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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인 나 2학년때는 벌로 무조건 앞에 나와서 귀잡고 제자리돌게 했는데 토하는 애들 엄청 많았고 자기가 치우게 함. 그때는 선생 처벌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경악스러움. 난 딱 한번 돌았는데 선생님이 종례때 가방싸라고 한걸 신나서 가방싸! 하고 크게 말한게 이유. 지금은 너무 학생쪽에 기울어 있는데 사실 그런거 생각하면 난 무조건 선생님들편에 서기가 힘들다. 그 중간을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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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개같은 선생 새끼들 꺼억하면서 연금받고 있네 ㅋㅋ
다른 친구 나와서 문제 못풀었다고 몇번부터 몇번까지 나와서 처맞은거 생각하면 하 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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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시대였지.그런 개생이 새끼들이 선생이라니...그놈들 때문에 교사에 대한 인식이 바닥이된거고 응당 그놈들이 죄값치러야하는데 엉뚱하게 피해는 현세대 선생님들이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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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담임선생(여자였음) 불알 밑 가랑이 살을 꼬집어 돌리던 체벌 주던 거 아직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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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담임이 도덕선생이었는데 반장됐다고 우리엄마 한테 전화해서 촌지가져오라고 하고 체육대회때 반전체 티 맞춰오라고 한게 기억나네. 정인X 더러운 도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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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입장에서도 끔찍하네
학생인권 조례가 큰일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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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때 복도에서 어떤 2학년 누나가 실례화 구겨신고 지나가다 기술샘이 그자리에서 귀싸대기를 풀스윙으로 후려갈기는거 보고 충격 먹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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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억나네
어떤애가 자기 욕했다고 애들 다 보는 앞에서
못 일어날때까지 계속 발 걸어서 자빠트린 놈
여자애들 엉덩이 만지고 가기도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