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첫 우승 소감-
"와이프 하고 저하고 정말 서로 사랑하고 잘살고
절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거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래도 요즘은 많이 와이프에 대한
안 좋은 소문들이 없어졌기는 한데"
"와이프 좀 이뻐해 주세요"
"진짜로.. 좋은 사람이고 정말 착한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 가정을.."
"위해서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생각만큼 안되고 그렇게 안 비칠 수 있지만..
제발 진심은 그게 아니니까"
"제발.. 좋게 봐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아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네~"
"와이프 사랑합니다!"
마리텔 시즌1은 대박을 터트리게 되었고
당시 '사업가'로서 백종원은 이미 성공을 했지만
이 순간을 이후로 '방송인' 백종원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게 됨
이후
"백종원? 아 그 소유진 남편?"
이 아니라
"소유진? 아 백종원 와이프?"
가 되어버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