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때 싸가지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배우 김혜성

내향적인 사람도 노력해야겠지만, 외향적인 사람도 내향적인 사람을 배려해줘야 생각함.
내향적인 사람은 상처받으면 그 경험들로 인해서 더 내향적으로 변함.

보다가 길어서 넘겼는데
처음만난 10명중 9명에게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들은거면
말 짧게하고, 절대 인사 안하고, 말을 할때 틱틱 거리듯 띠껍게 말한거임
이 3개가 기본으로 들어가야 초면에 저새끼 싸가지 없네 소릴 할수있음

10명중에 9명이 싸가지 없다고 하면 싸가지 없는거지

이해는 되는데 남에게 잘 보여야하는 직업이니..존나 뜰 때까진 외향적인 척이라도 해야 살 듯. 그게 직업이지 뭐.

저건 그때 있던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지 저 말대로면
나는 그저 내성적이고 말주변이 없어서 대화를 잘 못한건데
상대방이 싸가지 없다고 생각 한거다 이렇게 들리는데
내성적이고 말주변이 없어서 상대방과 대화를 순조롭게
못 하는것과 싸가지 없는거 전혀 다른거지

어케보면 극내향은 연예인 직업이 걍 안어울림
자기기 하고 싶어서 하는거겠지만 힘든길이니 극복해야지

본업이 연기자라면 남들한테 싸가지 없다는 말 안들으려
일부러 연기라도 할 수 있지 않나?

만약 내 성격과 정 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한다면 어떻게 하려고?
10명을 만나는데 9명이 싸가지 없다는 말을 할 정도라면
이걸 단순히 내 맘을 몰라주고 오해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남탓하는건 더더욱 아니라고 보여짐.

저정도로 주변 평판이 안좋으면 본인이 문제를 찾고 개선하는게 맞다

하이킥에서는 순딩하게 나와서 그 갭이 더 크게 느꼈을 수 있음 초면인 사람한테는 그게 쟤 이미지였을테니 근데 10에서 9는 좀ㅋㅋ

고집쎈거 맞음 ㅋㅋ

내 친구가 저런데 친구사이가 몇년인데도 심함
다른사람이 끼면 말 한마디 없이 같이 있기만하다 감
내가 조금씩 같이 어울리게 말을 걸어주고 섞게 해주면서
관계 만들어주고
마네킹을 보는 느낌인데 좋은 사람인걸 아는데 오래 걸려

손많이가고 챙겨줘야하고 모두가 이해해줘야하는 사람이네..

영상에서 턱부터 당기고 정면으로 똑바로 보고 말하지...
눈동자가 밑에 있으니 깔본다고 보일 수 있지
방송에서 저러는데 사회에서는 어땠겠어...
또 내가 틀릴 수 있다라는 가정하에 대화를 시작해도
시원찮을 판에 남들에 나를 이렇게 본다로 시작하니
대화할때 관심있으면 앞으로 숙이고 귀를 상대방에 가까이
대는게 본능인데 턱 내밀고 뒤를 뒤로 제끼니
건방진 느낌 들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