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장사 그렇게 잘하는지보려고 난이도극상에 떨군 제작진

재밌겠다 이건

난이도가.,

애초에 장사의 신이라고 뭐 앉은자리에서 바로 성공할수 있는게 아니라
2년정도는 매출 안나와도 버틸 자본을 가지고 꾸준하게 품질 지켜서 차근차근 손님 모으라고 가르치는데
저건 그냥 예능이지...

윤식당이나 그런거랑은 비교도 안돼는 극한인데
이연복셰프가 했던것도 이거랑은 비교도 안돼고 300으로 절대 불가능할것 같은데

이건 재밌겟네
근데 300, 72시간이면 난이도 헬이다 진짜 ㅋㅋㅋ

불가능 난이도로 게임 첫 트라이
저장 없음 ㅋㅋㅋ

거의 준비 하루만에 돈 다 떨어진거 같던데

이정도면 약간 멕이려는거 같은데 ㅋㅋ

특이하더라 정육점에서 소고기값. 리어카 운반비(인건비?)는 말도 안되게 싼데 노점상의 꼬치?가 9000원이 넘더라

어느 채널에서 하나요?

방송국에서 카메라 돌리면서 촬영하는거 자체가 맨땅의 헤딩은 아닌거 같은데..

근데 다른걸 다 떠나서 재미는 보장일듯..

요즘은 그냥 이슈있는 사람에게 몰아가는 예능

대학생때 모로코에 한달 살면서 저 제마엘프나 광장근처에서 일주일 지냈었는데, 저기보이는 야시장중에 50%는 오렌지주스가게고 10% 정도가 달팽이 이런 류 파는 곳, 30%가 올리브/대추야자 절인 주전부리파는 곳, 나머지 10%가 한국인이 '음식'이라고 부를만한 걸 파는 곳이여. 그리고 저건 실패할 수가 없어. 왜냐? 저 제마엘프나 광장은 카메라를 딱 본인만 나오게 하지않는 이상 초상권 어쩌고 하면서 돈내놓으라고 득달같이 달려드는 곳이야. 저렇게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다? 이미 주변 사람들 가게들에 돈을 퍼주고 방송을 시작해야하는 곳이거든. 내가 사진찍으려고 했다가 진짜 온갖 수모를 다 당하고 여자애들은 옷을 찢고 가방을 찢어서라도 카메라를 뺏더라

해외 원정 방송이라 시놉시스 대본 다 짜고 주변 상인과 협상하고 카메라 쫙 깔고 하니 방송사에서 대본 셋업 전부 처리한 프로 레슬링이지 리얼한 장사는 아니니 예능이라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