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시절 힘들었던 전효성

남초에서 뜨고 헷가닥 가서 지금은 집에 어떻게 돌아갈까 밖에 생각 안나네 안타까움

와 전효성 물고늘어지는 애들 진짜 징글징글하네ㅋㅋ
본인이 무섭다는데 뭘 어쩌라는 거야

우리나라 치안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지만 사람 사는 곳인지라 어쨌든 완벽하진 않고 더구나 전효성은 본인도 스토킹 피해자였다는데 좀 무서워하면 안 됨?

더 어이없는 건 당시에 남녀를 구분지어 여성만 따로 빼내 언급한 게 아니라는 거임. 그냥 데이트폭력에 대해 인터뷰하다 자기 생각을 말한 거고, 같은 영상 시리즈에서 선배 남자연예인인 홍경민도 비슷하게 말했음. '안전한 대한민국'은 '밤늦게 돌아다녀도 걱정 없는 분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전효성은 '민주화 사건' 이후에 자숙하고 반성하고 역사 공부하며 본인이 깨달은 점들을 지속적으로 sns에 올림. 난 전효성만큼 하는 연예인이나 공인을 본 적이 없음.

그거알고나서 일절 끊고 국사자격증까지 땄어요. 더이상 이건은 말 안해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