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활성화를 위해 백종원이 한 제안

맛없고 양도 적고, 비싸게

백종원이니까..

시장까지 도시락사러 가려나...

저 규모
저 시장
저 상황서 이렇게 하자는건데
왜 다른곳을 걱정해

윗분 말씀대로 마트처럼 모듈화해서 위생관리 안하면 안먹을듯

종로 영천 시장에서는 하고있음
가격은 500원단위인데
1000, 1500 짜리 메뉴들도 있음
가성비는 글쎄..

이미 서울에선 몇년전부터 저렇게 많이하던데
접근성 때문에 안가게 되드라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이 시점에서

특히나 재래시장 같은 곳은 새로 수혈 받으려면 젊은층을 노려야하는데

요즘 젊은층이 가져다주는 광고효과를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라.

인스타, 페북, 유튜브 아무거나 하나만 잘 터져도 될 법한데.

1인가구를 겨냥한 상품판매가 시급한 재래시장ㅋ

백종원빨로 초반에 궁금증삼아 사람들이 모였을 때 확 사로잡는거 아니면 흥미 점점 식을듯
재래시장 자체가 소량으로 사기보단 대량구매자를 겨냥한 시장이라 애초에 1인가구 유입은 거의 없음
차라리 집근처 맛좋은 반찬집가는게 현실이고

초반에 맛 품질 위생 잡아서 이목 못끌면 원상복귀 될듯

시장 활성화가 왜 안되겠냐 상도덕이 문제지

내가 어릴때 시장 가게에 심부름 갔다가 너무 조금 담아줘서 엄마가 내가 돈떼먹은줄암

한 다섯번 겪고나서 엄마도 시장판 쓰레기같은 놈들 대다수가 만만하면 무조건 등처먹는 놈들이란걸 알게되니 나를 마트나 슈퍼는 자주 보내도 시장에 절대 심부름 안보내게 되었음

뭐.. 얼마전 퇴근할때 고기 사오래서 사갔는데 여전하더라 ㅋㅋㅋㅋ

접근성만 좋으면 다 되는데 우리동네 아파트단지에 시장하나있는거 장사 잘되던데 마트갈려면 차로 한 10분 15분 가야하니까 그래도 걸어서1분내로 갈수있는데 있으니 거기 자주가게되던데

솔직히 재래시장 안가는이유 주차장ㅋㅋ

근데 안 갈꺼야
카메라 있고 유명한 사람이 가는 거랑
우리 같은 호구가 가는 거랑은 다르니까

싸긴 한데 가서 기분 상하는 일이 있는 것보다
비싸도 그냥저냥 괜찮은 대형마트 가는 게 젊은 사람들은 더 좋으니까

아랫 지방으로 이사온지 10년 넘고
온누리상품권 엄청 쌓여서 자의반타의반으로 재래시장 가도
기분 좋게 돌아온 적이 없어서 안타깝다

잘 됐으면 좋겠는데

그거 아냐? 요새는 마트도 사람들이 안가.

젊은사람들 마트 이용수 급감했어. 젊은사람들이 마트도 안간다고.
롯데 쇼핑, 신세계 주가도 반토막이났어. 아마존 쿠팡 등을 위시로하는 인터넷배송 발달로 마트조차 박살이 나고있음.

그래서 월마트나 미국 마트 들이 내놓은 대안이

1.신선식품 경쟁력.
2.인터넷 주문하고 배송을 마트에 받아서 손님이 퇴근할때 가져가는 서비스>매장의 물류창고화.
3.새벽배송(새벽엔 대부분이 집에있고 아침준비 가능, 배달시간 못지켰다고 컴플레인 줄어듬.)

등의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아마존한테서 살아남음.
우리나라도

신세계 지금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했지? 신선식품 고급화, 새벽배송 가지고 나온게 마켓컬리고 ㅋㅋ

대형마트도 살아남기 힘들어서 이런 경쟁과 혁신을 하는데..

아마존고 무인마트로 빅데이터 모아서 시장동향 분석하고 팔아먹으며 인건비까지 절감하는 첨단시대에...

얼마나 살아남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