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으로 떡상한 권은비 새앨범 판매량 근황

앨범 판매량이 곧 콘크리트 팬층을 의미하는 거라 처참한 앨범 판매량을 무시하고 앨범을 내서
얼마나 들어올지 모를 불확실한 행사를 기대하고 앨범을 내는 것 보단
판매량을 밑에 깔고 그 위에 행사 뛰는 게 손해를 덜 보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듣고 보니 그럴수 있을것 같긴 한데
하이브 기준으로도 매출에서 음반판매로 차지하는게 25%정도 수준인걸 보면 다른 기획사는 말할것도 없겠네요.

엔터주 쪽은 정말 관심밖이여서 잘몰랐는데..
수익구조가 신기하네요 ㅎㅎ

회사는 그렇다 쳐도 가수는 앨범판매량으로 말을 하는게 맞긴할것 같네요. 퍼포먼스를 아무리 잘해도 노래도 별로고 사람들이 모르면 무대에 설 수 없을테니까요...

아이돌들은 차트 순위에 따라 몸값이 바뀌어서 그래요. 아마 회사 쪽에서도 워터밤으로 갑자기 부상한 지금 상태를 어떻게 유지할지 엄청 고민 중일겁니다. 후속곡 히트시키거나 다른 이슈가 또 있어야 지금 인기가 유지될텐데 그게 아니라면 스쳐지나간 수 많은 반짝 스타들 처럼 조용히 인기가 점점 사그라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