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인턴 경험이 있습니다.
원하는 직무와는 다른 일을 하고와서 해외 경험이 경력은 되지않습니다.
작년 3월에 한국에 귀국해 품질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토익은 해외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750점정도 나왔습니다.
부산에서 지방 4년제 기계공학을 나와 면접을 여러군데 봤습니다.
그 중에는 중견도 몇군데 있었지만 신입을 뽑는곳에 경력이 없어서 아쉽다는 말을 계속 하더군요..
이번주에 면접 본 곳에서는 같이 일해보겠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주 5일제 근무에 하루 8시간 반 탄력근무제 시행하고
제조업으로 중소기업인데 야근없고 집에서 자전거로 30분정도입니다.
중식은 제공되고 연봉에 퇴직금 별도라는데
최저연봉을 3천으로 생각했는데 2800을 준다니까 그게 제일 고민이 되네요.
첫직장이 중요하다는 사람이 있고 초봉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는 사람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경력을 쌓는것도 중요한데 준비를 더한다고 해서 엄청 좋은 직장을 들어갈수 있을거같지도 않아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
경력쌓는다고 중소갔다가 못빠져 나가는 경우 너무 많이본거 같음