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4가 PC온라인게임의 부흥을 다시 일으켜주리라 믿었는데 다음 올림픽때나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디아2 리저렉션도 간당간당합니다
게임발매는 둘째치고 정상급 게임회사의 내부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니 이제 내리막 길만 남았습니다
디아고 나발이고 대체가능한 게임만 나오면 회사폭망은 시간문제겠습니다
디아블로류의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바닥에서부터 성장해서 디아를 위협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한때는 짭디아라고 불리웠지만 이제는 무릎정도는 따라 잡았지 않나... 디아4가 미뤄지고 내년에 오히려 이 게임이 대박을 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게임입니다
디아랑 매우 흡사한 방식으로 매니악하고 조잡하지만 디테일한 게임입니다
저도 조금 해봤지만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여유롭게 게임 가능하고 현질하면 창고가 주어져서 편리한 이득이 있다고 들었어요
스토리도 게임내용도 방대한 게임이고 나온지 꽤 됐어요
올해 2나온다고 해서 디아4랑 붙어서 이긴 게임에 인생 올인해야겠다 했는데 둘 다 미뤄졌네요
다만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내년이 유력합니다
게임들이 출시연기를 당연하다는 듯이 하는 풍조가 씁쓸하네요
과연 빡빡이 아저씨가 2는 제대로 들고 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