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의 재테크

저게 어떻게 투기냐 ㅋㅋㅋ 망해가던곳 들어와서 오히려 상권 살리고 나갔는데

ㅋㅋㅋ 투기라는 단어를 검색해봐

투자랑 투기랑 차이점이 분명있다. 4가지 예시를 들어줄께.

첫 번째로 실제 사용 목적, 필요성이 있어야 한다. 필요도 없는데 오직 시세차익만을 위하여 무분별하게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은 투기다. 하지만 필요성이 있어도,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무리한 대출이나 돌려막기식의 매입은 투자라 할 수 없다.

두 번째는 위기관리 능력이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없고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일이다. IMF 경제 위기와 글로벌 금융 위기가 오리라 누가 생각했겠는가? 어떤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무너지지 않고 몇 년을 버틸 위기관리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건전한 투자라 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시장을 교란하는 유해성이 있는지다. 필요해서 자기 자본으로 능력껏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해도, 그 결과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결과를 낳는다면 그것도 투기다. 자본주의 사회지만 적어도 시장을 흔들면서 왜곡하면 안 된다. 특정 지역을 인위적으로 띄우거나 집중 투자를 해서 가격을 올리는 행위는 아무리 이해를 하려 해도 투기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진 독점 정보를 악용하여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 부동산을 구입하여 손쉽게 시세차익을 얻는 행위 역시 투기다. 요즘이야 워낙 정보의 홍수 시대이니 인터넷이나 모임에서 들은 정보로 투자를 하는 것까지 투기라 매도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관련된 업무 특성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하여 자신이나 가족, 친인척, 지인이 투자하는 것 역시 투기다.

노홍철은 이와 같이 세 번째에 해당이 되어서 투기라고 하는것인데, 고니 당신은 왜 투자라고 하는것이오?
(임대료가 올라가 문을 닫는 가게가 들려오고 있어 이 스샷에 해당 되는것인데, 저 사람들을 피해준거면 피해준거라고 확신합니다.)

첫번째나 두번째는 알 길이 없어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네번째는 연예인의 이름의 값을 추가로 손쉽게 시세차익을 받았다고 보면 될듯...

1. 실제로 서점으로 사용하였다
2. 노홍철의 재산에 저거 위기관리 능력 없다고 하지는 못하겠지?
3. 노홍철이 자신의 서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장을 교한하였음? 오히려 저런 방송에서 떠들어서 유명하게 된게 큼. 자신의 sns에 올렸지만 그거가지고 홍보라고 하면 뭐 ;
4. 이태원 용산이 뜨고 있던 것 전국민이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물론 젠트리피케이션도 예상됐지만.. 하지만 독점정보라고는 하지 않겠지?

4가지 경우 모두 해당되지 않아서 투기라고 안함 ㅇㅋ?

각 가지를 두고 투기와 투자를 구분지어서 말했는데, 4가지 모두 해당되지 않아서 투기라고 안한다니...

큰 이익을 봤고(2배이상) 투기라고 봅니다.

https://blog.naver.com/willy1286/221372929310 << 이 링크는 노홍철 철든책방 다녀온 블로거에 후기이며

여기 2번째 사진 위에를 보면 이 멘트가 있습니다.

홍철 오빠는 맨날 여기서는 구경만 하고 책은 다른 곳에서 사라고 하신다.ㅎㅎ;;

서점으로 열었으나 책 팔 마음이 없다는 구절이니 첫번째도 투기에 해당되네요?

두번째 2014년 11월 음주운전으로 모든 프로그램 하차 이후 2017년 12월 22일 FM데이트 하차

나머지 몇몇개는 방송하였지만 시청률도 별로였기에 그닥 많은 개런티는 안받았을거고 힘들어서 책방을 팔았다 볼거 같아보입니다.

제가 투기라고 보는경우라고 생각됩니다. 확신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정황상 말이죠.

답글을 적더라도 의견은 좁혀지지 않을거 같네요.

큰이익을 봤고 투기라고 봅니다
이건 뭔 개소리야
걍 잘 되면 다 사기고 투기야? 배아파서 하는 도그사운드로밖엔 안보임

지가게에거 장사 대신 서점으로서 이용하길 바랬단 건도 장사속이라고 보는 견해에서 신발할 지경

세번째 네번째가 어떻게 노홍철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거야?ㅋㅋ

시장교란했다? 게시물을 보면 2016년 매매해서 2018년에 팔았어 2년의 텀이 있는데 시장교란이라고?ㅋㅋ
또 얘는 건물 꼴랑하나 삿는데 그걸로 특정지역을 인위적으로 띄우거나 집중투자를 한거라고?

네 번째 건 더 황당한 이야긴데...애가 무슨 독점정보를 가지고 있었다는거야;;;;;
그쪽이 발전한다는 정보가 있었어? 아니면 발전이 미루어져서 지 혼자 빠져나갔다는거야?
적어도 저 게시물에서는 딱히 그런 정보가 없는데 어떻게 그런 판단을 한거야?
또, 가족, 친인척, 지인이 투자했어??

마지막으로 임대료가 올라가서 문을 닫는 가게가 생겼다는건...
노골적으로 말해도 돼? 노홍철이 아니라 건물주들이 "투기"하려다가 달려들었다가
임대인들이 피해를 보는것 뿐이야.
댓글러 생각처럼
어? 노홍철이 들어와? 여기 뭐가 있나? 뭐 더 발전하나? 이러고
노홍철이 비싸게 삿다고? 우리도 그럼 비싸게 책정하자! 이러다가 말아먹은거라고
자기들이 "특수한 정보를 가지고 그 정보로 시장가치보다 더한 이득"을 보려다가 망한거라고

이게 왜 노홍철의 잘못이지?
그리고 투기랑 투자 자체를 구분을 제대로 못하고 어디서 그대로 베껴온거 같은데...
노홍철은 실거주, 2년이상의 기간, 당시 매입상의 불법정황이 없어서 투기라고 절대로 할 수 없다.

차라리 노홍철이 비싸게 팔았다가 아니라 비싸게 사서 더비싸게 팔았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적어도 게시글엔 그런말이 없지?

요약
적어도 댓글러가 댄 이유들로는 노홍철은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한것이다.
부동산을 살때는 소문을 믿고 뛰어들지 말자.

실거주라고???

어이없네... 오후3시부터 오픈을 한거 같은데, 최소 5분이상 최대 30분까지 늦게와서(일명 지각) 서점을 연거 같은데, 저게 뭐가 실거주야 ㅋㅋㅋ 그리고 매일 열지도 않은거 같고, 알바를 쓰지 않고 했다는점에 여기 지명도를 높여서 비싸게 팔 생각으로 건물을 샀던거 같은데 말이야.
2년의 텀은 자신이 투기가 아닌 투자라고 사람들한테 믿기 위해 가만히 냅두고 팔았었을수 있지
대출로 사서 돌려막을수도 있고, 왜냐면 2014년도에 음주운전을 해서 인기가 폭락한 후에 자기가 진행한 프로그램들 모두 폐지수순을 밟았는데, 6억...?

무한도전을 예로 들면 회차 100만~500만 까지 받았을거라고 보는데, 세금떼고 기획사랑 4:6 또는 3:7로 나눠가졌다면 6억이 있을리가 없다고 본다. 아마 누군가가 도와줬을꺼라 생각되거나 대출로 샀겠지.(물론 CF,방송,앨범,도서등 1년에 5천만원씩 12년간 안쓰고 모아야하는데, 그럴수 있을까?)

즉, 노홍철이라는 연예인의 이름 하나만으로 비싸게 팔았는데...

그리고 네이버에 투기에 설명이 되있어.


1.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함. 또는 그 일.

2. 경제 시세 변동을 예상하여 차익을 얻기 위하여 하는 매매 거래.

이 둘중 하나만 하더라도 투기라고 보는데, 아니야?

그리고 노홍철이 비싸게 삿다고? 우리도 그럼 비싸게 책정하자! 이러다가 말아먹은거라고
자기들이 "특수한 정보를 가지고 그 정보로 시장가치보다 더한 이득"을 보려다가 망한거라고

쓰면서 왜 마지막엔

차라리 노홍철이 비싸게 팔았다가 아니라 비싸게 사서 더비싸게 팔았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적어도 게시글엔 그런말이 없지?

설명해주는게 모순 아니오?

더이상의 답글은 없을듯 하오.

근데 김구라도 건물사는거보면 노홍철도 벌어놓은게 꽤 되지않을까요

제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는데 왜 그리 당당하게 리플을 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무한도전 회당 100만에서 500만은 대체 언제적 얘길 하는거며 쟤가 잘나갈때 프로그램을 몇개나 하는지는 왜 안세는거야 ㅋㅋㅋ 노홍철급 인지도가 6억이 있을리가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 얼마전에 압구정 현대아파트 22억에 낙찰받았어. 압구정에 122억짜리 건물 얼마전에 샀고 대출 많이 받았다고 쳐도 대충 자산이 얼마있는지 알겠지? 저기서 투자수익을 좀 거두긴 했지만 그거는 비교도 안되게 재산많이 있었어..

음주로 2년쉴때빼고 매년 4~5개씩 했는데 대강 방송출연료만 년 10억 이상일거고 광고 + 부가수익 하면 세금내고 소속사랑 나누고 해도 6억따윈 1년에도 벌어.. 저정도 인지도면 소속사하고 그렇게 많이 나누지도 않고 심지어 쟨 소속사없이 매니저한명 고용해서 하더만

근데 노홍철이 어디서 얼마짜리 건물사고 다니는건 어디서 듣는거냐
그런 정보 공유하는 까페라도 있냐 신기하네

연예인들 능력에 비해 많이 버는게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게 틀린정보로 투기라고 몰아붙이면 안되..
이것도 몇년전 자료지만 프로그램 개런티가 대강 회당 탑티어 1000~1500 (프로그램성향, 방송사따라 편차가 있음) A급 700~900만 이야.. 노홍철은 A급으로 들어가고 고정프로하나 하면 한달에 4회 송출되니 3000이고 4개하면 1억이 넘지..

음...자, 다시 설명해준다.

1. 서점운영에대해
애가 이게 유일한 돈벌이다 혹은 아예 개점휴업 상태였다 혹은 알바를 썻다면 오히려 댓글러 말에 좀 공감했을거야.
근데, 애는 그게 아니란 말이지.
이건 부업이었을뿐이고, 어쨋든 자기 스케줄에 따라 서점을 열었고 매번 자기가 거기서 사진찍어주고 사인해주고 어올리고 했어. 이걸 2년을 했단 말이지? ......근데 어떻게 그냥 여기 지명도를 높일려고 한거야???

2. 근거로 댄 투기 정의들의 오류.
전댓글도 그렇지만 이번 댓글도 걍 네이버에서 긁어온 투기 정의가 그렇기때문에 노홍철에 적용할때 오류가 발생해.
기회를 틈 타 큰 이득을 보려함이 투기기 때문에 노홍철이 투기라고?
노홍철한테 "기회"가 뭐였는데??
저걸 사는게 노홍철에게 기회였을까?
저게 시세보다 싸게 나오거나 혹은 발전계획이 있었어?

경제 시세 변동을 예상하여 차익을 얻기 위해 매매거래가 투기기 때문에 노홍철이 투기라고?
.....저 지역 시세가 오를지 안오를지를 지가 어떻게 알어?
댓글러 본인도 말한것처럼 애는 음주운전이후로 완전히 조진상태였어.
근데 지가 서점 차렸을때의 예상 이익을 가늠할 수 있을까?

3. 모순이라고 지적한 내 주장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것 같은데 댓글러 본인이 투기의 정의가 "정보를 가지고 시세보다 더한 이득을 얻으려고 하는거"라며?
이걸 노홍철에게 적용시킬려면 노홍철이 "특정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비싸게라도 사려고 했고"
실제 그정보를 이용해 "더 비싸게 팔아먹었다"여야 된다는거야.
근데 실제로는, 노홍철이 아니라 그지역의 땅이나 건물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노홍철이 여기에 건물을 삿다"는 특정정보를 가지고 "지금 시세보다 비싸게 운영 혹은 팔아치우자"했다는거지.
이래도 이해가 안될까?

4. 정리.
앞에서도 좀 노골적으로 이야기했는데 이번에도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노홍철에게 이러는거 자체가 좀 웃겨.
노홍철이 살때 뭔가 정보우위에 있었는가. 아니오.
저 지역 시세가 올라가는데 다른 영향없이 노홍철만이 기여했는가. 예
단타로 치고 빠졌는가. 아니오.
이런데 노홍철에게 뭐라고 할게 뭐있어?
왜 계속 운영하지 않고 2년만에 파냐고?
왜 매일 9시출근해서 10시 퇴근하고 하지않았냐고?

결국, 지금 사람들이 하는건 우리 너보고 들어왔으니 우리도 책임져 달라고 하는거거든.
...뭐야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