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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덕수용소 멕이는 장원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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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AHMAI 2024.09.23 18:47
    이야 졸라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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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2024.09.23 19:42
    대 원 영
  • ?
    무나 2024.09.23 20:01
    쿵덕이들은 왜 저런 범죄 저지를 생각밖에 안할까?
    아니 그럼 삶의 자세니까 쿵덕이가 된건가
  • ?
    대가리분쇄기 2024.09.23 22:07
    장원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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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2024.09.23 22:41
    많이 쌓였나 보네
    사실 이렇게 부관참시할 필요까진 없을 것 같은데
    딱 사진만 봐도 누구 삶이 더 행복할지는 명약관화하니
  • ?
    무나 2024.09.24 20:49
    @hm
    누가 현생을 잘사냐를 떠나 피해자의 분노의 깊이를 알 수 없기에 우리가 대리 용서 해줄수는 없습니다
  • ?
    hm 2024.09.25 15:58
    @무나
    일단, 저는 피해자의 분노의 깊이를 기준으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분노 조절장애나, 피해에 비해서 과도하게 분노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중요한 건 피해자의 피해의 크기죠, 분노의 깊이가 아니라.

    그리고, 현생의 삶과 피해의 크기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사기를 당해도 재산 정도에 따라서
    누구는 견딜만한 피해고 누구는 인생이 끝나는 피해일 수 있겠죠

    그래서, 우리는 현생의 삶을 보고
    피해자가 받은 피해의 정도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잖아요
    재벌이 1억 사기를 당한 것과 서민이 1억 사기를 당한 것을 어떻게 같이 취급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구분해야죠

    그리고, 재산으로 재벌급은 외모로 치면 연예인 급이잖아요
    저 장원영은 연예인 중에서도 최고로 쳐주는 특별한 외모를 갖췄고
    요즘시대에 외모는 돈보다 더 좋은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님도 차은우 외모로 태어났다고 생각해보세요 삶이 얼마나 유리하겠습니까

    피해자의 분노의 깊이를 알 수 없다고 모든 걸 다 허용한다면
    작은 피해에도 그 어떤 보복을 해도 된다는 말인가요?
    아니잖아요, 피해의 정도와 현생의 삶을 모두 살펴보고
    그 분노에 우리가 공감을 못할 수도 있는거죠
  • ?
    무나 2024.09.25 19:39
    @hm
    드신 예가 잘못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왜 피해자의 피해받은 분노를 따지면 안됩니까?
    그리고 현생의 삶에 비례해 피해정도를 측정한다면 재벌집가서 10만원짜리 훔치는건 현생에 아무 타격이 없으니 무죄인가요? 재벌도 자신의 재산 만원 훔쳐진것에 크게 분노할수 있고 그게 이상하거나 분노조절 장애가 아닌데요

    법은 죄와 피해의 정도를 따져서 처벌하지 잘사냐 (잘생겼냐) 를 따지지 않습니다
    재벌이 1억 사기를 당하거나 서민이 1억 사기를 당하거나 모두 1억 사기건 아닌가요?
    그게 왜 피해자의 능력 환경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집니까 격투기 선수는 가서 한대 때려도 되나요?

    그리고 피해자의 분노량으로 보복을 하라는게 아니라 옷따라하는 저정도 소심한 복수는 문제 될게 전혀 없어보입니다
  • ?
    hm 2024.09.25 20:45
    @무나
    왜냐하면, 피해받은 분노는 자기 감정이니까
    쉽게 화내는 사람도 있잖아요,
    진짜 별일 아닌데 피해 조금 봤다고 미친듯이 화내는 진상도 존재하니까요
    그래서, 분노의 깊이는 개인의 주관적 감정이기 때문에 척도로 삼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재벌이 만원 소매치기 당했다고 화를 낼 수 있죠
    근데, 그 화가 너무 과도한 경우가 있을 수 있죠
    재벌이 만원 도둑 맞았다고 크게 분노하면서
    고소 외에도 여러가지 보복을 한다면
    그걸 정당한 분노라고 공감해 주긴 어렵죠
    `만원 가지고 이렇게 화낸다고? 이상한데` 이런 생각도 들 수 있죠
    충분히 이상하게 여길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사람이 분노하는데 근거가 있잖아요,
    예를 들면, 1만원 도둑맞은거랑, 1억 도둑맞은거랑 똑같이 분노하면 말이 안되잖아요
    당연히 피해가 크면 분노도 커지죠, 그리고 그 피해가 남은 삶에 지장이 클 수록 분노도 커지죠
    반대로 얘기하면,
    피해가 작고, 그 피해가 남은 삶에 지장이 없다면, 분노가 작아지는 게 인지상정이죠

    그리고, 저는 법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법적 조치 후의 분노와 보복에 대해서 얘기하는 겁니다
    장원영이 고소하고 하는 건 저도 적극 찬성이에요, 그걸로 뭐라 하는 게 아니잖아요
    법은 잘사냐, 잘생겼냐를 따지지 않지만,
    사람들은 그걸 감안해서 공감한다고 봅니다
    위에 말한 예처럼,
    재벌이 1억 도둑맞은 분노와, 서민이 1억 도둑맞은 분노를
    똑같이 공감해주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서민이 1억을 도둑맞아서 인생이 망했고 그래서 가해자를 죽였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공감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인생이 끝났으니까
    그런데, 재벌이 1억을 도둑맞았다고 가해자를 죽인다면 공감 못하죠
    그래서, 재벌이면 뭘 그렇게 까지하냐 라는 말 나오는게 당연하죠
    다시, 말하지만, 위에 본문글 내용은 법에 대한게 아니에요
    저도 법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님이 예로 든 격투기 선수를 봐도,
    격투기 선수가 맞은 거랑 신생아 어린이가 맞은 걸
    똑같이 취급할 수 있을까요?
    제 얘기는 격투기 선수를 때려도 된다는 게 아니라
    격투기 선수가 맞은 다음 고소하고 추가로 보복을 하는 것과
    신생아 아기가 맞아서 부모가 고소하고도 추가로 보복을 하는 건
    분명히 다르다는 겁니다
    같은 폭행이라고 똑같이 취급할 순 없어요
    신생아 아기는 생명이 훨씬 크게 위협 받잖아요, 자기 방어 능력도 없고
    격투기 선수랑 다르죠

    님이 피해자의 분노량으로 보복을 하라고 직접적으로 말한 건 아니지만
    제가 저런 보복은 안 좋다고 지적하니까
    저한테 피해자의 분노의 깊이를 모르면서 대리 용서하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대리 용서 하지 말라는 말이 뭐에요, 보복하면 안된다고 막지 말라는 거잖아요
    그건, 보복이 정당하다는 말이고
    결국, 피해자의 분노에 따라서 보복을 해도 괜찮다는 말과 거의 같죠

    끝으로, 옷 따라하는 정도의 장원영의 보복이 괜찮은가 아닌가는 논점이 다르네요
    앞에 논점은, 피해자가 하는 보복의 정당성에 피해자의 현생 삶의 상황을
    고려하는게 합당한지 아닌지이고
    이 앞에 논점에 따라, 장원영의 소심한 보복이 괜찮은지의 결과도 영향을 받아서
    달라질 수 있겠죠
  • ?
    무나 2024.09.25 20:55
    @hm
    장원영이 입은 피해가 작은지 큰지는 우리가 아니라 장원영이 정하는거구요 탈덕 영상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연예인이고 그런 영상 악의로 올리는 사람 잡으면 찾아가 죽이고 싶을것 같네요
    저에 비해 장원영이 복장 패러디하며 통쾌해 하는 정도는 애교로 보여집니다 저정도를 부관참시라고 하는 표현은 맞지 않죠

    대리용서하지 말라는 말은 우리가 결정할게 아니란거지 보복을 막지말라고 옹호하는게 아니예요
    이상하게 끼워맞춰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
  • ?
    hm 2024.09.25 21:14
    @무나
    피해자가 입은 피해가 큰 지 작은 지를 피해 당사자가 정하면 안되죠
    작은 피해를 본 피해자가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천 억 달라고 하면 그걸 무조건 믿어줄 순 없잖아요
    객관적으로 정해야죠, 그리고 객관적인 게 무엇인지는 모두가 공개적으로 얘길해야죠

    제가 모든 피해 영상을 본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수위인지는 아는데
    제가 장원영 정도의 외모로 톱스타라면 별로 죽이고 싶은 생각은 안 들 거 같네요
    이미 본인은 최고 톱스타고 님 같이 이렇게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위에도 말했지만,
    복장 패러디가 애교인지 부관참시인지는
    현생 삶을 고려하는 게 합당한가와는 논점이 달라요
    어쨌든, 이 논점을 계속 말씀하시는데
    전 저 사진을 봤을 때 너무 꼴이 우습잖아요
    만약, 학교에서나 자기 사회 그룹에서 저런 비교 사진으로 엿먹이는 걸 생각해보면
    애교로 쉽게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장원영 처럼 타고난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자기 외모로 남을 누른다
    이건 조심해야 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 급 외모는, 재벌급 돈과 같은 힘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결정할 게 아니라면, 누가 결정하라는 얘깁니까
    아무도 결정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왜냐하면, 피해자의 분노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당사자말고 누가 있어요
    만약, 가까운 이해자들만 관여할 수 있다는 거라면
    사회의 모든 사건에서 사람들은, 여론은, 아무 판단을 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말이 안되죠
    결국, 대리 용서 하지 말라는 말은
    아무도 보복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는 말과 같아요
    그러면, 사회에서 일어나는 범죄 사건에서
    아무도 피해자의 과도한 보복을 판단할 수 없게 되잖아요
    논점을 흐린게 아니라, 제가 본질을 맞게 본 거에요
    님의 말은 보복을 막지 말라고 옹호하는 거에요
    보복을 막을 권리를 피해자의 분노의 깊이를 아는 사람에게만 주는 거니까
  • ?
    무나 2024.09.26 00:42
    @hm
    네 알겠습니다
  • ?
    hm 2024.09.26 01:13
    @무나
    뭐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 그렇다는 거니까요
    대화를 통해 서로 더 좋은 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무나 2024.09.26 09:29
    @hm
    네 생각은 다르지만 제 주장을 다르게 해석하고 논리에 맞지 않는 전개로 틀린 결론을 자꾸 내시면 대화를 이어갈수가 없습니다
    저는 피해자의 분노에 따라서 보복을 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장원영은 악의적인 거짓주장 영상으로 미성년을 갓지난 나이에 큰 피해를 봤고 소송으로 응징중이며 저정도 옷패러디하는거는 (혹은 우연히 겹쳤을수도 있고) 과한 보복도 문제가 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원영의 외모는 여기에서 따질바가 전혀 아닙니다

    중요한 주제는 아니니 그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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