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없을때 우리나라 우유광고

음, 그렇게 볼 수도 있네요.
사실 이건 대사를 받아들이는 상황이 중요하고,
그 상황을 섹드립으로 받아들일지
아니면 성희롱일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본문짤로만 보면 여학생들은
단순히 "조금씩 모았다"라고만 하잖아요?
사실 이 발언만으로는 우유를 사기 위해 돈(!)을 조금씩 모았다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를 모았다는 것인지 명백하지 않죠.
아무리 옛날 광고라고 한들
실제로 그것(!)을 모았다는 설정은 아닐거라 믿고요..
그래서 섹드립과 성희롱은 한끗 차이라고 보는데,
요즘은 뭔가 남혐 여혐 관념이 좀 지나치다,
라고 느끼는 중이긴 합니다..

광고를 만든 사람이 남자라면 반대일꺼같은데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든거니

제 생각에는 저 광고는 여학교 여고생들이
젋은 남자 교생 놀리기 같음

광고의 의도는 그게 맞죠 무슨 생각으로 만든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저런 장난치던 시대라서 어색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