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수 끝에 서울대 합격한 사람이 진심으로 하는 입시 조언

지는 목매고 최대한 길게 해서 들어갔으면서

저 얼굴과 저 어깨를 가진애가
서울대 타이틀까지...
조금 평범해져도 백미일건디

조부모부터 부모까지 서울대인 집안이면 돈 겁나 때려박으며 과외해줬을 것 같은데...ㅎㄷㄷ

목 매여서 되지도 않는 거 붙잡고 있지 말고 여유를 가지란 말 같은데.
그게 말이 쉽지 현실은 불안감에 쉽게 놓을 수가 없죠.
저 사람은 그저 운이나 때가 좋은 케이스 일 듯...

길게 힘들게 해서 서울대 가지말고 1~2수 해서 연고대 가라는 말인가? ;;;;

서울대 입시는 아닌데, 고시공부 하다보니 저 말 맞는 것 같다. 시험준비는 무조건 짧고 굵게 하는 게 좋은 거야.
나도 고시는 안 됐고 그냥 다른 데로 응시해서 지금은 일반 회사원인데 빨리 때려치기 잘한 거 같음. 거기에 미련갖고 못 나온 애들 지금 이십년째 시험공부한다.

6수를 뒷바라지에 기다려준 집안도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