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843 추천 19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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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필연 2019.11.09 14:39
    난 이거 보면서 박찬호랑 박세리가 너무 저평가 당한것처럼 느껴졌음.
    야구, 골프가 피겨보다 훨씬 저변도 넓고 선수도 많은데 거기서 탑찍은 사람이랑 피겨같은 스포츠랑 비교자체가 에러라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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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ghj 2019.11.09 14:45
    @조필연
    그 당시에 IMF이기도 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가 지금과 비교하면 소수였음.
    지금와서 느낀점은 힘든시기에 스포츠스타를 만들자! 해서 밀어줫음. 근데 박세리선수나 박찬호선수 둘다 밀음...
    그전까진 아무런 소식없다가 갑툭튀한 느낌?

    그렇다고 해서 그 두 선수가 별거 아니란게 아니라, 임팩트 부분에서 박지성 선수가 뛰던 시기(특히 매체)에 비교해서 부족한게 너무 많았음...
    원래 선두주자는 좀 뭐랄까 처음이다보니 부족한게 많은 상태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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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이브라 2019.11.09 14:55
    @조필연
    김연아도 한종목의 올타임 넘버원 급인디
    애초에 국민들기쁨 준걸로 서장훈 주관판단이고.
    저사람들 실력 위상은 비교가 실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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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필연 2019.11.09 14:58
    @구라이브라
    방송보면 서장훈 말고도 다른 애들도 김연아 밀어줌.
    피겨 종목 자체가 야구,골프,축구에 비하면 경쟁력이 비교도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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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응보 2019.11.09 15:18
    @조필연
    근데 김연아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고에 1인 스포츠이고, 야구, 축구는 단체 스포츠에 아시아권 세계대회 메달권 말고 없지 않음..???골프도 박세리 이전에는 부자들이 하는 스포츠 정도란 인식이었지 그리 각광받는 스포츠도 아니였고, LPGA 자체가 유명하더라도 전세계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대회도 아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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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필연 2019.11.09 15:52
    @응가응보
    골프는 아프리카 못 사는 나라 말고는 선수들도 세계적으로 나오는 곳에 1인스포츠. 야구, 축구는 상대랑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스포츠. 축구는 전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
    야구는 동아시아, 북중미, 남미 선수층이 피겨랑은 비교도 안되게 많을거고.
    그 중에 탑 찍은 사랑이랑 피겨같이 저변 작은 스포츠 탑 찍은 사람이랑 비교는 좀 안된다는게 제 주관적인 생각이에요.
    그리고 단체선수중에 특출나는게 혼자만의 기술보여주는 스포츠보다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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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이브라 2019.11.09 16:13
    @조필연
    잘 몰라서 그러는데 박찬호 박세리가 김연아 급으로 올타임 레전드인가요?

    김연아는 피겨 역사에 획을 그은 사람인데 박찬호 박세리가 우리나라 골프와 야구 역사 말고 세계 골프나 야구역사에 남을 레전드인가요. 정말 몰라서 드리는 질문.

    그리고 반대로 생각하면 조필연님은 김연아와 피겨를 저평가 하시는게 아닌지. 저변 작은 스포츠 운운 하시는것 보니. 그런게 어딨어요. 박찬호 박세리 김연아 모두 한국에선 레전드라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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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필연 2019.11.09 16:57
    @구라이브라
    박지성, 박찬호는 전세계적으로 올타임 레전드는 아니죠.
    박세리는 LPGA 명전 들어가있으니 올타임 레전드라 불릴만하고요. 그런데 축구, 야구는 100년도 넘었죠.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있었을까요?
    스포츠에 관심없으셔도 일반상식으로 그 스포츠의 레전드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을거에요.
    그런데 피겨는 알까요?대중적이지 않죠.
    프로스포츠와 아마추어 스포츠는 경쟁력이 다릅니다.
    매주 1~2경기씩 꾸준히 나와서 자신의 실력 입증하는 선수와 올림픽, 세계선수권 같은 경기에 실력을 입증하는거. (물론 그 기간 준비하는 기간은 대단함) 저는 전자를 더 위에 둡니다.
    모두 한국 레전드는 당연히 맞아요.
    그 순위가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어서 글 적는거에요.
    아마선수로 비교하자면 전 김연아보다 심권호, 약 제외한 박태환이 더 위라고도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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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월유월 2019.11.10 10:15
    @조필연
    본인이 맘에 안들면 안드는거지 다른 사람 평가는 왜 깜?
    그리고 피겨가 무슨 저변 스포츠인마냥..
    올림픽이 뭔지 모름?
    그리고 솔직히 저 선수들중에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건 김연아가 독보적아님?
    지금이야 손흥민이 더일순있겠다만
    김연아는 올타임넘버원임.
    박세리도 명예의 전당올랐지만 명예의 전당 올라간 선수가 한명이 아니잖음?
    무슨 자기말이 다 맞는것마냥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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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대안 2019.11.10 11:40
    @유월유월
    미안하지만 피겨로 한국을 세계에 알린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임...
    피겨 위상 알아보세요... 피겨 시작한 서양에서도 북미던 유럽이던 요샌 매니아들 외엔 별 관심없어요...
    한번 생각해보셈 님은 김연아 이전에 피겨보긴 한적이나 있는지 뉴스에서 1년에 몇번이나 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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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월유월 2019.11.11 20:41
    @정호대안
    미안타
    형은 미쉘콴때부터 쭉 봐왔단다
    보는 사람 꽤 많아
    무시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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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대안 2019.11.11 23:44
    @유월유월
    그래서 유유상종이라는겁니다...ㅎㅎ
    님 우물이 딱 거기까지인거.. 보는 사람 꽤 많다고 하는 걸 보니 피겨에 얼마나 편향된 지식을 갖고있는지는 알겠네요

    님이 미쉘콴부터 봤던 콴 고조할미부터 봤던 그게 피겨 세계위상이랑 뭔 상관일까요?
    부디 '니가 나보고 봤냐고 물어봤잖아'식의 언어9등급 수준 얘기는 안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스포츠팬중에서 제일 악질이고 맹목적인 빠들이 피겨팬들이라더니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피겨팬이랑은 말섞지 말랬는데 괜한 짓을 했군요 죄송합니다 더이상 말 안섞을게요
  • profile
    피곤하네 2019.11.09 14:56
    @조필연
    보기가 애초 한국 역대급 5명 밖에 안되잖음
    1-2위는 의견이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서장훈이 굉장히 객관적으로 잘 평가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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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필연 2019.11.09 15:02
    @피곤하네
    서장훈만 그런게 아니라 저 방송에서 출연진 다섯중에 세,넷이 김연아를 1위로 놓고 스포츠 방송관계자들 한테도 설문조사해서 발표했는데 김연아가 1위함.
    근데 웃긴건 그 사람들중에 1위 올린 이유 하나 설명해주는데 박지성은 새벽에 경기하는게 많아서 지들 힘들었다고.. 그런 개떡같은 이유를 내보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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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범범 2019.11.09 16:09
    @조필연
    새벽경기가 말이되나 똥같은 소리를... 지금 흥민이도 새벽에 축구하는데 그건 안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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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입니다 2019.11.10 09:05
    @조필연
    박찬호는 탑 찍어 본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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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필연 2019.11.11 00:47
    @익명입니다
    박찬호가 한국인중에선 탑찍었지 뭔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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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월유월 2019.11.11 20:42
    @조필연
    한국탑 얘기하는게 아니잖니
    난독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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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필연 2019.11.12 06:24
    @유월유월
    ㅂㅅ아 쟤들이 한국인이지 외국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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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데이트 2019.11.09 14:49
    서장훈 빼고 지성팍 여나킴 찬호팍 세리팍 세계정상 먹은 사람들인데 줄 세우는거 의미없음.
    다 챰피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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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응보 2019.11.09 15:26
    @없데이트
    이게 맞다고 봄.. 선한 영향력으로 그 분야에 본인이후 스포츠 키즈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한 사람들이니 예능이니까 저렇게 한거지 딱히 순위는 불필요하다고 생각.. 순위를 메기라 하니까 주관적으로 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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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hann 2019.11.09 15:49
    그냥 시대 별 시기별로 기쁨을 주었으니 모두가 1등이다. 사실 순위 매기는게 실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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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쏘룡 2019.11.09 16:30
    사랑받은 이란 단어는 해당 스포츠 커리어 최강이라는 뜻이 아님.
    박지성은 차범근 커리어에 비하면 한수 아래는 평가는 하루 이틀이 아님. 손흥민도 쌓아가면서 맹추격 중이고
    박세리로 가버리면 박지성보다 더 처참하게 커리어가 밀림. 박세리보다 신지애나 박인비가 커리어적인 측면은 압도적임. 물론 명전은 신지애는 못갔지만...

    그러나 '사랑받은'이라는 글이 들어가면 커리어보다 상품성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봄.
    그러한 점에서 김연아가 1위라고 봄. 한국이 낳은 해당종목 역대급 레전드를 불러모으면 오히려 김연경, 심권호, 윤경신, 장미란을 불러와야됨.

    반대로 사랑받은 이라면 오히려 박지성이 김연아랑 대결이 가능해짐. 박지성이 맨유 7번 올타임 넘버원도 아니고 전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힌 적도 없지만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언제나 월드컵은 박지성이 가장 중심이었음. 그리고 그에 맞게 상품성이 가장 큰 선수였음. 물론 안정환이 잘 생겨서 상품성이 크긴했지만 박지성에게 어찌할 정도는 아니었음. 나머지 2002년 레전드들은 안정환보다 더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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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쿠 2019.11.09 17:13
    차범근이 진짜 안타깝지. 대우도 제대로 못받고
    지금와서 상각해보면 차범근은 축구의 신 그 이상인듯.
    흙바닥에서 빠따맞으며 축구배웠고
    군대에서 허송세월하다가 전성기 나이 지나서 해외리그 처음 제대로 뜀.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은 훨씬 비교도 안될만큼 심했겠지. 그렇게 이십대 후반부터 도전해서
    유럽최정상을 찍었다는건 생각해볼수록 더 엄청난것 같다.
    손흥미느박지성도 대단하지만 차범근은 축구의 신 이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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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방소국 2019.11.09 17:59
    팬 숫자 순서라고 보면 저게 맞음. 유일하게 공정, 공평한 잣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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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uu 2019.11.09 22:23
    나이에따라 다를듯 내나이대면 박지성 박찬호 박세리 이순으로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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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주님이시다 2019.11.10 11:29
    서열 코리아. 꼭 등수를 정해야 속이 편한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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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대안 2019.11.10 11:43
    한국인에게 기쁨을 준 순위면 이게 딱 정확함
    박세리도 어려운 시절 국민에게 힘을 준 임팩트가 진짜 크긴 한데
    연아는 어릴 때부터 일본인 마오랑 경쟁구도 찍어가면서 성장하며 결국 톱 찍는 드라마를 장기간 보여준거라 국민들은 그래도 연아에게 더 열광한게 맞음
    하지만 아무래도 야구의 파워상 찬호박은 연아도 넘을 수 없지... 찬호박도 일본선수랑 경쟁구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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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월유월 2019.11.14 21:04
    @정호대안
    도대체 야구의 위상이 뭔데 ㅋㅋㅋㅋ
    프로야구 있는 국가가 몇개나된다고 ㅋㅋㅋㅋ
    축구 위상이라면 이해하겠는데 야구가 뭔세계적인 스포츠라도 되나?
    사이영이라도 한번탔으면 인정
    물론 대약물시대에 18승이 대단하긴 하지만 다승왕도 한번 못먹어봤는데 최고라고하긴 좀 그렇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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