고 있음. 버스 기사말만 믿고 버스 기사 잘못이 아예 없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
단지 한쪽말만 믿고? 너무 순진한 거 아닌지?

진짜 딱 하나만 물어봄.
"정말 저 본문 내용만 보고 버스기사 잘못이 1도 없다, 단언할 수 있는지?"

음...면허증없어요?

보복분전 개ㅅ끼맞고,
버스기사 말만 듣지말고 승합차 운전자 말도 들어봐야된단 얘기인데,
뭐가 자꾸 면허증이 없냐느니, 이상한 소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님은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할 수 있음?
면허증있으신 분이 사고나면 한쪽 말만 듣고 과실 따짐?

제가 쓴 댓글의 대댓글 보세요 ㅋㅋ 얘 못알아 먹어요 ㅋ

본인 맘에 안든다고 남 조롱하는 댓글이나 다는 건
본인 맘에 안든다고 보복운전하는 인성이랑 크게 다를 게 없는 듯

아예 "버스기사가 잘못한 게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 자체를 못 하는 듯...

버스기사는 잘못이 없어요 왜냐 저기는 버스나 트럭 사각지대입니다 버스나 트럭이 달리고 있을때는 먼저 갈꺼면 빨리 추월을 하고 치고 나가야 합니다 운전 초보들이 큰 트럭이나 버스랑 같이 달리는 실수로 사고가 나기도 하죠

사진만 봐서는 승합차가 버스 허리춤 정도에 있는데.
버스가 밀고 들어 온 상황인 듯.
사실 버스 노선 특성 상 차로 끝에서 끝으로 이동해야 할 경우가 많으니 이해 하면서 비켜주긴 하지만.
원래 정석대로 하면 시내 도로 기준으로 차량 전방 30미터 앞 간격을 두고 깜빡이 신호 주면서 들어 오는 게 맞긴 하죠.
근데 그게 열받는다고 중앙선 침범에 다시 추월에다 보복 운전이라니 노답이긴 하네요.

이스타나 인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