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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고리 2020.07.12 16:47
    저런 사람 회원권 박탈하면 되잖아. 그런걸 안하니 계속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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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ity 2020.07.12 17:32
    @바루살이
    댓글 하나 잘못 써서 완전 지탄의 대상이 되었군 ㅋ.
    대표로 댓글 달아 주면, 저 콜라는 수익을 내기 위해 파는 물건이 아니라는 뜻이야. 형식상 500원 받고 있지만 딴거 사 드시며 같이 드세요 혹은 오늘도 코스트코에서 수십만원 써주셔서 고마워요 시원하게 한잔 하세요 하면서 함께 비치해 놓은 정도. 마치 냅킨 같은 거지. 원가도 냅킨 정도 일껄. ( 양파보다 훨씬 싸지. ) 저 코스트코 사장은 저런 미끼 장치에 덕분에 와서 50만원씩 물건 사가는 게 주 관심사이고 콜라 몇잔 따라 마시는 건 안중에도 없는 일인데 한가한 종업원 한 명과 함께 온 손님이 열을 내고 있는 꼴이라 할까. 저런 사람이 빈번하다 그러면 좀 다른 문제겠지만. 간혹 가다 한명이 그런다 하면, 그냥 뭔 사정이 있겠지 생각하면 안될까? 아무리 코스트코에 오는 손님이 500원 없겠어?

    미국 카스코(코스트코 미국 발음) 가면 완전 엉망이야, 걔네들은 매장 부터 뜯겨진 물건들 나뒹구는거 일상이지. 푸드코트도 엉망이고. 걔네는 양파는 적당히 가져가는데 넵킨은 뭉텅이로 집어다 함부로 버리는게 일상이지.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 코스트코는 그야말로 질서정연이지. 매출은 세계 최고. 반품도 잘 안해. 양파 좀 많이 퍼먹는 야들이 좀 있었는데,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지들끼리 욕하면서 자정해버리네. 기특해라. 콜라 따라가는건 매우매우 드문일인데 그마저도 지들끼리 욕하고 있어 ㅋㅋ

    그래서 한잔 쯤 따라 가라는 거야. 저 아줌마가 파는 물건 손댄것도 아닌데.

    난 이랬으면 좋겠어. 우리나라에 코스트코에 환장해 있는 사람 적지 않지. 반품 잘해주는 것 말고는 엄청 불친절하고 불편한 코스트코에 한번 가면 최소 수십만원씩 쓰고 오지. 오늘 돈벌었다 싶지만 잔뜩 사가지고온 물건 반 이상은 없어도 되거나 집안 수납 공간을 차지하고 말 물건들, 너무 많이 사서 냉장고에 오래 있다가 버려질 것들이 대부분이지. 코스트코는 비합리적인 소비의 상징이야.

    얘기가 길어져서 급히 마무리하는데, 난 콜라 따라먹는 아줌마 보다
    이나라 코스트코 매장의 매출이 세계 1위라는게 더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하고, 그동안 그만큼 팔아 주었으니 앞으로는 좀 자제하지는 얘기들이 더 나와주면 좋겠어.
    (코스트코 미국 본사 경영진도 한국 매장의 매출이 왜그렇게 높은지 모르겠다고 ... 그게 좀 조롱 처럼 들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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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zfbh 2020.07.12 16:35
    @anonymity
    그냥 직원이 좀 하지말라 하면 안하면 안돼??
    그걸 꼭 해야되? 욕처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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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ity 2020.07.12 22:39
    @rlanxo
    맥락 좀 가지고 얘기하자.
    코스트코가 회원 아닌 사람이 그냥 괜히 가서 음료수만 빼먹고 올 수 있는 위치에 있나.
    확률 적으로 저기서 음료수 먹는 사람이라면 쇼핑 한참 하고 나온 사람이라고 봐야 하는거 아닌가.
    갑자기 영점 몇%있을까 말까한 경우를 들고 와서 이러면 어쩔래 라고 하면.... 그게 말이되냐.

    내가 단정 지어 줬지. 수십만원 어치 쇼핑 한 손님이라면 원래 규칙은 500원 내고 컵 받아서 받아 먹는건데,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가끔씩 그냥 받아 먹는거 눈감아 줄수 있는 거라고. 그 이유는 크 콜라가 물 값만큼 싸고 그냥 내주는 성격의 곳이라서라고.
    그 이외의 절도 행위는 말도 꺼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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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sado 2020.07.12 23:37
    @anonymity
    왜 자꾸 님 맘데로 확률 운운 하나요?
    코스트코가 무슨 평야 한가운데, 산꼭대기에 있어요? 코스트코 주변엔 주택가 하나도 없나요? 윗사람 얘기는 음료는 굳이 회원권 없는 사람도 이용가능한 곳이라는 얘기지 이해력이 심각하게 딸리시네.. 애초에 확률이고 나발이고 떠나서 특별한 사정이 있는경우 눈감아 줄 수 있다고? 누구맘데로? ㅋㅋ 님이 뭔데 그렇게 정의합니까? 그 말도 안되는 소리를 떠나서 저거 돈받고 파는거 잖아요. 그럼 돈내고 먹는게 그냥 당연한거지. 님 맘데로 사정있음 허락하고 말고 웃기지도 않아요ㅋㅋ
    그런 사정 누구라도 만들라면 만들지. 그럼 너도나도 도둑질 하겠네요

    저거는 그냥 도둑질이죠. 500원이고 자시고 돈안내고 처먹으면 도둑질 입니다.. 자꾸 되도 안한 합리화 그만 하세요.. 그러시면 님도 평소에 저런 행동 서슴치 않고 하는 사람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차라리 님이 저 사람이 형편이 안좋은데 아이가 콜라가 너무 먹고 싶었을 수도 있지 라는 식으로 얘기했다면 다들 이정도까지 얘기하진 않겠죠. 근데 쇼핑할만큼 했으니 공짜,
    옷차림 보니 뭐 도둑질 하는 사람 같지 않다?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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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ity 2020.07.12 22:45
    위에 분도 얘기하셨지만, 콜라 만드는 방법에 따라 엄청 싸게 될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적지 않은 음식점들에서도 콜라 사이다 나오는 디스펜서 갖다 놓고 매우 싼 값 혹은 공짜로 손님들 이용하게 하고 있지요. 원가가 워낙 싸서 그 정도 쯤은...

    코스트코도 그런거에요.
    알아서 적당히들 마셔. 그거 얼마 안해....

    그러니 음료수 한잔 가지고 흥분들 그만 가라 앉히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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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ity
    위에 분들도 얘기하셨지만 콜라가 싸든 말든 돈받고 파는걸 그냥 가져가면 절도.
    우리나라에서 적지 않은 음식점들에서 매우 싼 값에 파는 곳 가서 다른데는 공짜로 이용하게 하니깐 그냥 마실게라고 하는게 절도.
    원가가 워낙 싸든말든 그 정도 쯤이 절도.

    코스트코도 그런거에요.
    알아쳐먹고 마시지마. 그거 얼마 안하든 말든 절도ㅗ라고

    그러니 음료수 한 잔 가지고 되도않는 생각 그만 가라 앉히자고요

    고집 되게 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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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로입구 2020.07.13 15:06
    @anonymit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이 사람

    저기요, 얼마 안하고 말고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사람들이 계속 말하잖아요
    사진 속의 저 그지같은 사람과 같은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이세요? 코스트코 매출관리하는 분이세요? 경영진이세요?

    음료 원가가 싸서 걔네 매출에 타격이 없는거나 그게 미끼상품인거나 사람들 대부분 다 알아요

    코스트코에서 주는 음료컵에다가 몇번을 리필해먹든 저 사람들 신경도 쓰지 않아요
    굳이 그 규칙을 어기면서 정해지지 않은 규격의 용기에다가 음료를 담는 행위에 대해 코스트코 직원이 제지를 줬다고 위에 써있고, 여기 있는 네티즌들은 마찬가지로 그 행위에 대해 지적(?)을 하고 같은 국민으로서 부끄러움을 표현하고 있어요
    근데 왜 님이 그걸 음료수 원가를 따지고 코스트코 경영방식이라 들먹여가면서 저 사람이 큰 죄 지은거 아니다, 저 사람은 이미 옷을 잘입고(무슨 근거? 그지같이 보이는데..) 코스트코에 와서 수십만원을 썼다(이것 또한 무슨 근거? 그리고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그게 어떠한 합당한 근거라도 될 수 있는지?)라고 님 머리에서 혼자 단정지어가면서 합리적이지도 않은 자기변호를 해대며 굳이 본인의 틀림을 반박하시는건가요?

    지금 사람들이 사진 속 아줌마에게 갖는 감정은 같은 국민으로서의 부끄러움과 경멸같은거예요, 다들 코스트코 직원이라서 도둑잡겠다고 저러는거 아니라구요. 저 사람에게 그 어떤 사정이 있든 없든 옳지 않은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는거예요. 나름의 사정이 있고 유의미한 금액의 타격을 입히지 않으면 정해진 룰을 어겨도 이해해주자? 이게 당신 논리같은데, 여기서 "나름의 사정", "정해진 룰을 어겨도 이해해주자" 이거 다 당신 맘대로 생각하는거라구요.

    본인이 틀린(다른거 아님. 틀린거임.) 말을 해서 부끄러우면 그냥 답글 달지 말고 혼자 부끄러워하고 욕이나 하세요 그리고 본인도 한국에 사신다면 어디 가서 저런짓 하고 다니지 마시구요, LA나 Orange County 주민이시면 "카스코" 가서 그 사람들하고 섞여서 같이 비닐 뜯고 저러고 다니세요
    진짜 쪽팔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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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귯나잇 2020.07.12 23:11
    다른 건 모르겠고 병까지 가져와서 음료를 담아가는 행동에 대해 뭔가 사정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섣부른 판단인거 같아보이네요.
    "알아서 적당히 마셔"라고말씀하셨으면...음, 그렇게 안하는 사람을 보고 비판하는 건데 이렇게까지 글을 쓰셔야했나?
    첫 글에는 좀 먹으라해라, 뒷 글에는 적당히 마셔라? 스스로 모순을 만드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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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d 2020.07.13 00:37
    이게 뭐라고 이렇게 싸우고들 자빠져있어.대단하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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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날부리 2020.07.13 03:40
    일단 원가고 나발이고 사정이 있고없고 직원이 하지말라고 하면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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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anxo 2020.07.13 08:22
    어제 쓰고 오늘 왔는데, 진짜 정신병자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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